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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20:22
초기 슈주 3대장이 희철/강인/기범이었습니다.(외모) 약간 아래에 시원/동원 있었고
이 중에 강인이 예능나가고 힘쎈 이미지(약간 유승준)에 드립 찰지게 받아치면서 초반에 슈주 예능 잘한다는 이미지 만드는 주요 멤버이기도 했어요.
24/08/28 19:28
94년생이라 벌써 군대갔어야하는데 작년에 바이크 사고가 크게나고 태일보다 어린 태용은 입대한 걸 보면 사고때문에 면제된건가 생각하고 있었지요.
얼마전 NCT127 뮤비에서 보면 단체퍼포에서는 빠지고 자동차에 앉아서 노래부르는 장면만 나오길래 김희철처럼 이제 댄스는 힘들겠구나 싶어도 노래는 워낙 잘하니 팀 활동을 계속 하겠지 싶었는데 갑자기 뭔일입니까 성추행 온유도 안고가던 회사가 단박에 잘라낸 걸 보면 큰 일이기는 한가보네요.
24/08/28 20:17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 이런 문장을 쓸 정도면 진짜 심각한거겠죠.
카더라에 따르면 성추행 쪽이 아니라 성폭행 쪽에 얽혔다고 하던데...;;
24/08/28 20:21
nct에 태일이라는 멤버가있었군요 태일이 누군가 했네... 멤버가 많으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르는 크크크
요즘 시대에 성범죄면 바로 컷이긴 하죠 특히 남돌은 팬들이 여초가 대부분이니
24/08/28 20:38
태일이 누구여 했는데 nct면 꽤 잘나갔던 그룹 아닌가요 어떤 인강강사가 nct 몰랐다가 찬양하는 영상 생각나는데 그나저나 기사 뜨기도 전에 이렇게 단호하게 방출하는 건 처음 보네요 기자들이 소스가 없었나 보통 실명 먼저 박아버리고 시작하지 않나..
24/08/28 20:50
관련 기사가 나오지도 않았고, 여러 커뮤니티에 멤버 저격해서 피해자들이 글 쓰지도 않았고, 팬들 사이에서 크게 도는 얘기도 없었는데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강제 탈퇴 당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그것도 아예 탈퇴 이유에 [성범죄]라고 박아 넣으면서;;;
범죄 혐의 매우 더럽고 해당 멤버가 관련된게 확실하다고 판단내렸으니 기사 먼저 나와서 불똥 튀면 SM도 피해를 입을거라 생각했나 봅니다.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허덜덜하네요.
24/08/29 00:09
생각해보면 이수만의 용인술 '내사람은 안고 간다' 이게 20세기를 살아온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그 시대의 마지막 미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범죄자를 옹호하려는 게 아니고, 그냥 조직의 보스로써 조직원을 품는 태도를 감상적으로 보자면요. 지금은 SM의 보스가 바뀌었으니 용인술도 달라진거겠죠. 범죄자 따위에 감상이 무슨 말이냐!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뭐 그냥 그렇다구요.
24/08/29 09:19
연루된 범죄의 종류가 상당히 안 좋긴 하지만 SM이 아니더라도 의혹에 관련된 소문조차 제대로 확산되기 전에 탈퇴 시키는 건 진짜 보기 어려운데
본인이 면담 과정에서 인정했거나, 확실한 증거가 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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