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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 17:56
기존 단어 의미랑 아예 안맞는데요 샐캡이란건 일정 한도를 정해두는건데 ~~세는 이상한소린데 사치세를 경쟁균형세로 바꿔야지 바꿀거면 크크
24/08/03 08:42
옛날에는 경기중... 혹은 시합하려고 원정가있는데 너 당장 짐싸서 가라 하고 그랬습니다. 저연차 연봉 낮은 선수는 팀 옮긴다고 돈 받는것도 없는데 이사해야해서 고통이 컸습니다.
그래서 예전 해태는 선수 틀드하면 그 선수보다 짬 낮은 모든 선수는 집합해서 이사 도와줘야 했습니다. 구단이 거지라 암묵적으로 제도없이도 이사비쪼로 주던 돈을 안줬거단여.
24/08/02 21:48
그게 아니라 연봉 6500만원 이하의 선수가 엔트리 등록시 6500만원에서 연봉을 공제한 금액의 1/300에 등록일수를 곱한 금액을 별도로 지급하는 겁니다. 기존 기준 연봉은 5천만원이었습니다.
24/08/03 07:20
그게 1군 최저 연봉입니다
붙박이 1군 선수(부상 이외로 2군에 내려가지 않음)는 이제 그보다 적은 연봉 계약 했어도 6500만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24/08/02 19:30
첫 해 100만달러 규정이라면 한동안은 안 바뀔거라 봅니다. 30만달러 시절처럼 이게 더 이상 현실성이 없을때 바뀌겠죠.
3명 합산은 선수의 연차만큼 증가하도록 한데다 증가폭도 이미 원안보다 늘려서 결정했구요.
24/08/02 20:49
제한 없을 때 미국 구단들이 그거 알고 이적료 말도 안 되게 부르는 거에 대항해서 만든 첫 해 100만달러 규정인데다 3명이 400만에 연차별로 10만달러씩 더해지는 구조-예를 들면 1년차 외국인 전부와 재계약시 샐캡은 430만달러-고 남은 금액이 대체 선수 영입할 때 영향도 안 미쳐서 외국인 샐캡 늘어날 여지가 없죠.
24/08/03 14:19
용병 금액 증가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지급되는 이적료로 다 빠질 가능성이 높아서 (...) 용병 퀄리티와는 별 차이 없을겁니다.
일단 요즘 메이저리그도 투수가 부족한데다가 이적료가 은근 짭잘하다보니 아시아 진출할만한 선수는 무조건 묶어두려는 경향이 있어서 제한 풀리면 이적료를 더 높게 부를겁니다.
24/08/02 20:08
아시아쿼터제는 어떻게 될까요...솔직히 30만달러(?)정도에 알아보면 일본 2군에 머무르거나 대만쪽에서 상급선수 땡겨올수있고
선수입장에서도 크보에서 쇼케이스 제대로하면 메이저나 일본에서 훨씬더 높은 금액으로 부를수있고 괜찮다보는데 크보 선수풀이야 너무 습자지라서 경기력 생각하면 너무너무 필요할거고요...다만 선발은 하거나 용병포함 선발3명 제한 이런식으로 두면 나쁘지 않을거라 보는데...(이런건 제도로 충분히 보완할수 있다 봄..)
24/08/02 20:27
KBO는 선수협이랑 뭘 할 생각조차 없어서 선수협이 짖던 말던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엄한 핑계될때 선수협 끌어쓰는거 말고는 선수협과 협의 할 생각도 없고 이유도 없죠.
24/08/03 00:07
개막 2달 후에 풀 시즌 개런티로 데려온 캠 알드레드 연봉이 30만 달러인데 아시아쿼터에게 30만 달러면 적지 않은 금액이죠.
구단에서 아시아쿼터 도입 하려는 이유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도 있는건데 30만 달러면 NPB 1군 최저 연봉의 두배입니다.
24/08/03 02:54
사실 30만달러도 예시 같은 느낌이고 이보다 적다 한들 쇼케이스 지원할 선수들 제법 많을 것 같아요. 선발은 국내풀도 생각해서 금지하는게 맞다보고 불펜이나 타자인데 선수들이야 결사 반대하겠지만 지금 인재풀보면 무조건 필수적이라 보이긴합니다. 특히 불펜은 원래도 소모품이긴하지만 3년이상 버티는 선수가 손에 꼽을정도고 안식년은 기본 깔고가다시피해서 대부분의 팀들이 불펜선호할지도요...야수도 최근들어서 뎁스 부족해서 부상으로 골골대는 팀들이 한둘이 아니죠...
24/08/02 23:42
올해 LG는 오지환 임찬규 함덕주 셋이 옵션 다 받아가야 넘긴댔는데 셋 다 다 받아갈 일은 없으니 지켰고, 내년에 여유분 생겨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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