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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23:04
네 그렇네요. 불펜투수 과부하 때문에 설왕설래 했는데 이틀 벌었네요. 볼펜투수들에게는 큰 휴식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강우 콜드면 몸도 안 풀었을 것 같은데 될놈될이네요.
24/07/24 23:02
진심 이범호 감독 마음에 안드네요.
선수가 계속 산책을 하는데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짬밥 먹은 선수라고 풀어주는건지 시즌 내내 저러는데 경기 볼때마다 욕나오네요.
24/07/24 23:29
박찬호는 본인능력에 대한 과대평가가 심한거 같아요. Ops로 줄세우면 김태군이랑 팀내 꼴찌 티격태격하는데.. 소쿠리도 외인인데 죽어라 뛰는데 경기후반도 아니고 초반부터 지타구에 지가 실망해서 산책..
24/07/25 00:53
진심 무슨 배짱으로 걸어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홍종표, 박민을 유격으로 쓰고 박찬호 2군으로 내려도 팀 전력상 차이도 안나는데 시즌내내 저러는게..
24/07/25 01:50
기아가 한동안 야수 리빌딩에 실패해서 지금 야수조 보면 대부분이 30 중후반-20 초중반으로 가운데가 좀 떠있습니다 그나마 박찬호, 이우성이 30 전후 그 밑이 최원준인데 이우성은 이적생이고 최원준은 주전 된지 얼마 안되고 나이도 아직 젊은편이다보니 박찬호가 야수조 조장이에요 홍종표, 박민 써도 유격수 포지션에서의 타격 성적은 큰 차이가 안날수도 있지만 (날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부상도 아니고 성적이 쳐박고 있는것도 아닌데 야수조 조장을 이군으로 내린다? 팀캐미 박살납니다 야구팀도 조직이고 감독 코치 외에도 선수단에서도 중간관리 다 필요합니다 FA 되기 전까지 타격이 몇달간 기회를 줬는데도 250 밑으로 쳐지는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군 내려갈 일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에요 뭐 계속 저런 주루를 해도 되는건 감독이 익스큐즈 해 줘서 그런거겠죠 김도영, 박찬호 둘 찝어서 전력으로 주루 하지 말라고 했다니까요
24/07/25 02:25
야수조 조장이 모범을 안 보이면 2군에 내려야지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팀캐미 박살 내는건 무섭고 그 행동 보고 따라할 선수는 안 무섭죠? 햄스트링 부상 있는것도 아니고 고참이 그딴식으로 행동하는데 후배들이 잘도 보고 배우겠네요. 그리고 주루 플레이 관련해서도 2루에서 3루 가는 무리한 주루 플레이나 도루 시도 관련한 부분에서 무리한 주루 하지 말라는 내용일게 뻔한데 1루 접전 나올각에서 뛰지 말라고 하는 감독이 어디 있습니까?
24/07/25 15:00
박찬호 산책 주루 보고 즐기는건 박찬호 팬 분들이 하시고요. 최소한 1군 라인업에 등록 되어 있으면 뛰는척이라도 하던가 하기 싫으면 2군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박찬호 말고도 이 팀에 유격 볼 자원도 많은데 그딴식으로 플레이 할거면 때려쳐야죠. 8연승으로 즐기니까 대충해도 되나요? 김태군 전반기 에러 한방으로 상승세 말아먹고 분위기 개판된거 직접 본 사람들이 그런 소리 하는게 웃기네요.
24/07/25 13:28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엘지 전에서 박찬호가 유영찬 상대로 단타성 타구 치고 2루까지 과감하게 질주해서 역전승 딴 건 기억에서 지우셨나요? 할 땐 하는 선수인데 몇 장면만 가지고 함부로 판단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24/07/25 15:03
1군에 있으면 당연히 열심히 뛰어야지 그걸 칭찬하는게 웃기네요. 그리고 선수를 함부로 판단이요? 어제 한경기만 그런겁니까? 올 시즌 본인이 친 타구에 스스로 뛰는거 포기하고 산책하는건 한두번이 아닌데 쉴드 대단하네요.
24/07/25 16:25
네 그냥 1위 달리는 팀 감독 탓하고 선수 탓하면서 계속 야구 보세요. 이것도 쉴드 운운하는 거 보면 생각의 차이는 안 좁혀지겠네요.
24/07/25 16:35
네 그렇게 특정 선수 빨면서 야구 보세요.쉴드 칠걸 쳐야지 햄스 부상 이력도 없는 다리 멀쩡한 선수가 산책 하는걸 쉴드 치니 황당하네요.
24/07/25 17:02
빠르모트 님//
특정 선수 팬이 아니라 KIA 팬입니다만. 일단 박찬호가 1군에 없어도 되는 선수라고 하셨는데, 지난해 수비상을 받을 정도로 유격수 수비에서 인정을 받은 선수고 실제로 수비 범위 강한 어깨 뛰어난 순발력 등 유격수 수비로서 모든 운동능력을 보유했습니다. 박찬호 빠지면 누가 유격 보나요? 홍종표? 선수 본인은 2루가 가장 편하다고 했고 아마추어 시절 스카우트들이 어깨가 약해 프로에서는 2루수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실제로 올해 유격수 수비 이닝은 매우 적습니다. 박민? 수비는 뛰어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합니다. 실제로 삼성과의 경기에서 1경기 3실책을 하기도 했죠. 운동 능력은 저도 높게 평가하지만 풀타임 유격수 수비 경험이 있는 박찬호를 제칠 정도는 아니죠. 타격? 지금 2군 OPS가 박찬호 1군 OPS만 못 합니다. 김도영? 지금 3루에서 MVP 페이스를 보이는 선수를 체력과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로 쓸까요? 1위 달리고 있는 팀에 너무 많은 변수죠. KIA가 리빌딩 시즌도 아니고 우승 노리는 시즌인데 그 어떤 감독도 경험 없는 선수 쓰겠다고 수비 검증된 유격수를 빼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댓글 의견에 공감이 안 갑니다. 2. 선수가 산보한다? 아웃 확률이 높은 타구에 100퍼센트 힘으로 주루하고 하면 보기 좋죠. 그런데 이 더운 여름에 매 티석마다 주루에 에너지 쏟으면 수비에 영향이 없을까요? 전 수비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웃 확률이 95%인 타구에 전력 질주 안 하는 걸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야구관의 차이라고 해두죠. 3. 박찬호만 아웃 확률 높은 타구에 산보하는 게 아니라 나성범 김태군 김선빈 최형우 다 똑같이 천천히 뛉니다. 그런데 유독 박찬호만 말이 많이 나오죠. 표정이 다양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전 박찬호 팬이 아니라 기아팬입니다. 아웃 확률 높은 타구에 전력 질주 안 했다고 그 선수를 1군에서 제외하면 전 오히려 그 감독한테 미쳤냐고 하고 싶네요. 심지어 팀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 좋은데 굳이 공포 분위기(?) 조성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름철이 더워 죽겠는데 선수들 체력 잘 관리해서 성적 유지하는게 합리적입니다.
24/07/25 20:25
Lenore 님// 진짜 그쪽 팬층은 유망주들 다 유격 불가 판정 때리는 것 보면 질리네요.
박민, 홍종표, 김도영 다 외야 보던 선수도 아니고 다 내야 유격 보던 선수들이고 그쪽이 말하는 유격 안된다고 말들을 정도 아닙니다. 그렇게 잘난 박찬호는 지금 에러가 단 하나도 없겠네요? 손목 고질병으로 박찬호 송구 불안한건 딱 빼놓고 내야 유망주 내려 치는건 웃기네요. 그쪽 기준으로 보면 박찬호 또한 송구 불안하게 하는 유격 안되는 선수 입니다. 수비와 더불어 빠따 관련해서는 할말이 아주 많은데 박찬호는 빠따 관련해서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선수이니 스킵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이라서 그랬다고요? 전반기에 산보한건 기억에서 지워졌나요? 박찬호는 올 시즌 산보한거 처음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에서 계속 말하는데 햄스 부상 있는 선수도 아닌 주제에 산책할거면 함평에 가서 산책 다니면 됩니다. 나성범처럼 햄스 터진 손수나 최형우 처럼 나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fa 곧 할 선수가 쳐 빠져서 그딴식으로 플레이 하는게 황당하네요. 뭐 더 말할 필요 있나요? 그쪽은 그쪽대로 박찬호님의 산책 플레이나 응원하시면 됩니다.
24/07/26 00:16
빠르모트 님// 그냥 기아팬인데 자꾸 그쪽그쪽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 되니까 하시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24/07/25 06:51
그렇게 보이실 수는 있는데 워낙 작년부터 선수들 부상이슈가 많다보니 선수관리차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지금 기아 야수 중에 제일 많은 이닝 출전하는 선수가 김도영 박찬호라서 이 둘은 특히 무리하지 않게 하고요. 감도영 사이클링 히트 칠 때 3루 갈 수 있는데 2루에서 멈춘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x5--2zfRZSY?si=auQpmatZ0MA3zCbd 1분 10초부터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4/07/25 13:04
윗글에 똑같은 답변을 달았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김도영 선수처럼 3루타 친 상황에서 2루에 멈춘것도 아니고 도루 플레이 관련 내용도 아니고 1루 접전각 나오는 공 치고 산보한걸로 깐겁니다. 어제 한 경기만 그런것도 아니고 시즌 내 저 꼬라지를 반복중인데 위 영상은 해명 자료도 변명 자료도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소크라테스랑 주루 비교 될 때 까이고 나서 정신을 차릴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저 꼴을 보니 욕만 나오네요.
24/07/24 23:03
기아가 내일 하트부터 시작해서 담주까지 상대 선발들이 죄다 외국인 투수를 만난다고 하던데 딱 국내투수 두명 만나는게 곽빈 류현진 크크...
48경기 남았는데 잘 치뤘으면 좋겠네요
24/07/24 23:31
작년 돌풍의 주역이던 중간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고영표도 부상이길래 KT 올해는 안되겠다 싶었는데
허...여름이후 KT는 진짜네요. 3년째 이러면 정말 DNA가 생겼나 싶기도
24/07/24 23:46
올해는 기아가 우승이라고 생각되니
제일 무서운건 KT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조용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20년 이후부터는 KT랑 LG가 꾸준한 강팀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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