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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 12:20
회장이 과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니 멍부 그자체인데, 그걸 또 자기 칭찬이랍시고 자서전에 떡하니 박아놓은게 멍청함 인증 그 자체네요.
근데 그 멍청한 인간이 내나라 축구협회 수장이라니... ㅠㅠ
24/08/02 12:25
혹시 자아도취에 빠진 환자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하네요.
환자가 진심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면전에서 팩트로 폭행하는 방법 정도만 생각나네요.
24/08/02 13:24
국대 축구할 때 정의선 얼굴과 함께
현대가에서도 거물 재벌그룹 중에서도 거물 대한민국 모두가 인정하는 곳은 어디냐 바로 양궁협회장이다 이말이야 걸개를 대문짝만하게 인쇄해서 걸어놓는다면?
24/08/02 13:13
선조가 바보라는 건 아니지만 원균 빨은건 그저 본인의 열등감이 표출된거라고 보거든요
본인의 열등감을 클린스만을 계속 빨아줌으로서 표출하는 모습이 마치 선조같다 라는거지 몽큐가 설마 선조급 인물이라는 얘기일까요 =_=;
24/08/02 13:24
아 공격적인것 같아 우선 죄송합니다 그리고 열등감이야 있었겠지만 그것만으로 원균을 빤건 아닙니다 선조 입장에서 왕권 강화가 지상 최대의 목표이고 전쟁 영웅인 이순신을 백성의 기억에서 어떻게든 지우고 본인을 치켜세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임명한 원균을 치켜세울 필요가 있었고 다 계획적으로 한것이지 개인의 유치한 감정으로만 그렇게 한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린겁니다
24/08/02 13:33
아 공격적이라고 생각해서 대댓글 단건 아닌데...흐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도 알겠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는 안되긴 해요. 아무튼 이거는 선조 게시글은 아니고 몽큐 관련이니 재밌는 논의지만 요기까지하시졍
24/08/02 14:42
흠.. 선조가 굳이 이순신에게 열등감까지 느꼈지는 않을것같고..
분조에 광해군에 본인은 런까지 했다가 돌아왔고.. 이순신은 삼남지방에서 조세권까지 가졌던 전쟁중에 실질적으로 왕의 역할을 했으니, 이순신을 억까하기 위해 원균을 올려세웠다고 보는게.. 전 충분히 이해가 가요.. 숙종때가서야나 왕권이 좀 안정되지 않았나 싶거든요.. 선조는 진짜 불안하긴 했을듯..
24/08/02 12:46
진짜 집안 잘 태어나 꿀빠는 주제에 뭘....
딴데서 태어났으면 그냥 1호선 타면 있는 정신나간 노친네들이랑 다를거 없을듯 한데
24/08/02 12:55
근데 또 저런 나르시스트는 조직에서 나름 산전수전 겪으면서 성공한 임원들에게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이라..
딱히 금수저라서 그런 건 아닌듯
24/08/02 12:58
LCK도 그렇고 세상에 재밌는 게 많은데 굳이 벽 대고 화낸다고 저한테 좋은 게 있나 싶습니다
저래도 직관 티켓 파워는 굳건할 텐데 꼬우면 관심 꺼야죠 뭐 축구는 해축이나 케이리그 정도 팔로잉 해야지 응원은 커녕 역대급으로 망해도 아무 생각 없을 거 같은 종목임
24/08/02 12:58
무능한데 뻔뻔하고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심하네요 결국 사과한것도 미안해서 한 것도 아니라는 소리네 그럼 협회가 축구 잘하라고 있는거지 못해놓고 책임의식을 못느껴? 그럼 왜 있는거냐 협회가
24/08/02 13:01
'- 축구협회장에게 필요한건 높은수준의 역량과 도덕성, 인내심,참을성'
흠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기에 부합된게 하나도 없는데요? 아 본인의 비난을 넘기는 인내심 정도?
24/08/02 13:22
손흥민 김민재급 선수들이 메시처럼 국대에서 뭐 절실하게 월드컵 우승해야 커리어 인정받는 수준이거나 그정도로 국제전 강한 팀도 아니고.. 아시안컵 왔다가 컨디션 안좋아지거나 주전밀리는 거 보니 그냥 아싸리 국대 은퇴하고 리그전념하는게
24/08/02 14:15
홍명보 뽑은 이유가 나와있군요.기강 잡기 위해.근데 누구말대로 선진 축구 경험한 애들이 과연 말을 순순히 들을지? 근데 의문점은 처음에 정해성이 홍명보 1순위 올렸을때 왜 거절을 했냐는거.
24/08/02 14:35
축구 말고 정몽규 인생을 살짝 정리해드리자면
정주영 회장 동생이자 현차를 도맡아서 운영했던 정세영 전 현차회장의 외동 아들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아들이 많았고 첫째인 정몽필은 요절, 둘째인 정몽구는 아버지의 신임을 늦게 받았기에 96년 1월 34세의 나이로 현차회장을 세습할때까지만 해도 한참 나이많은 사촌형들한테 꿀릴게 없는 아니 오히려 위라고 봐도 좋을 위치였죠. 하지만 이건 아버지 정세영의 쿠데타 시도였고 바로 정주영 회장에게 진압당하고 당시 현대가 장남이었던 정몽구의 현산개발과 현차를 맞교환하고 지금의 위치가 되었죠. 정리하면 결과가 어찌되었든 자식들의 교육에 힘쓰고 그래도 그 시대 사람치곤 자식들의 낙하산 인사도 조심했으며 그들 사이에서 경쟁도 치열했던 현대 본가와 달리 능력자인 아버지의 외동아들로 그야말로 낙하산의 전형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의 정점을 찍어봤다가 내려온(?) 게 인간 정몽규었죠.
24/08/02 15:10
- 축구 선출도 아닌 축구유튜버들이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다
- 그들은 축구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높은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으로 선동을 한다 누가 보면 자기는 선출인 축구 전문가인줄 알 듯
24/08/02 15:26
별명도 꿈꾸는 왕자님은 현실도 못보고 꿈속에서만 사는 머저리 / 정과장 정대리는 대표가 대표수준 일은 안하고 과장 대리가 할 사소한 거에만 꽃혀서 그것만 열심히 한다해서 붙여진 별명일듯
24/08/02 16:43
사실 자서전이니까 지맘대로 지껄여도 된다고는 하지만
이타이밍에 낸게 진짜 사람들이 이걸 읽고 감명이라도 받을꺼라 생각한건가 진짜 어떻게든 끌어내리고 협회를 투멍하게끔 바꿔놔야 할꺼같아요...
24/08/02 20:25
대형 어그로를 이렇게 성공시키네.. 빡치지 않을 수 없는 내용과 표현들입니다. 예전부터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격언이 있었지만, 그 트롤이 협회장 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반응을 안할 수가 없네요.
24/08/03 00:52
사실 축협이나 정몽규 까던 분들도 이정도로 말도안되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을까싶을 정도로 처참한 인식수준이라.. 나무가 아니라 잉크에도 미안해야될듯
24/08/03 08:18
진심 꼰대, 틀딱, 셀프뽕, 심한 왕자병증상이네요 그렇게 소신있음 끝까지 클리스만 밀고 힘 좀 싫어주지 쫄아서 위약금 크게 내고선 하는짓거리가 저딴짓이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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