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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8:02
고국천왕 사후 왕후인 우씨가 왕의 죽음을 숨긴 채 왕의 형제인 발기한테 접근했는데 발기가 야밤에 여인이 다니는 건 예가 아니라면서 밀어냈죠.
그러니까 우씨가 왕의 다른 형제인 연우에게 바로 갔더니 연우가 우씨를 환대했고, 우씨가 여기에 마음이 맞아선 바로 다음날 고국천왕의 유언이라면서 연우를 왕으로 올리고 자신은 또 다시 왕후가 됩니다. 이에 분노한 발기가 반란을 일으키지만 패배하고요. 고국천왕의 죽음부터 우씨가 발기를 만난 후 연우를 만나고 연우가 왕이 되고 하는 게 하루 남짓에 벌어진 일이니 드라마기 24시간에 집중하는 게 좋은 선택 같습니다. 소재 자체가 꽤 절묘해서 잘 만들면 재밌을 거 같은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우씨가 아들을 못 낳고 산상왕이 후궁을 통해 아들을 낳자 이 아들 죽이려고 난리치고 이 아들이 동천왕으로 즉위한 다음에도 딱 악녀 계모 노릇 제대로 한 거 보면 뭔가 뭔가 싶기도 하죠. 악녀 스타일 딱이다 싶기도 하고
24/07/31 23:07
인물에 대해 찾아보니 저때 중원에서는 삼국지 찍고 있었군요
유비 출생년도와 겹치고 제갈량 사망년도와 겹친다는 설명에 어마어마하게 장수했네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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