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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22:37
김원중이야 동성고 후배니... 선배의 대기록이라 표정이 좋은듯 크크크
5회에 무너져서 10승 못한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긴건 정말 다행이네요 주인님 한번 이기기 진짜 어렵다 크크 어제는 우취에 오늘은 지고 있을때 우천중단으로 설마 콜드패 하는 줄 알았던..
24/08/21 22:48
더불어 오늘 컨디션도 좋아 보였는데 너무 좋았는지(?) 피칭도 시원시원, 피홈런도 시원시원..
그리고 오늘 잠시 우천 중단 전에 김태형 감독과 전준우 선수의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24/08/22 12:09
댓글이 늦었습니다. 이제서야 봤네요.
동등한 상황에서라면 부처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기아가 유리한 상황이었기에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반대로 롯데가 유리한 상황에서 기아 감독이 그렇게 했어도 좋게 보지 않았을 겁니다. 전준우 선수의 경우 심판이 중단 선언을 하지 않았는데 선수단에게 철수하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는데, 찾아보니 이런 기사는 있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226407
24/08/22 12:14
댓글을 이제 봐서 좀 늦었습니다. ^^;
윗 댓글에도 달았지만 경기가 대등한 상황에서 감독이 그런 어필을 한다면 인정하겠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아주 예전부터 감독들은 그래왔으니까요.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끊고 지연시키는 행동은 이제 좀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8/22 15:26
저도 기아팬 인지라 김태형 감독 나와서 어필하는거 보고 욕하면서 시간끄네 라고 했지만 이것도 경기의 일부니까 상대감독 욕한번 하고 넘어가는거죠
그리고 상대의 흐름을 끊는 것도 야구에서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의 옳고 그름의 차이가 있겠지만(빈볼 같은건 무조건 반대) 어제 정도의 어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k'님과 저의 경기 보는 방식의 차이로 이해하겠습니다 2024 기아 우승!!
24/08/22 16:30
저 정도로 경기 보는 방식의 차이까지야 있겠습니까.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야구를 몇 년 끊었다가 다시 보니 장면 하나하나가 인상 깊고 그러네요. (저도 조심스레 기아 우승.)
24/08/21 23:12
양현종 또 완투하려고 완급조절하다 자멸했죠.
이런 날 7이닝 무실점하고 인터뷰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10승 깨려면 1승이 아쉬운데 말이죠. 김태군이 포수 보면 적당히 다독이고 협상해서 이닝 먹을텐데 한준수가 보니까 본인 뜻대로 쉽게 가려다 얻어 맞는... 아무튼 앞으로 계속 기록 경신해 나가면 좋겠네요.
24/08/21 23:14
양현종이 이제 넘어야할 기록들
송진우의 210승 - 양현종 177승 송진우의 3003이닝 - 양현종 2476.1이닝 선동열의 war 78.84 - 양현종 war 71.13 정도네요. 구탯티즈 기준으로는 선동열의 war이 100을 넘는 괴수라 언터쳐블이었는데 새로 바뀐 스탯티즈에서는 어느정도 넘볼 수 있는 수치까지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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