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3/18 19:51:38
Name INTJ
File #1 freekick.jpg (2.94 MB), Download : 319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현대 축구에서 프리킥 득점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프리킥이 낭만 쩌는데 아쉽긴 합니다.

1. xG 때문에 팀들이 더 높은 득점 확률의 슈팅을 원함 (근거리 슈팅)

2. 점유율 축구가 대세가 되며 파울 자체가 줄어듦

3. 특정 부분의 스폐셜 리스트보다는 만능형 선수를 요구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와네리
+ 25/03/18 20:01
수정 아이콘
원인 결과가 바뀐거 같네요
파이널 써드 특히 패널티에어리어 근처 파울 숫자가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프리킥 거리가 멀어져서 슛을 안하게된거라고 보여집니다
+ 25/03/18 23:25
수정 아이콘
엥 그게 본문과 거의 같은 말 아닌가요?
미드웨이
+ 25/03/18 20:03
수정 아이콘
데이터위주가 되면서 낭만은 점점 사라져가는데, 정작 그 낭만이 없다면 유지될수없다라는게 요즘 프로스포츠의 문제죠.
사이먼도미닉
+ 25/03/18 20:20
수정 아이콘
프리킥 딸깍이 대대손손 남겨야 할 낭만까지는 아닌 거 같아서요 솔직히 정교하게 만들어지는 골이 더 멋있는지라 그냥 시대의 흐름이겠거니 생각합니다
동굴범
+ 25/03/18 20:22
수정 아이콘
예전 프리킥을 직접 슛으로 차서 골이 된 확률과 현재 프리킥에서 직접 슛을 차지 않고 연계를 통해 골이 된 확률을 비교한 데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25/03/18 20:48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스포츠 과학의 발달로 도루 개수가 줄어든 것의 반대 정책으로 베이스의 크기를 늘리고 견제의 개수를 제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죠.

축구에서도 다양한 득점 루트를 권장하기 위해 수비벽의 거리나 인원에 제한을 두는 방법을 쓰면 좋을거 같은데, 보수적인 피파가 그런걸 할지..
마일스데이비스
+ 25/03/18 21:32
수정 아이콘
프리킥으로 바로 득점하면 1.5골로 인정한다던가...
네이버후드
+ 25/03/18 21:16
수정 아이콘
3번은 뭔 소리지 언제부터 프리킥을 잘 찬다고 베스트 11에 넣었다고
쵸젠뇽밍
+ 25/03/18 21:41
수정 아이콘
표현이 이상한데, 옛날에 비해 더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다보니 상대적으로 키커의 능력이 후순위로 밀렸다는 거죠.
샤르미에티미
+ 25/03/18 21:38
수정 아이콘
몇몇은 공감은 안 가는데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복합적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킥 스페셜 리스트도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메시-호날두급 선수가 현재 없듯이 그런 선수가 없어서라고 봐도 이상할 건 없는 것 같네요..
에이치블루
+ 25/03/18 21:41
수정 아이콘
옛날엔 프리킥 원툴...까진 아니더라도 아무튼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들이 한팀에 한둘은 있었죠 분명히...
실제상황입니다
+ 25/03/18 22:03
수정 아이콘
육각형 선수들을 선호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킥력이 특별히 정교한 (대신 다른 능력은 조금 떨어질 수 있는) 선수들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뜻이겠죠. 선수 육성도 그렇고...
맥도널드
+ 25/03/18 22:24
수정 아이콘
프리킥 기술 상승에 비해 프리킥 대비능력이 더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골기퍼 능력의 상승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호랑이
+ 25/03/18 23:47
수정 아이콘
내가 축구를 했어하는데. . . .
+ 25/03/18 23:49
수정 아이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라면 예전에 김형범 생각이 나는군요.
D.레오
+ 25/03/19 01:00
수정 아이콘
라리가 중심으로 경기를 보는데 심판들이 파울을 더럽게 안붑니다.
이건 뭐 손으로 잡고 밀고 하는데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요..
특히 레알이랑 바르샤는 최근들어 심판 판정이 유리하단 소리는 옛말이 된지 꽤 되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817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274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73632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46193 0
87590 [연예] “장원영 악플러 신상 턴다”던 누리꾼, 잡고 보니 바이두 부사장 딸 [4] 어강됴리927 25/03/19 927 0
87589 [연예] [르세라핌] 주말 컴백무대 영상 / 퍼포먼스 비디오 등 여러 영상 [1] Davi4ever269 25/03/18 269 0
87588 [연예] [엔믹스] "KNOW ABOUT ME" 퍼포먼스 비디오 / 규진의 '외로웠던' 리무진서비스 Davi4ever267 25/03/18 267 0
87587 [연예] 최근 머리색 바꾼 ITZY 유나.JPG [6] Anti-MAGE2988 25/03/18 2988 0
87586 [스포츠] 현대 축구에서 프리킥 득점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16] INTJ3921 25/03/18 3921 0
87585 [연예] [스테이씨] 싱글 5집 타이틀곡 'BEBE' M/V [4] Davi4ever1260 25/03/18 1260 0
87584 [연예] 김수현 측 "故김새론 '눈여'로 협박 NO…서예지 음해도 사실 아냐" 12페이지로 반박 [53] 7209 25/03/18 7209 0
87582 [스포츠]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 [43] 전기쥐5072 25/03/18 5072 0
87581 [스포츠] [KBO] 올해 새 외국인 선수들의 메이저 경력 [32] 손금불산입3771 25/03/18 3771 0
87580 [스포츠] [해축] 갑자기 득점력 폭발해버린 우스만 뎀벨레 [27] 손금불산입3077 25/03/18 3077 0
87579 [스포츠] [WWE] 모두가 기다려온 존 시나의 악역전환 후 첫 세그먼트 [19] Davi4ever3957 25/03/18 3957 0
87578 [연예] 태진아가 부르는 송대관의 네 박자 [12] 及時雨7515 25/03/18 7515 0
87577 [스포츠] [오피셜] 한화 이글스 2025 시즌 치어리더 라인업 (하지원-우수한 병행) [6] Davi4ever4437 25/03/18 4437 0
87576 [스포츠] [KBO] NC:LG 시범경기 벤치클리어링 [47] 시나브로6408 25/03/17 6408 0
87575 [스포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이모저모.jpg [13] 핑크솔져5269 25/03/17 5269 0
87574 [연예] [엔믹스] 미니 4집 타이틀곡 “KNOW ABOUT ME” M/V [23] Davi4ever3672 25/03/17 3672 0
87573 [연예] (스포주의) 드라마 마녀 네 주인공의 엔딩 [20] Croove6111 25/03/17 6111 0
87572 [스포츠] 류현진) 문동주가 원하면 에르메스 샤넬 안가리고 원하는 가방 하나 사주겠다.mp4 [55] insane7608 25/03/17 7608 0
87571 [연예] 2025년 3월 3주 D-차트 : 지드래곤 2주 연속 1위! 제니 2위-인피니트 3위 [2] Davi4ever1687 25/03/17 16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