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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15:17
외국인 감독이 저렇게 준비한건 사실이나
우리는 홍명보 감독을 너무 잘알고 있기에 뽑았다 이말 아니에요? 이 협회는 아시안컵 이슈로 언론과 대중에 노출되거나 말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왜이렇게 멍청함을 당당하게 표현하는건가 싶네요 그만큼 우린 절대 터치안받아 의 대한 자신감인가..
24/07/22 15:18
[또 한 나라의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을 뽑으면서 모든 후보에게 일률적으로 똑같은 걸 묻고 요구하는 면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은 아닐 것입니다.]
말이야 방구야
24/07/22 15:21
일해라 GPT!
축구협회는 처음부터 홍명보 감독을 강력히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홍명보 감독은 "부동의 '1순위 카드'"였다고 합니다. 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직접 찾아가 설득했다는 점은 그들이 얼마나 홍 감독을 원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축구협회의 최근 해명은 이러한 강력한 선호를 숨기고, 선임 과정이 공정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3.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확정했다는 사실은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축구협회의 주장은 그들이 처음부터 홍명보 감독을 강력히 원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선임 과정의 정당성을 뒤늦게 만들어내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입니다.
24/07/22 15:28
일해라, 구글 GEMINI!
대한축구협회의 해명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이 그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외국인 감독 선임에 대한 혼선: 협회는 5~6개월 동안 외국인 감독 선임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이는 협회가 처음부터 홍명보 감독을 염두에 두고 외국인 감독 선임을 연막 작전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 협회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감독 후보군을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평가 기준이나 회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투명한 절차는 협회가 특정 인물을 미리 내정하고 형식적인 절차만 거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국내 축구계의 반발: 홍명보 감독 선임 발표 이후,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다수의 축구인들이 협회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협회가 국내 축구계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언론 보도와의 불일치: 협회는 기술위원회의 독립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하지만, 언론에서는 이미 홍명보 감독 내정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는 협회의 해명과는 달리, 이미 내정된 감독이 있었고 기술위원회는 들러리에 불과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정황 증거만으로 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반드시 선임하고 다른 감독을 들러리로 내세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협회의 해명이 부족하고 선임 과정의 불투명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의혹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4/07/22 15:46
어차피 홍명보도 이런 여론 다 알았을거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카드는 [손흥민 구워삶아서 손흥민이 '우리는 원 팀... 국민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해'] 이런 메세지 하나 딱 해달라고 하면 거기서 게임 끝이죠. 진성 축덕들이 아무리 들끓어도 결국 국대 경기 한번 열면 99%의 FC코리아 라이트 팬들이 매진시켜줄건데 축덕들 의견 좀 개무시해도 어떻습니까.
24/07/22 15:49
[특히 홍명보 감독의 경우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것은 물론 최근 울산을 4년간 맡으며 K리그 2연패 하는 등 울산HD의 경기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위원들은 국내 감독을 뽑는다면 (현직이더라도)홍명보 감독을 뽑아야한다는 의견이 위원회 구성 초반부터 거론되었습니다.]
올림픽 인맥축구 월드컵 턱걸이 예선통과 및 조별광탈 울산 아챔 보면 더더욱 뽑으면 안될텐데요.
24/07/22 15:53
썰로 나오는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자폭하네요.
근데 축협의 기술철학이 도대체 뭔지.. 그냥 내가 뽑고싶은 사람 뽑았다 말같은데
24/07/22 15:55
Q. 최종 외국인 감독 후보 2명은 대면 면담으로 한국 대표팀에 대한 분석 등을 평가 받은 반면,
홍명보 감독은 그러한 평가 과정 없이 프리패스로 감독이 선정된 것 아닌지. A. 네, 안했습니다.
24/07/22 15:59
뭔가 체계적인척 하는거보니 국정감사가 무섭긴 무섭군요 크크
불려가는순간 회의록 까라 부터 시작해서 진짜 FM법대로 프로세스 하나하나 찔러대기 시작할테니 거기에다가 여야에서 분명 하나쯤은 사퇴하세요 용자가 나올 기세라서 (...)
24/07/22 16:08
똑똑한 정치인들이나 상대적으로 무식한 축구인들이나 실드 칠 수 없는 걸 실드칠 때 쓸데없이 중언부언하고 한 눈에 의미가 이해되지 않는 말이나 문장을 내뱉는 건 똑같네요.
24/07/22 16:20
언론 보도 중에 한 외국인 감독은 장문의 분석자료도 제시했다며 홍 감독의 면담이 특혜라는 주장이 있는데, 물론 자료를 잘 준비해오면 그 감독과 에이전트가 의욕있고, 성의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것이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능력과 경쟁력이 있다는 근거는 아닐 것이다 라고 해명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경우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것은 물론 최근 울산을 4년간 맡으며 K리그 2연패 하는 등 울산HD의 경기를 통해 확인되었다.
24/07/22 16:21
참 신기한게
이정도면 알고도 모른척 하고 헛소리 하는건지.. 진짜 분위기 & 핵심을 파악을 못하고 헛소리 하는건지 아니면 대가리가 꽃밭이라 둘다인지 도통 이렇게 감없는 단체를 찾기도 힘든데
24/07/22 16:35
크크 좀 웃기네요. 차라리 룸빵에서 2시간 술마셨다고하지.
그냥 어찌됐건 국고지원 끊었음 좋겠네요. 다들 이런식으로 축협에서 한자리씩하고 있겠네.
24/07/22 16:39
절차대로 했고 홍명보가 최고였다 한다면 절차 중 하나였을 홍명보 감독 면담 기록을 공개해서 진짜 홍명보가 최고였는지 확인 시켜주면 될거 같네요.
그런데 축협이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4/07/22 16:58
뭐 퍼거슨 급을 모셔오는데 꼭 프리젠테이션이 필요하냐.. 라는데는 동의합니다만,
문제는 홍명보가 진짜 퍼거슨급인지에 대한 공감대에 있는데.. 라이트팬? 혹은 국대에 관심없는 사람은 홍명보 정도면 괜찮지.. 라는 생각이 있겠지만,, 좀만 축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그게 얼마나 얼척이 없는 건지 알기땜에.. K리그 우승? 그거랑 국대랑 뭔상관.. 오히려 아챔 꼴아박은것땜에 절대 델구오면 안되는 감독인게 증명된건데..
24/07/22 17:06
홍명보 감독이 월드클래스 감독이라면 이 입장문 내용이 맞죠. 면접을 볼게 아니라 모셔와야하고 기존 원 구단에게 동의도 구해야하니깐요.
24/07/22 17:08
그냥 여러가지 이야기 조합해서 말하면 손흥민 주장 위엄(군기?)이 축협이나 원로들이 보기에 마음에 안들었다 이강인과의 다툼이 그것 외국인 감독이 와도 마찬가지다 홍명보가 휘어잡기를 원한다 이번에 손흥민 만나고 김민재 만나고 그런것도 주장직 내려놔라 다른애 줄테니 그런거 라는 썰이 있긴 합니다.
24/07/22 17:44
패드립 박을 뻔 했네요.
그냥 애초에 절차따위 관심도 없었고 지들 원하는 사람 꽂아넣는 게 최고였고 그거 정당화시키는 거에만 관심이 있다는 건데 그걸 저렇게 구구절절히 말하고 있는 걸 보니 진짜 현대산업개발이 왜 그렇게 철강 뺴쳐먹고 그러는지 알만하다 알만해
24/07/22 17:48
갑자기 절차의 정당성을 증명해야 하지 난감하겠죠. 그동안은 1) 솔직히 감독 어떻게 뽑히든 별 상관 없잖아? 늘 그랬듯이 우리 입맛대로 뽑을게~ 2) 니들 홍명보 알지? 2002년 레전드 홍명보, 그냥 딱 이 마인드로 진행했을텐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질 않으니 당황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24/07/22 17:50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해명
•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처음부터 강력히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 축구협회가 홍 감독을 직접 찾아가 설득했다는 점은 그들이 얼마나 홍 감독을 원했는지를 보여준다. • 축구협회의 최근 해명은 이러한 강력한 선호를 숨기고, 선임 과정이 공정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시도로 보인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확정했다는 사실은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 축구협회의 주장은 그들이 처음부터 홍명보 감독을 강력히 원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선임 과정의 정당성을 뒤늦게 만들어내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삼성 ai 요약본입니다! 요약 기능 좋네요
24/07/22 22:08
제시마치가 어디 듣보잡도 아니고 무려 레드불 사단이자 프리미어리그 출신 감독인데
설마 홍명보보다 몰라서 그렇게 심층 면접을 했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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