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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20:54
하이브가 뉴진스 수납하기로 결정했다고.봐야..
하이브가 민희진하고면 몰라도 굳이 적을 이렇게 늘릴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예상은 했지만 대표 바꾸자마자 벌어지는걸 보니 아쉽네요..
24/09/02 21:00
감독과 침착맨이 민희진 탄원서 쓰고 지지한게 기사로 꽤나 크게 났던지라 하이브가 그대로 두는건 이상하긴 했죠 크크크
민희진도 여론이 썩 좋지 않고 그토록 지지하던 여초도 페미학살자던 민희진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 쪽으로 가니 (가장 큰건 직원 사건때문이지만) 이대로 하이브는 민희진 지우기 할거고 뉴진스의 미래는 어찌 될지 수납하기엔 너무 인기가 많고 근데 하이브급이면 수납은 가능하고 활동 뜸하게 점점 줄이고 해외 공연 뺑뺑이만 돌리면 되는거니... 뉴진스의 파워도 좀 내려간 느낌이고
24/09/02 21:03
OMG 공식 뮤비가 내려간 것도 아니고 외주업체가 무단으로 비사이드 채널에 올려놓고 음모론의 온상지로 사용되고 있던데
저작권자가 그거 하나 요구 못하나요? 천억짜리 C레벨 싸움에서 맨날 뉴진스 애들 타령은 정말로 감성팔이가 대단하시네요
24/09/02 21:19
좀 알아보니까 거기가 민희진 추앙하고 하이브랑 다른 하이브 아이돌 까는 사람들이 모인 포털처럼 되버린 모양이더라고요
완전 필터링없이 노빠꾸로 욕하고 그랬던 모양인데 왜 굳이 삭제까지 시킬 필요 있나 했는데 그거보면 컨트롤이 안되는 외부사람 채널에 계속 두게할 이유도 없어보이긴 합니다
24/09/02 21:04
애초에 이런일 생길까봐 첫 인터뷰 직후 뉴진스팬들 + 대중 대결집했던게 사태 초반일텐데 여론작업 충분히 했다는 자신감일까요?
무슨 변명을 대어도 예술하는거 탄압한다는 비판 피하기 힘들 것 같고, 제 예상으론 팬들 이 사건으로 다시 한번 결집할것 같은데.. 흠.
24/09/02 21:11
탑급 소속 그룹 뮤비를 수익 창출 안되는 채널에 올리게 두는건 배임이죠.
예술하는거를 탄압한다?? 남의 그룹에 기생해서 예술하지 말고 자기 창작물로 예술하셔야죠.
24/09/02 21:31
그렇죠 말그대로 그룹 뮤비가 수익 창출 안되는 채널에 팬들 떡밥던지려고 올라와있던게 문제죠, 돈이 관련되있었으면 쯧쯧 혀차고 그러면 안되지 하고 말텐데요. 이걸 내리는건 뉴진스 수납선언은 아니더라도 노선변경은 하겠다고 예상가능해서요.
이걸 민희진씨 언플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부정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삐져서 저런다는것도 부정하기 힘들어서 생각보다 효과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24/09/02 21:34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삐져서 저런다는것도 부정하기 힘들어서]
는 맞는데 민희진 여초에서도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편들어주는 사람 없어요. 하이브도 민희진도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상황이라 좀 시끄러워봤자 몇일 안갈듯?
24/09/02 23:37
수익창출안된다고 강조하는것도 저 글의 문제에요
유튭은 화제성이 중요한거구 뉴진스면 갤럽상위에 드는 아이돌인데 얘네 비하인드를 독점하는거 자체가 인지도와 화제성을 모을수 있는 특권인겁니다 덕분에 많은분들이 돌고래유괴단을 인지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본인들 홍보해놓고는 수익이 어쩌구하는건 눈가리구 아웅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삐진게 아니라, 큰 잘못을 했다고 여겨서 해임한겁니다. 자꾸 프레임을 이상하게 잡으시는거 같습니다
24/09/03 02:23
뭐 어도어 입장도 나왔고 서로 증거 제시하는쪽으로 믿는쪽으로 빠질 저지만, 원래 생각하던 이유를 적지면 반희수 채널은 돌고래 유괴단의 홍보와 전혀 관련이 없었다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돌고래유괴단의 위치가 낮지도 않았다고 생각하구요.
24/09/03 10:00
남의 작품을 돈 안받는다는 핑계로 자기네 유튜브에 올리고 그걸로 사람들 모으면서서 간접적인 이득을 공짜로 얻는건 안 이상하고요?
뉴진스 팬들은 세력 크기와 실질적인 파워 대비 너무 자의식 과잉 같습니다 그냥 아이돌 팬 A 일 뿐인데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사람들처럼 행동하더군요
24/09/02 21:06
저도 돌고래유괴단 유튜브 채널가서 이런 저런 영상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유튜브 시청을 집중시키기 위해 보통 뮤지션 채널에만 뮤비나 관련 영상들을 올리는게 국룰인데 돌고래유괴단은 본인들 채널에도 뮤비를 올렸으니까요. 광고 쪽이야 어디던 올라가서 조회수 올리면 좋으니 광고주들과 계약할 때 본인들 채널에도 동시에 중복해서 올리는거 충분히 컨펌될만 하지만 뮤비는 다른 얘기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24/09/02 21:06
그런데 하이브가 지금 이렇게하는게 상황이 좋을때라면 하이브의 당연한 권리가 될텐데
BTS 슈가 건이라던지 뭐 여러가지로 구설수 오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안좋죠 이게 어디까지 불똥이 튈 지 모르긴 합니다.
24/09/02 21:10
이 분은 회사 대표라는 분이 너무 낭만에 젖어 계신 거 아닌지
상식적으로 탄원서까지 써놓고 하이브랑 기분 좋은 협업 관계를 유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설마 진짜 순진해서 이렇게 글 쓴 건 아니겠죠.
24/09/02 21:15
급 떨어지는 언플이죠.
제대로 계약해서 수익 분배하면서 진행해야 되는걸 좋은게 좋은거지 수준의 구두 약속 수준의 소통으로 채널 운영하다가 한방에 날라가는 수준이면 저기 감독님 수준도 보이는듯. 제대로 계약해서 진행했으면 이렇게 날릴수 있겠습니까? 대충 친분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니 날라가는거죠. [협업]이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요.
24/09/02 22:09
계약을 하고 있는 이상 하던 계획과 구상은 계속 진행할수밖에 없고 그러다가 팽당할게 뻔하니 뭐 그럼 놀수도 없고 일하고 그래야죠 그러다가 어긋나니 계약이 어그러진 거에 대한 아쉬움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저게 낭만에 너무 젖어있다는 마치 세상물정모르는 사람같은 표현을 쓸 일인가요
24/09/03 07:25
뭐에 대한 계약서를 말하시는거죠 감이 안잡히는데
무슨 계약서를 말하는건지 모르지만 계약서를 그냥 아무렇게 인스타에 올리란 말인가 싶네요
24/09/03 08:34
계약서가 있었다면 저렇게 영상을 내리는 걸로 갑자기 처리되긴 힘들었다는 내용 같습니다. 그냥 문맥이 그런거고 자세한 건 몰라용..
24/09/02 21:16
병맛 코드의 끝물을 아직도 잡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제작사보다 우위인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협업 종료하면 어도어가 아쉬울줄 아는건가. 흐흐
24/09/02 21:24
뉴진스는 반수납 확정
하이브는 천억 줄수도 있지만 판결이 불리하면 어도어 망테크 태워서 손실액 줄이기 민희진은 천억 받고 엑시트 or 못 받고 엑시트 뉴진스만 억울하죠..
24/09/02 21:32
누가 방패로 쓸려고 가스라이팅 해서 그런거지 멀 알고 선택했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불쌍하고 억울할듯. 근데 아일릿도 그렇고 피프티피프티에 테디 걸그룹에 대체제가 쏟아지는 타이밍에 푸쉬도 못 받으면 좀 빡세긴 할꺼 같네요. 일본에서도 소속사랑 분쟁 때문에 뉴진스 좀 꺾인거 같던데
24/09/02 21:40
본인뿐 아니라 부모들의 선택도 분명히 들어갔는데 억울해도 남탓할 수 없죠. 가스라이팅이 너무 만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뉴진스 본인 일이에요. 멤버 반이 성인이고 당사자와 모든 멤버 부모의 선택이었구요.
부모들의 아일릿에 대한 성명서가 그렇게 빨리 튀어나왔는데 그거 보면서 민희진과 한통속이라 여기지 않은 이가 있었을까요? 아이돌 시장에 대체 불가란 없어요. 슈가 한방에 bts도 공격받는데요.
24/09/02 21:42
아일릿은 가능성이 있지만 피프티피프티 + 아직 안나온 테디 걸그룹을 대체재로 말씀하신 건
역으로 뉴진스를 너무 내려치신 거 아닌가요 크크 (물론 테디 걸그룹이 대박날 수도 있지만요) 말씀하신 대로 수납...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요즘은 특정 궤도에 올라가면 어떤 아티스트든-어느정도 등락은 있을 수 있지만-그렇게까지 급격하게 꺾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당연히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르세라핌이 꺾일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우려됩니다. 멤버들이 잘못한 건 전혀 없는데...
24/09/02 21:51
글로벌 지표를 노린 금요일 음원 발표라서 아무래도 국내 차트에서는 손해가 있을 수 있는데
글로벌 지표가 잘 나오면 성공이라고 보는 게 맞죠.
24/09/03 01:04
라이브 못하면 욕먹고 말실수 하면 욕먹을수 있죠. 민지도 말도 안되는 칼국수 논란으로 1년동안 고생했으니깐요. 근데 지금 이런상황이 라이브때문이라 생각하시나요? 친일 억가 까지 나온 이 상황이??
24/09/03 04:07
친일 논란하고 코첼라 라이브하고 뭔 상관이 있죠? 오히려 친일 논란까지 코첼라 라이브하고 엮는게 [우린 잘못 없어!]라고 추하게 변명하는거 같습니다만? 불법이라는 버블 캡쳐까지 하면서 민희진 옹호하고 하이브 까던거 보고 기억 하고 있는데 르세라핌 억까와 그때 억까하던 팬덤 억지로 실드 치지 마시고 그냥 가시죠.
24/09/03 08:05
친일 논란, 단월드 논란 저도 보긴했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먹금하고 넘어갔습니. 억까 쉴드친적 없어요. 오히려 그걸 특정 팬덤이 주도해서 억까했다고 몰고 가는게 어이 없네요. 주로 여초 커뮤를 중심으로 돌았던 억까인데 그 쪽 동네는 사나 연호 논란때부터 이상하게 트집잡고 억까하던 동네인데요. 민지 칼국수 논란도 그쪽 커뮤에서 집요하게 공격한거구요.
특정 팬덤이라고 말하셨지만 결국은 버니즈가 르세라핌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거 같은데 그런 루머를 주로 퍼트린 사이트가 뉴진스 팬클럽도 아니고 버니즈를 대표하지도 않습니다.
24/09/03 08:26
르세라핌 억까한건 특정 팬덤이 주도한게 아니죠. [민희진]이 직접 주도했죠. 민희진이 르세라핌이 뉴진스 데뷔가 늦어지게 만든 원인이라고 기자회견에서 실명 언급해가면서 저격한게 르세라핌 억까의 근본 원인이죠. 코첼라 라이브가 아니라요. 민희진 기자회견 놔두고 코첼라 라이브를 끌고 나오는거 자체가 억까를 실드치기 위한 물타기죠.
24/09/03 10:03
그래서 뉴진스 과몰입 팬들 뿐만 아니라 라이트 팬들도 니들은 제발 참전하지 말고 모른채 하라고 했던거죠
그런데 뉴진스 애들은 주체적으로 참전을 했고 그것도 미니진 편에 서버렸죠 그 순간 운명은 정해진겁니다 반푼이 사건하고 다른거 없어요 차이점은 뉴진스는 반푼이보다 훨씬 유명하고 이미 성공해서 쉴드러가 많다는거 뿐이죠
24/09/03 10:35
그놈의 가스라이팅은 진짜....
멤버들이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정황이나 근거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런 판단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지리들로 보시는건가요?
24/09/02 21:47
돌고래유괴단이 카카오엔터지분 100%인 자회사인데
애초에 하이브 아티스트 비하인드 영상을 하이브 가장 큰 경쟁사이자 역바이럴까지 했던 카카오쪽에서 올려왔던게 이상한 구석이 많은거구 IP정당한 권리자가 막았다고 저렇게 언플하는거 역시 카카오쪽에서 벌이는 역바이럴인 셈이죠 도대체 그동안 어도어는 얼만큼 잠식이 되고 놀이터가 되었던건지
24/09/02 21:55
하이브에 대한 호오는 차치하고서라도
윗분 말대로 이 건에 대해선 하이브도 할 말 있는 건이죠.... 리얼 천억단위의 비지니스에서 민희진이 좋게좋게 가던거 이제 그럴 상황이 아니니 요즘 말로 '정상화' 시킨거 아닌가요 크크
24/09/02 21:59
수납이라고 하는 걸 보면 궁금한게 이미 손아귀에 쥐었으면계약동안 최대한의 매출 올리는게 합리적인 판단 아닌가요.
수납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24/09/02 22:03
최대한의 매출은 해투 뺑뺑이가 돈 젤 잘 벌려요. 신곡 텀 길게가지고 해투 뺑뺑이 하면 돈은 돈대로 벌면서 신곡이 늦게나오니 사람들의 관심도는 떨어지게 되는거죠. 그게 수납이고요.
24/09/02 22:17
해투뺑뺑이가 길게 안보면 돈이 가장 되는데
팬들입장에선 이게 수납이죠 한국활동 없고, 신곡 텀 쭉쭉 길어지니까요.. 돈 잘 벌면서도 수납은 가능합니다. 수납이 진짜 활동중단만으로 쓰는 단어가 아니라서..
24/09/02 23:14
인지도 높은 티비예능 웹예능 등에 얼굴을 비추면서 음악방송 2주가량 도는 코스에 팬들이 즐길수있는 유튜브 자체컨텐츠를 활동기 비활동기 가리지않고 계속 올려주는게 정상적인 밀어주는 그룹의 행보라면 앞으로 뉴진스는 1년1컴백 음방 1주돌고 해외투어를 돌리는 방식으로 가는거죠. 진짜 맘먹고 말려죽일생각이면 자체컨텐츠 부터 끊고 소통어플없애고 sns계약종료시까지 금지시키고 진짜 팬들에게 주어지는 떡밥이 투어때 찍히는 직캠뿐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24/09/03 04:25
하이브가 다른건 몰라도 소통어플은 손 대고 싶을걸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가 위버스를 메인 소통앱으로 쓰는 상황에서 뉴진스만 따로 자체앱인 포닝 쓰는건 거슬릴수 있으니까요.
24/09/02 22:08
내용만 봐선 크게 문제될거 없어보이는데 왜이렇게 욕먹죠?
하기로 했던거 못하게 되어서 아쉽다 정도인데 이게 감성팔이? 죽일듯이 달려드는 몇몇분들 보이네요...
24/09/02 22:14
저는 뉴진스 정말 좋아합니다만 올해 나온 곡들이 좀 빡 히트친게 잘 없는게 큰거같아요 어텐션시절 5곡이랑 슈퍼샤이시절 곡 그리고 올해 점점 곡이 확 좋은게 줄고있죠
24/09/02 22:18
국내는 에스파에게 눌려서 그렇지 양호한 편이라고 보는데, 해외가 박살났죠
한편 르세라핌은 해외는 괜찮은데 국내가 박살난거 같더군요 3월말만 해도 하이브만으로 뉴아르니 뭐니 했는데 내분으로 인해 모두 상당한 타격입은듯 싶습니다.
24/09/03 13:39
요즘 아이돌 수입원을 보면 국내매출은 사실 중요하지 않고 해외가 중요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많은 엔터 업체들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부족해도 해외에서 인기 뜨면 아예 해외로 돌리는 경우도 꽤 잦은걸로 압니다 피프티 피프티도 해외에서 떠서 역수입되었고 방탄도 그랬죠
24/09/02 22:24
올해에 나온 앨범 초동이 작년에 비해 반토막 났습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엄청 크게 인기있는거 같았지만? 박가네? 유투버 말 들어보니 뉴진스 별 인기도 없었다고....
24/09/03 00:16
하….. 타그룹 언급 안하고 싶은데 뉴진스 초동 반토막 나서 개망한거면 이번에 컴백한 하이브 그룹 초동 현재 1/3토막 났는데 이 쪽은 초상집인가요? 꾸준하게 뉴진스에 부정적인 댓글 단 닉네임이라 기억하는데 박가네 유튜버가 무슨 공인 성격의 오피셜 유튜버인가요?
뉴진스가 이번에 에스파 슈퍼 노바 못 꺽어서 그렇지 장기간 국내 차트 2위했고 르세라핌도 이번곡 미포티 글포티 반응 좋아서 빌보드 핫100 커하 가능할것 같다는 예상 올라오는데 안 좋은 부분만 골라와서 망했다 반토막 별 인기 없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지 이게 머 하는짓인지
24/09/02 22:36
대중을 대상으로한 활동을 안(못)해서요.
팬싸 안하는 그룹이라 팬싸 사진 같은게 커뮤니티에 올라올 일도 없고, TV프로그램 게스트, 고정음방MC, 고정예능 이런 쪽으로 나오는게 없으니 미디어 노출자체가 없어요
24/09/02 23:05
저는 아이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노래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청하도 롤러코스터, 벌써 12시일때 엄청 인기많았지만 그 이후에 노래가 별로니 자연스레 묻혀갔습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노래가 아이돌 잘 모르는 제가 봤을때 그냥 그렇습니다..
24/09/03 13:43
전에 아이돌 좋아하는 분들과 얘기해봤는데
아이돌이 노래실력 부족한건 상관없는데 본질이 가수인 이상 좋은 노래를 받는게 가장 중요하더군요 에스파도 이번에 마침내 노래로 떴고, 아이브는 1집 노래로 확떴다가 후속곡 안붙어서 좀 잠잠하고 뉴진스는 하입보이, 디토, ETA 까지 역대급 노래로 캐리하다가 일본진출곡이 사라지면서 + 각종 악재로 존재감이 많이 내려왔죠 본질이 가수인 이상 좋은 노래가 있어야 그걸 바탕으로 인기 롱런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중소돌의 기적 오마이걸,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비결도 좋은 노래고요
24/09/02 23:41
우선 노래도 확실히 좀 아쉽구요 하입보이와 디토때가 진짜 곡 퀄이 피크였고
(제 개인적으로는 하입보이가 원탑이고 그 다음이 디토, 성적은 디토가 엄청났지만) 이후 곡들이 저 두 곡에 비해 좀 아쉽다 해야하나.. 그래도 슈퍼샤이까진 한번 들어도 흥얼거리게 됐는데 이번 노래는 몇번이나 들어도 딱히 꽂히는게 없어서 곡 멜로디가 생각 안나더라구요. 가장 큰 건 역시 하이브 민희진땜에 피해를 본거죠 암만 뉴진스가 직접 잘못한게 없어도 그 사건으로 싫어하는 세력도 생긴것이고 이미지도 당연 플러스되는건 아니니깐 그것땜에 활동이나 미디어 노출도 좀 그렇고... 그래도 뉴진스급이면 곡 잘받으면 다시 인기가 확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에스파가 넥스트레벨 세비지로 대중적 인기 절정찍고 그 후 애매했는데 스파이시로 다시 살아나더니 슈퍼노바로 새롭게 리즈 찍었으니..
24/09/03 10:09
하입보이, 디토, ETA 이후로 뉴진스에 기대하는 퀄리티의 노래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돌이 노래는 못불러도 곡은 좋아야 하는데 뉴진스는 1집때부터 눈을 너무 올려놨거든요 일본 진출 곡도 노래는 사실상 망한거고 푸른산호초로 띄우는건 한계가 있죠
24/09/02 22:17
하이브라면 그동안 민희진이라 문제삼지 않은거지 문제삼으려면 삼을수 있는건 맞죠
근데 짜치는것도 맞고 치사한것도 맞죠 발매된지 2년도 지난 곡의 조회수가 찍혀야 얼마나 찍힌다고 별 의미도 없는데 너 기분나쁠거니까 내가 할게 이거지
24/09/03 10:42
하이브측에서 내세운 명분을 보면 별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만. 아이돌 뮤비라지만 애플 광고 역할도 겸한 영상인데 광고주가 반대한 부분을 광고주와 협의도 없이 디렉터스 컷이라고 멋대로 추가한건데요.
24/09/02 22:30
디토 오엠지때부터 구독까지하고 즐긴 반희수채널이었지만 본인 채널이라면 댓글란 상단에 뜬 악플은 조금 관리를 해주셨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참고로 반지연채널도 구독중인데 이건 삭제 안된거보면 일반 팬채널인지 떡밥용채널인지 궁금하네요
24/09/02 22:43
직접적으로 소송 상대방한테 탄원서까지 써줬으면 적군이죠.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단어 그대로의 의미로요.
이게 무슨 소인배니 치사하다느니 하는 소리 듣는게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24/09/02 22:55
가끔 보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은게 상장사고 주주들의 돈으로 모인 회사인데..
그 회사의 IP이고 그 회사의 물건이고 물품인데 가끔 아이들, 아이돌이라고 감성적으로 다가서는거 같은 느낌.. 기업입장에서 회사의 물건이 가치가 없어지거나 가치의 심각한 훼손이 되면 결단 내려야 하는데 다른 이야기들을 하시니..
24/09/03 10:15
미국이었으면 방시혁, 민희진, 뉴진스 셋 다 주주에게 고소당했죠
특히 민희진은 고소 여러방 맞았을 껍니다 Chaebol의 나라 한국이라 욕만하고 치울뿐...
24/09/03 13:06
이득 관련된것도 있는데 어도어 이야기 보면 디렉터스 컷 추거 장면 중 애플이랑 이견이 있어서 안 들어간 부분을 애플과 협의 없이 넣어서 디렉터스 컷으로 내놨다는게 더 큰 문제죠. 광고 영상 디렉터스 컷이라고 광고주가 자른 부분을 협의도 없이 넣어 올린거니까요.
24/09/02 23:20
신우석감독 좋아하지만
본인회사 가수 뮤비를 굳이 다른곳에 올리게 할 필요가 없죠. 조회수는 한곳에서 땡기는게 최고니... 게다가 비하인드씬이든 예정됐던 협업이든 어른이 어른의선택을 했으면 책임은 져야죠
24/09/03 00:33
뉴진스 탄생활 때 한계점이 민희진이 되어 버린건 민희진 탓이죠.
일반적으로 자기애 강한 박진영도 자기 앨범 낼때 빼곤 자기 소속사 그룹 앞에 나서진 않지만, 민희진은 뉴진스가 자기 딸 같다는 걸 강조하며 언플을 한 덕에 뉴진스는 민희진이란 공식을 만들어 버렸죠. 원래 소속사건 담담 프로듀서건 소속 가수들과 적당히 이미지 분리하는 건 소속사 불찰이나 소속 연예인 일부의 불미스런 사건에서도 소속 연예인들을 보호하는 수단이 되어 주는데... 누구나 첨 우려 했듯이 민희진의 적이 많아 질수록 뉴진스의 적도 많아지고 이런 돌고래 유괴단과의 협업도 이런 식으로 사건이 터지니 다 뉴진스의 마이너스가 되어 버리고 있죠. 방탄 걱정...정말 연예인 걱정인듯...이미 한국차트 건너 뛰고 바로 뉴욕 간 정국만 봐도... 동서양을 떠나 배신 낙인이 제일 무섭기 때문에...뉴진스 앞...
24/09/03 01:07
민희진이 23년도 초 씨네 인터뷰를 했을 때 찾아보니 제가 피지알에 ["뉴진스는 좋은데 민희진은 별로다. 이제 디렉팅 시작한지 6개월인데 서태지라도 된 듯이 언론에 나서냐. 뉴진스 캐릭터처럼 본인도 담백하게 가자."] 이렇게 얘기를 했었더라고요. 그때 느꼈던 의구심이 보란듯이 결국 이 사단이 나네요.
아이돌 팬들은 원래 소속사를 싫어하면서 어느 정도 소속사가 안 좋은 면을 탱킹하는 역할을 맡죠. 오너 리스크란 리스크는 뉴진스가 온전히 다 받고 있는 걸 보면 팬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걸까요. [뉴진스가 아이돌이 되어서 나아가야 하는데, 그 편견을 깬다는 것이 나르시시즘에 가득 찬 언변술로 자신이 아이돌의 역할을 대신할 뿐.] 뉴진스의 한계점을 만든 건 민희진 때문이죠.
24/09/03 13:55
이익을 추구하는 게 회사고 엔터사가 회사라면 이 이익을 내는게 궁국적으로 회사의 당연한 목표죠.
그런데 이 이익을 내는 과정이란게 절대 선할수 없고, 관리란 것도 좋은 일만 벌어지는 게 아니라, 이익을 위한 수 많은 수단을 동원하다 보면 회사는 회사다운 짓을 벌이죠. 이러다보면 인사관리에서 오는 리스크로 중 상급관리자들의 행태와 일반 상식 사이에서 무엇을 우선시 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되곤 하는데, 이게 소속 연예인에게 리스크가 전계되는 경우는 사실 없죠. 하지만, 지금 이런 리스크가 바로 바로 뉴진스에 전계되는 건 순전희 민희진 탓이죠. 도데체 민희진의 스톱옵션과 A이사와의 관계와 갑질이 이렇게 바로 "뉴진스"의 리스크가 된다는 건, 이건 경영에 문제이고 실패죠. 자기 애가 강하든 싸이코패스건, 하이브와의 관계가 개판이든 뭐든 말이죠. 역으로 하이브와 방시역이 별, 별, 삽질을 해도, 방탄이나 르세라핌에 바로 리스크가 넘어 가진 않은 건 소속사와 아이돌의 이미지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그냥 이 사태 속에서 각자의 리스크가 우연히 겹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리스크의 당사자들이 각자의 노력으로 풀면 되는 것들이죠. 당사자인 그들이 극복하면 되는데...뉴진스는 뉴진스란 맴버들이나 그 회사 직원들이 이 사태에 어찌 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죠. 심지어 감정적으론 연결되어 있어서 맨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죠. 결국 님의 말씀대로 민희진 때문이죠.
24/09/03 01:21
어도어의 말이 사실이라면 디렉터스컷을 올린게 문제였네요. 이쯤되면 일부러 논란일으킬려고 디렉터스컷 올린거 아닐까라는 의심도 살만하네요. 다들 말 맞춰서 억압받는 이미지 만들려고.
24/09/03 03:22
저 사람도 참 특이하죠.
광고 및 영상 제작자가 고객사 내부 싸움에 끼어들고, 오피셜로 고객사를 저격? 미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
24/09/03 10:19
이걸 기업 간 관계로 보면
하이브 - 대기업 민희진 - 대기업 이사 (반란 주동자) 신우석 - 계약업체 사장 포지션인데 계약업체 사장이 대기업 이사 편을 들어서 대기업을 저격하는 모양새죠 근데 계약업체 모기업을 보니 반란 이사의 뒷배와 동일하죠
24/09/03 04:32
이 사태를 보면 민희진 시절 어도어는 여러 의미로 본인들이 대기업 자회사라는걸 생각 안하고 운영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긴밀한 협업관계라지만 소속 가수 뮤비 디렉터스 컷을 협력업체가 단독으로 풀수 있을 정도라니요...
24/09/03 09:16
저도 민희진이 어도어 운영할때 좀 이상하게 운영한것 같습니다.
협력업체들에서 주로 탄원서 써줬던걸 생각하면, 비지니스 관계가 아니라 사적인 친밀한 관계처럼 협업을 진행한게 아닌가 싶어요. 당연히 그게 나쁜면만 있는건 아닌데, 비지니스 사회에서 이렇게 '친분관계'가 과시되기 시작하면 그건 그거대로 리스크가 되죠.
24/09/03 08:14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67287
[어도어 "뉴진스 MV 감독 영상=무단 게시물…삭제 요구는 허위사실" 반박] 2024.09.03. <어도어 입장>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습니다.
24/09/03 10:52
이게 사실이면 잘려도 할말이 없죠. 보통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광고 영상도 다 광고주하고 합의 해서 올리는데 광고주하고 협의가 안된 부분을 디렉터즈 컷이라고 멋대로 푸는것부터가 문제가 될 여지가 너무 많죠.
24/09/03 13:29
제가 광고주 입장이라면 이런 업체에는 광고 안맞깁니다
돈주고 내가 원하는 방향의 광고를 만들어 달라고 한건데, 광고업체에서 쩐주의 의사에 반하는 광고를 지멋대로 만들고 올렸다? 선 쎄게 넘은거죠 돌고래유괴단은 지금 자기들 행보가 자기목을 조르고 있다는걸 모르는거 같네요
24/09/03 18:08
계약서는 왜 안까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구두합의는 아니겠죠?
그리고 저런 얘기를 미리 얘기한것도 아니고 뒤늦게 엄청 감정적으로 글을 쓰는군요 저번 미니진 때도 논점흐리기, 감정에 호소하기 하던데 저쪽은 비즈니스를 감정으로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어도어가 지적한 광고주와의 논점이 다른 내용이다, 여기에서도 말이 나왔던 무보수로 작업물 만든거지만 뉴진스 코인 타서 자기네 회사 홍보를 공짜로 하려고 한게 아니냐, 그리고 뉴진스 저작권 가진 측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사용 못하는게 맞는데 지가 만든 저작물을 왜 못쓰게 만드냐고 떼 쓰는 등 소송에 걸릴만한 내용이나 본인에게 불리한 부분에는 아무런 반박이 없고 억울하다 로만 대응하는군요 저작권 가진 측이 셔터 내려라고 하면 셔터 내려야 하는건 이 판 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 소설, 게임 등 서브컬쳐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동안 2차창작 쪽에서 몇년을 소모했든, 돈을 얼마 썼든 저작권자가 하지마 하면 다 나가리 되는 거죠) 그걸 지적하면 법에 걸릴테니 나 이거 만들려고 개고생했어, (진짜인지 모르는) 합의했는데 뒤늦게 언플하지마 이런 주관적인 내용으로만 반박하는군요 그동안 봐온 하이브-어도어도 마냥 믿을 놈 못되고 짜치게 행동하는건 아는데 어쨰 미니진쪽 사람들은 자기 불리한건 감추고 유리한거만 올리는 모양새가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24/09/03 18:35
유선합의라는 말이 되게 짜치는 말이죠. 뭐 구두합의도 당연히 합의긴 한데, 구속력이 없는게 정상이고요.
저 입장문에서 재미있는게 [당시의 합의사항도 모르면서]라는 표현인데.. 이거 실제적으로 구두로만 다 진행했고, 법적 구속력 지닌 계약서 없었다는거 실토하는거 아닌가요..? 합의내용이 계약서에 있으면 당연히 저런 표현을 못쓸테니 말이죠. 제작비도 안받았다, 당시에 합의했다 이런걸 보면, 약간 친분관계에서의 무료봉사 개념으로 접근하고 대신 별도채널 만들어서 장기적인 이미지를 챙기려고 한 느낌이긴 합니다. 비지니스의 기본인 신뢰를 얘기하긴 하는데, 정작 비지니스 관계를 제대로 안만들고 이제와서 이러는거 같긴 해요 ;;;
24/09/03 18:39
글 올라온 펨코에서도 1문단, 2문단 위배된다는 지적하는 댓글들 좀 있죠
그리고 당시에 그렇게 합의했어도 현 저작권자가 내려 라고 하면 내려야 하는거죠 문서로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 쪽에 우리 영상을 영구적으로 올리는걸 허락한다 이런문구 있으면 당시 어도어 임원들 배임각일텐데 그동안 전 어도어 사람들 한걸 보면 그런 문서 없을 꺼라고 봅니다
24/09/03 18:44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77129
기사중에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실무진 피셜로 합의된 사항은 맞다고 하네요. 다만 합의지 계약이 아닌것도 맞는것 같아요. 계약이 아니니까 당연히 정당성은 민희진이 아니라 현 어도어측에 있을수밖에 없죠.
24/09/03 19:1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실무진 합의는 사장 바뀌면 아무 의미 없는데 신감독이 그걸 잘 모르나 봅니다 보통 중요한 건은 그래서 문서화 하는데 이동네 돌아가는거 보면 그런 증거도 없을꺼 같고요
24/09/03 10:21
이쯤되면 민희진에게 탄원서 써준 사람은
개인의 친분으로 아무 생각없이, 탄원서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동조했거나 둘 중 하나인거 같군요
24/09/03 14:51
전대표 시절엔 저런게 친분으로 적당히 돌아갔다가 대표 바뀌고 원칙적용 된거같은데 이건 하이브가 쪼잔한게 아니고 오히려 그 이전에 운영이 허술했다고 봐야죠
저 광고사대표는 친한 전대표 시절엔 암말없다 대표 바뀌고 지우라고 하니까 급발진 한거 같고
24/09/03 18:30
저작권자가 그동안 용인해주던 2차창작물을 앞으로 용인 못해주겠다고 지워라고 하면 지워야죠
그게 저작권이니까요 저 사람은 감독이라는데 그 당연한걸 모르네요
24/09/03 15:15
다른건 몰라도 어도어 입장문 원문으로 가서 덧글을 보니
오히려 뉴진스 팬들이 뉴진스를 수납시키는 방향으로 보내고 있네요.. 팬들 맞나..
24/09/03 18:07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배임 혐의를 제기하면서 하이브가 먼저 문제를 터뜨리고,
그 다음 민희진 전 대표가 기자회견 및 법적 대응으로 맞서면서 문제가 엄청나게 커졌는데도 의외로 지난번 뉴진스 일본 활동은 그대로 가는 게 좀 신기했습니다. 위약금이네 뭐네도 있겠지만 사실 미룰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무튼 뉴진스 활동은 했고, 그 성과지표도 다 집계가 됐을 테고... 그러고 나서 하이브가 해임 카드를 뽑아들고 여러 가지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걸 보면, 물론 어도어 이사진 교체 등 절차를 밟는 데 시간이 필요했기도 하겠지만, 아마 하이브가 여러 모로 간을 보고 나서 어도어 전체를 정리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24/09/03 18:12
그 떄 뉴진스 활동 멈추게 했으면 역풍 미친듯이 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속마음은 몰라도 일본 활동 시킨거고 푸른산호초 하나 남기고 일본 활동은 그냥 망했고 이제 좀 잠잠해지니 법적으로 따져가며 정상화 하는 거겠죠 뉴진스 멤버와 부모가 편만 안들었어도 조용히 묻고 갔을텐데 미니진 편에 선 순간 이건 정해진 수순이라고 봅니다 아이돌판 무서운 곳이더군요 뉴진스, 아이브 잘나가니 해도 조금만 주춤하면 새로운, 기존 그룹이 잠식하고 활동 잘만 합니다
24/09/03 18:17
솔직히 뉴진스, 하이브 소속 그룹 중에서 생각보다 인지도 대비 매출 등 영향력이 얼마 안되요
미니진이 1년만 더 참고 해외 활동하면서 내 새끼들을 준 블핑급으로 키웠으면 얘기가 다른데 하이브-미니진 사건이 해외활동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터져서 냉정하게 말해서 뉴진스는 국내에서는 1황이지만 해외로 나가면 찐 K팝 덕후 계층에서 슬슬 알려지기 시작한 무서운 루키 정도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빌보드 몇등 찍었니 이런 얘기로 반박나올텐데 이건 뉴진스 파워보다는 하이브와 방탄이 그동안 쌓아온 K팝 거인의 어깨에 탑승해서 간거죠 피프티피프티는 노래 하나 뜨자마자 스스로 배를 갈라버려서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고 오히려 그래서 2기생들로 다시 시작해도 피해가 적은데 뉴진스는 해외 활동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순간에 스스로 배를 갈라버려서 국내 팬덤대비 생각보다 영향력, 매출이 적고 하이브 입장에서 뉴진스를 앞으로 더 키우기 보단 지금 체급을 최대한 활용해서 손해 메꾸고 돈 벌려는 생각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뉴진스 노래 좋아하는 라이트 아이돌 덕후로써 참 아쉽긴한데 뉴진스 멤버와 부모가 하이브에 반기를 든 순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24/09/03 18:14
오히려 그 반대라고 봅니다.
일련의 사건은 그냥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문제일 뿐 뉴진스의 그룹은 정해진 스케쥴대로 운용하여 정상적으로 활동시킬 것이라는 선긋기이지 의지의 표명이죠. 굉장히 영리한 행동이죠.
24/09/04 01:57
PGR 연령대가 높다는 것도 다 옛말이군요
돌고래를 유괴하든 상어를 유괴하든 저 회사는 그냥 광고 제작사 기획사 1 일 뿐입니다. 광고주와 하이브는 갑의 위치고요.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생각이라면 영상 내리라고 하니 깨갱하고 내릴 이유도 없습니다. 애초에 광고주가 싫어하는 영상을 광고 제작사가 지들 유튜브에 뭐하러 올립니까 사장이 미쳤답니까? 애초에 이런 회사에 광고주가 미쳤다고 일을 주겠습니까? 자사 컨펌도 안 난 영상을 지들 유튜브에 맘대로 올리는데요? 영상 내려라가 1이고 이유는 그냥 가져가 붙이면 아무거나 됩니다. 그게 갑인 겁니다. 하이브가 갑이니까 저렇게 입장문 내면 반박 한마디를 못하는 겁니다. 하이브 말이 맞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찍어 누르면 깨갱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 얏됐구나 하고 걍 조용히 있는 거에요. 알 거 다 알만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협력업체 하청 외주 차이를 모를 정도면 그냥 사회생활을 안해보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권한이 신우석에게 없습니다. 그냥 슈퍼을 광고 제작사 따리 사장일 뿐임 단지 갑이 권한을 주면 을이 가져오는게 사뭇 비범하거나 뭔가 이상한 것 뿐입니다. 저 글 자체도 스토리에 올린거고 영상 내린 이유를 공식 입장으로 대변한게 아니라 이러해서 내리게 됐다 라고 쓴거죠 언급 대상이 뉴진스 아니었다면 사실 불 탈 일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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