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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5:54
예전에 소녀시대 서현이가 저런 스타일이었는데 좋은 방향이라 봅니다. 인생은 길고 아이돌의 삶이 영원한건 아니니 감각적 쾌락이 지배하는 연예판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인간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것 참 좋아 보입니다. 역시 럭키비키네요.
24/07/31 17:14
장원영에 대한 찬사는 아니고
그냥 저 정도급 연예인이되면 진짜 별의별 악의적인 악의섞인 온갖 오욕 모욕 오해 질투 시기 똥꾸덩이 같은 변태 병신 짓을 견뎌야 하는데, 이게 진짜 보통 범인의 멘탈과 정신수양으로 견딜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사회생활 몇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에 대한 뒷담화 험담 사소한 거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솟을 수 있는데 장원영급이면 더군다나 사회적 폐급 집단들에게 좌표찍혀서 더 많이 공격받는 축에 속하면 저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하면 진작 정신병원 입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인들의 부모님 및 가족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지금 PGR에도 딸가지신 아버님들 많이들 계실텐데 누가 자기딸한테 참 먹음직스럽네요~ 댓글 날리는걸 보고 혈압 안오르실분 계실까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진짜 보통 멘탈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거 자체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4/08/01 07:08
요새 쇼펜하우어 책 베스트셀러고 해서 사실 독서하는 사람들한테는 평범한 취미이긴 한데 크크
만약 장원영이 일반인이고 독서모임이라도 나갔으면 그 모임 난리 났을듯..
24/08/01 09:24
쇼펜하우어, 니체. 스피노자, 헤겔, 데카르트 책을 생각보다 많이들 읽습니다.
꼭 철학적인 사색이나 공부라기 보단 인생훈 느낌으로 많이 읽는 것 같아요.
24/08/01 11:26
군대있을 때 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책 읽었었는데 대대장님이 요즘 책 뭐 읽냐고 해서 저거 읽는다 했더니
3권이나 읽는구나 잘하고 있다고 칭찬 받은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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