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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14:41
오늘도 '커리는 커리했다'로...
1차전에서 넣은 3점슛중 제대로 자세 잡고 쏜 슛이 거의 없습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재앙 같을꺼에요.
25/04/21 16:19
제가 본 경기중 이렇게 하드콜이었던 경기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양쪽 수비팀 + 하드콜이 더해지니 진짜 처절한 경기가 펼쳐지는데, 휴스턴엔 커리나 버틀러 처럼 플옵 하드콜을 이골나게 경험한 선수가 많지도 않고 코어는 더더욱 경험이 없었죠. 그나마 센군은 잘해준 편인데, 그래도 그린과 벤블릿이 저 스탯이면 커리와 버틀러가 해준 골스에 어렵죠..
25/04/21 16:26
그래도 오늘심판들은 어느정도 일관성있게 해주는느낌이었습니다. 너무 과열되는거같으면 끊어주기도 하고
휴스턴에서 베테랑주축이 브룩스 아담스 밴블릿인데 브룩스 아담스는 롤플레이어라 한계가있고 벤블릿은 거하게 똥싸서...... 사실 벤블릿 득점력 떨어진지 오래라 센군이랑 제일런그린이 해줘야.....
25/04/21 16:41
확실히 챔피언십 짬바 어디 안가는거 같아요
휴스턴은 센군에서 시작되는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 1 어시로 묶은게 정말 크다고 봤어요 밴블릿이나 그린도 중요하지만 이팀의 오펜스 엔진은 센군이고 줄건줘 시전하면서 돈치치 처럼 35+ 준것도 아니니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커리&버틀러 듀오처럼 수행 안해주면 말짱꽝이지만요
25/04/21 17:35
확실히 휴스턴이 에너지레벨이 좋아서 수비가 보통이 아니긴하네요.
오늘 밴블릿이랑 그린이 터졌으면 힘들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버틀러는 정말 든든하네요. 이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
+ 25/04/21 21:37
휴스턴이 야투를 11개 더 던졌다는 말은 공격기회가 11번이나 더 있었다는 이야긴데 엄청나게 많이 놓쳤단 뜻이죠 사실 오늘 경기는 잡았어야 하는 경긴데 놓친 거긴 한데 11번 더 슛을 쏠만큼 리바운드가 좋았다는 이야기이고 높이의 절대 우위가 있기 때문에 1차전 졌어도 여전히 휴스턴이 탑독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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