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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2 10:17
와 진짜 생각하는거보다 더 쓰레기 협회였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이 황금세대가 몽규 손아귀에서 꽃도 못 피고 진다는게 안타깝네요
24/10/02 10:31
결국 조사는했지만 문체부는 아무것도 할수없다 엔딩인거니까...
아니 감독은 못짜르더라도 예산을 삭감이나 회수를 한다던가 뭐라도 잘못에 대한 처벌을 해야지 결국 저러면 어차피 잘못된 과정에 처벌이 없다는건데 저러면 뭐 사람들이 법을 규정을 왜지키나요. 구성원이 바뀐다 해도 똑같이 할텐데
24/10/02 10:33
중간조사 결과입니다 이거 진짜는 10월 22일 국감 그날 하루 축협 털 예정 그리고 마무리 검사 결과 나오고 대신 몽규는 회장 더 이상 못하죠.
24/10/02 10:26
문체부는 회장 연임 하는거만 막을수 있는듯..감독은...회장 바꾸고 바꾸던지 지가 스스로 나가던지..그 이상 가면 피파 때문에 못하는듯.
24/10/02 10:25
문체부가 더 조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닌가요?? 지금 아슬아슬 하게 선 타는 느낌이네요 일단은 이런 문제가 있다 이 정도로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4/10/02 10:3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단 지난 월드컵 과오를 씻어 내고 싶어하는 욕심 즉 명예를 다시 곧추세우고 싶단 생각에 꽉 차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도 돈 인데 명예욕이 꽉 차 있고 성적만 내면 모든 여론은 반전된다 생각 할 듯
24/10/02 10:26
절차상에 문제가 있는거랑 별개로 그렇게 채용된 인원에 대해서는 절차상 문제를 사유로 해고하는게 어려워서 본인이 나가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데 이미 철판 깔아버린 상황인거네요 ㅠ
24/10/02 10:26
특정한 선을 넘으면 FIFA주관대회 나가리될거같으니 축구협회의 독립성 운운하며 축협이 눈치껏 알아서 하라는 뉘앙스더군요. 최대한 축협이 국민눈치봐서 알아서 움직여주길 바라는 그림인데 과연...
24/10/02 18:59
국대 감독으로 레알, 트레블 감독 데려오고
협회비로 73억 납입하고 월드컵 유치하고 4강 갔으면 굳이 뜯어낼 필요가 있겠습니까 현대가에서 [쩌리]라서 문제아닌가요
24/10/02 10:32
어쩌면 홍명보가 선수단 통제력도 상실할것 같네요.
이 사단이 나버렸는데, 선수들이 감독 권위를 인정이나할지. 라커룸 장악력 잃고 본인이 현타느끼고 자진사임 했으면 하는데말이죠.
24/10/02 10:42
저번 청문회에서도 문체부는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긴 했죠
시정요청은 할수 있겠지만 최종적으로 결정은 협회에서 하는거라고... 에휴...
24/10/02 10:51
정부에서는 할 수 있는 만큼 한 것 같고..
정부기관, 정치권에서 이 정도로 강하게 압박하고, 여론도 안 좋은데 버틴다면 그건 그거대로 참 대단하다 싶긴 하네요.
24/10/02 10:52
어차피 절차적으로 문제있다는 밝혀진 감독이니 조롱도 당할꺼고...
감독자르는건 문체부에서 못할일이니 어쩔수없네요 이제 국정감사에서 탈탈 털어야죠
24/10/02 11:11
이게 지금 제일 이상적인 길이긴하죠 일단 정몽규 유임막고 새 회장이 홍자르고 이래야되는데 문제는 새 회장이 제정신 박힌 사람으로 선임되느냐가 크크
24/10/02 11:04
직접 문체부가 자를 권한은 없는게 맞으니 이렇게 진행 하는게 맞죠.
사이다를 원하겠지만 절차대로 진행 하는게 맞습니다. 뭐 이런걸 빌미로 지원금 줄이고 쳐내면 축협에서 할말도 없고요.
24/10/02 11:10
이게 전에도 적었지만 가장 큰 문제가 홍명보는 회장이 독단적으로 꽂은 픽이 아니라 국내 주류 축구인들 다수의 추대(?)로 이루어진 픽일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들의 지지를 업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정몽규 물러나고 새 지도부가 들어서도 주류 축구인들과 어느정도 관계 유지는 해야 될거라...
24/10/02 11:27
축협도 세금 많이 들어가니 회장이나 임원은 배임, 횡령 철저히 조사하고 명보는 성적 부진, 응원단 보이콧 등으로 잘랐으면 좋겠어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이 집단 항명이라도 한번 해주면 좋겠는데요. 선수단 장악 실패로 자르게요.
24/10/02 11:31
초반 몇 경기 망쳐도 월드컵 진출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아요. 조 1,2위 자동 진출, 3,4위는 플옵이라 진출은 확실하다고 보고 마침 k리그도 끝나가니 김기동이나 이정효 둘 중 하나 국대 감독 주고 김기동은 서울 감독 된지 1년 밖에 안 됐으니 이정효 감독 좋을 거 같아요. 욕심도 있어보이고 카리스마도 있고 전술적으로 뛰어나니 괜찮을 듯요.
24/10/02 11:47
전 의견이 다릅니다. 김기동 이정효 둘다 국대감독 맡기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외인감독 다시 구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4/10/02 12:07
이정효는 광주라는 클럽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서 호평받는거지, 토너먼트 경험은 올해 아챔에도 처음 나갈정도로 아직 경험은 많지 않고 손흥민, 이강인같은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팀을 지휘해본 경험도 없습니다.
좀 더 경험을 쌓아서 더 큰 팀에 가서 성적내면 그때 이야기 나와도 늦지 않습니다. 홍명보 땜빵으로 쓰다가 버리기엔 아까운 사람이죠.
24/10/02 12:08
직접 자르지는 못하겠죠...
보통 상위기관이 감사하면 직접 조치하는게 아니라 지적사항 통보하고 조치는 해당 기관에서 직접 하니까요.... 축협 하는 꼬라지 보니까 뭉개려는 태세 같은데.... 그에 대한 후속조치를 어떻게 하나를 봐야죠... 상위기관 입장에서 줄 수있는 다른 불이익들도 적지 않을 텐데...
24/10/02 12:38
회의록를 보면 전강위는 사실상 홍명보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모인 신하들의 자리였고
그 당시 정몽규는 아놀드도 어떻냐는 꿍꿍이에 다른 해외 감독도 더 알아보라며 반려했었죠. 말씀대로 회장이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더라도 찜찜한 게 너무나도 많죠. 옛날 축구인들의 구태적인 사고관의 결정체가 홍명보인데 말입니다. 그동안 공정함으로 우상화되던 김판곤도 인터뷰 들어보니 자기가 위원장이었으면 바로 홍명보 선임하러 빵집으로 달려갈 모습이더만요. 정몽규가 없었으면 그들은 홍명보를 선임하기 더 쉬웠을 겁니다. 정몽규 하나 없어지는 걸로 이런 행보가 쉽게 바뀌지 않을 거에요.
24/10/02 12:56
흐름을 보면
정해성은 홍명보를 1순위로 보고하려갔고 정몽규는 4선에 대한 의지가 있기에 지금 홍명보보단 다른 외국인감독에 대한 의지가 있었서 다시 면접보라했던거고 정해성은 그거에 핀토상해서 런 무슨이유인지 갑자기 홍명보로 다시 쾅쾅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4/10/02 12:56
세상에... 맡은 스포츠 인기가 좋다고 저렇데 뻗대는 게 되는군요. 아무리 지금 협회가 밉상이라도 피파 제재 걸리면( 뭔 일이 일어나는지 몰라도) 여론 역풍 분다는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24/10/02 12:59
장기적으론 현 체제가 바뀌어야 하는데, 당장 다음 월드컵 준비하려면 홍명보가 사퇴해야 그나마 어느 정도 성적이 날 거니 이거 참 답답하네요
24/10/02 13:22
감독을 바꾼다는 가정 하에 본인의 귀책사유가 없을 경우 선임 무효는 불가능할 것이고 해임 후 잔여 연봉 보장하면서 다른 감독 선임으로 가겠죠.
혹은 이대로 사임없이 갈 수도 있구요. 현재 축구 팬이 가장 아찔한 상황은 이대로 사임없이 월드컵을 치르는데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경우, 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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