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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7:56
골프 접대가 어쩌고 하면서 태클 걸었는데 이걸 방어하기 위해 걸플갤이 찾은건 뉴진스와 서울신문사 와의 관계네요.
그래서 찾아낸게 뭉크전의 주관사 서울신문사 와 kbs, 그기에 한달전 뉴진스 유튜브에 업로드 됐던 뭉크전 관람기.. 그기에 더해 "뭉크전시는 도둑맞은 전시다." 라는 어떤 전시 기획사의 서울신문사에 대한 갑질 폭로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cultureni/223455063224 참 별거 아닌걸로 시작해서 다이나믹한게 많이 나오는군요. 뉴진스팬들 혹은 민희진에 우호적인 사람들은 걸플갤을 싫어할수 밖에 없을만큼 잘 찾아내네요 크크 하긴 기획사가 언론사를 길들이거나 잘보일려고 하는 접대도 있지만 반대로 언론사가 기획사를 길들여서 자기들 이익사업에 적은돈으로 동원하는 사례도 많긴 하죠. 대표적인 시상식 합동 콘서트 같은거 말이죠. 언론사 주체 합동콘서트나 행사에 정당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아이돌을 동원하는것도 갑질이자 접대의 일종이라고 볼수있으니까요. 뭐 애초에 이 논란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냐?가 아닌 누가 덜 추접스러우냐?의 싸움이라 크크
24/09/25 18:13
카카오-SM 하이브 분쟁의 연장선이 있어 보이죠
김범수 변호단은 민희진과 같은 법무법인 세종 신우석은 돌고래유괴단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스튜디오 인수 사가 당시 하이브 상대로 역바이럴이 공개된 것도 카카오 방시혁이나 민희진이나 C레벨 임원진들의 파워게임이고 뉴진스도 갑자기 법무팀이 되어서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을 고지하고 넓게 보면 케이팝 업계에 거대한 싸움으로 보여요 여기에 예술이니 뭐니 들어갈 여지는 없어보이는데 [나는 돈이나 비즈니스에 관심 없어요] 약팔이를 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지
24/09/25 18:24
전 기자들이 자기 나름대로 결론을 내고 그 방향으로 기사 쓰는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쓰는 당시에 몇몇 주어진 증언이나 증거를 토대로 기자는 정말 비리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 실제로는 비리가 없었다고 해도 - 그런 방향으로 기사쓰는걸 막을수가 없겠죠.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래글의 폭로는 별 의미가 없는거죠. 애초에 민희진이 옳다고 생각하고 관련건을 취재중인 기자의 폭로 - 그런데 결정적인 팩트가 없는 - 또한 당장은 믿을 수 없는거죠.
+ 24/09/25 18:28
저 기자는 일본에서만 100만 판매 기사를 어떤 소스로 썼는지부터 밝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당시 어도어에게서 취재한 것인지 본인의 뇌피셜인지 말이죠. 기자라면 늬앙스보다 팩트체크가 우선이니까요.
+ 24/09/25 18:48
민희진도 언플 대차게 돌리는데 왜 언플로 하이브만 까이는 지 궁금하긴 하네요. 하는 것 보니 민희진이 딱히 약자 포지션도 아닌 것 같은데.
+ 24/09/25 18:58
그냥 우리애들 못 잃어죠.
예전 아이즈원도 그렇고 자게에서 정의가 전부인 양 열변을 토하는 분들이 더블띠동갑은 날 유닛들 앞에서는 스탠스가 갈팡질팡하는 걸 보면 블랙코미디도 이런 블랙코미디가 없다 싶습니다 크크
+ 24/09/25 19:15
단월드로 그렇게 조롱하던 분들이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말에 태세전환 환호하던 거 보면 벙찌더라고요
아 그분들에게 '아티스트'는 뉴진스 밖에 없구나 그동안 BTS, 아일릿, 르세라핌은 악플 달아도 되는 존재였구나 느꼈죠
+ 24/09/25 18:56
이거 보고 아랫글보니까 하이브가 못할말을 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뉴진스가 일본에서 잘나가는데도 민희진과 소송전을 벌이느라 주가가 떨어지는 하이브는 무능하다 라는 내용의 기사라 뉴진스 일본의 성과가 아는것만큼 대단하지 않다 소송은 할만해서 한다 골프치면서 이야기 해보자(이건 문제같습니다 ) 이런 대응이 시사 관련 프로그램에서 제보할만큼 사회부조리에 관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4/09/25 19:09
수정하면 수정됨이라고 나와서 아래에 따로 다는데요
연예부면 뉴진스 잘나간다고 설명하는게 맞는데 산업부면 홍보보다는 주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주가 측면에서 매출이 예상보다 안나왔다면 일본 매출이 주주 혹은 법인의 기대보다 못하다는 설명을 하는게 잘못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 24/09/25 18:56
그래요 본문내용과는 생각이좀다르지만 전문을 읽어보니 차라리 기자가 이런스탠스기때문에 하이브가 그런식으로말을했다는거면 납득이가죠 뭔 그게 정상이니 그런말하는게 문제없다니.하는 댓글들이 진짜 뭔소린지 알수가없었어요 상식적으로 말을해야지 그냥덮어놓고 실드치는거잖아요
+ 24/09/25 19:38
일반적으로 아이돌이 일본앨범을 발매하는 경우 기존 노래의 가사만 전부 일본어로 바꾼 즉 번안버젼으로 내거나 혹은 일본내 판매를 목적으로
대부분이 일본어로 된 가사에 일본유통사를 끼고 냅니다. 이렇다 보니까 일본외의 판매량이 미비한편에 일본 음반 시장도 큰편은 아니라 전체 음반판매량 또한 많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뉴진스는 일본어 가사를 일부만 넣고 일본 유통사 독점이 아닌 글로벌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죠. 일본음반이지만 일반적인 국내 음반판매랑 다를바 없는 방식이죠. 그래서 기사처럼 전체 앨범 판매량 자체는 일본음반임에도 엄청 잘나왔습니다..만 이걸 또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좀 다를수 있습니다. 뉴진스는 버블검,하우스윗 두곡을 5월24일 싱글 음반을 냈습니다. 그리고 6월21일 슈퍼내추럴을 포함한 두곡으로 일본 싱글음반을 냈죠. 즉 한달도 안되는 사이에 고작 4개의 곡을 2개의 앨범으로 나눠서 낸 전형적인 음반 쪼개기라는 시각입니다. 포카나 밀어내기 같은걸 이용한 비정상적인 기획사들의 음반 판매행위, 음반 부풀리기,팬들에게 음반 소비를 강요한거 아니냐? 같은걸 민희진이 문제 삼았는데 정작 자기는 더 심한 음반 쪼개기를 했다는 거니까요. 남들의 판매수법에 대해서는 다 싸잡아서 비판했는데 자기가 한 이 판매방법은 정말 정의로운 판매방식인가? 라는 비판에는 자유로울수 없게 되는거죠. 결국 내로남불일 뿐이니까요.
+ 24/09/25 20:32
저 기자가 지금 보면 구린게 많더군요 카카오 임원으로 간다는 얘기도 있고 (이건 나중에 어떻게 되나 보면 답이 나오겠죠)
연예부 기자도 아닌 산업부 기자가 다른 날도 아닌 오늘 저렇게 언론사랑 인터뷰하는 걸 보면 뭐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죠
+ 24/09/25 21:10
CBS 김현정의 뉴스쇼
https://www.youtube.com/watch?v=LIYsN2htAYY 이 영상의 소개란에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에서 갑자기 〈장형우 서울신문 前 기자〉 로 바뀌었습니다. 한편의 코메디를 보는 기분이군요.
+ 24/09/25 21:14
음, 해당 기자가 이미 퇴사하고 카카오로 가기로 되어있다는 이진호 방송이 나왔는데
방송끝나자마자 CBS에서 방송제목이 [전] 서울신문기자 라고 현직기자에서 전직기자로 제목을 바꿨네요 https://youtu.be/LIYsN2htAYY?si=LcMGT-sRD5r6Zauk 뭐 카카오로 가는지여부는 체크해봐야겠지만, 퇴직한건 맞는듯하고 제목바꾼것도 맞는듯하네요
+ 24/09/25 21:45
단순히 붙은 정도가 아니라 SM쪽에서 카카오쪽으로 가려고 13억으로 역바이럴업체 써서 하이브 역바이럴한것도 걸렸죠
민희진 카톡에 지금은 붙잡혀간 김성수 카엔터 대표이름도 나오고, 뭐 싱가폴투자청이니 사우디국부니 하는것도 작년에 카카오에 5%씩 투자하고 카엔터 상장 원하는 주주들이긴 하죠 이것만으로는 뭐라고 단정짓기 뭐하긴 한데 여러 추측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돌고래유괴단도 알고보니 카카오100% 이번 기자도 카카오 취업설..
+ 24/09/25 21:27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409250097701348
여기가 잘나와있네요. 아침엔 방송으로 현직기자가 용기있게 공론화한다고 강조(영상에 있습니다.) 그러다 퇴직한거 걸리니 밤에 전직 기자라고 제목 수정 CBS 기독교 방송인데, 음..
+ 24/09/26 05:52
민희진의 언론이용은 전에 공개된적이 있죠.
사실은 안물안궁 이슈만 만들고 빠지기라서, 메신저들을 언론에 내세워 화제를 만들고 슥 사라집니다.
+ 24/09/26 06:03
전 피지알내에 하이브편을 드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하이브대 민희진은 엄대엄이고 뉴스뜨면 질린 사람들이 "난 이제 모르겠다"며 중립인 사람들도 꽤 보이는데, 거기서 후속보도 나오는 글이 보면 거기 매일 보이던 사람들이 한 편을 매도하는 집중적이고 조직적인 댓글흐름이 생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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