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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0:46
튼동도 그렇고 달감도 그렇고 감독이 하는게 없어보여도 역할이 꽤 큰거같긴하네요 크크
근데 감독들은 이런 힘든일을 하면서도 1위팀 감독마저도 욕을 바가지로...
24/08/21 10:46
벌써 50경기 넘게 경기를 했군요.
김경문 감독이 좋은 감독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최원호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감독인건 알겠더라구요.
24/08/21 11:03
불펜을 간다고 표현을 하는데 갈아넣는것도 감독에 따라서 성적이 다르더라구요.
이게 매니지먼트 측면이겠죠. 주축 불펜들 평자가 반의 반토막이 나버림.. 신기해..
24/08/21 11:09
7연패 꼬라박으면서 최원호 감독보다 승률 낮아졌었는데
바로 7연승으로 갚아버리고 5할 유지 할 줄이야.. 부임전 -8, 부임후 +2 5위를 승률 5할로 본다면 아직 6개가 모자라네요. 이렇게 버티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싶긴합니다. 평소 한화라면 -15 -16으로 쭉쭉 내려갔을텐데..
24/08/21 11:45
요즘 경기 보면
주현상이야 시즌내내 솔리드하게 잘했지만, 김서현과 박상원이라는 두명의 불펜이 안정적으로 1이닝씩 지워줄 꺼라는 믿음을 보여주는게 대단하네요.
24/08/21 11:5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50/0000110215
['전반기 ERA 6.92→후반기 ERA 3.27' 문동주, 다시 비상하는 독수리] 2024.08.21. 김서현도 살리고 문동주도 살리고?
24/08/21 11:55
연패 기간도 있었고 달감 자체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지만 어쨌든 박사학위의 원호와는 격이 다르긴 해요.
최소한 선수탓/ 남탓은 안하는 점과 운영면에서도 대부분 이해는 가는 수준.
24/08/21 12:06
혹사 논란에 시달리는 감독은
일단 잘 골라서 효율적으로 굴린다는 거죠 그것도 못하는 감독은 논란이 생기기도 전에 직에서 잘리시는 거고..
24/08/21 13:43
그래서 황성빈 트레이드 마지막에 어그러진게 매우 아쉽습니다. 폼 별로라고 해도 한화 식물 외야진보단 낫고 발도 빠르고....
거기에 한화쪽 트레이드 대상자였던 두명이 바로 부상으로 나가리 되는 바람에 성사되었다면 롯데팬들이 푸짐하게 욕 쏟아 낼 뻔 했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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