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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30 19:47
그때는 pride가 세계 최고인줄 알았으니까요. 제가 어릴때 메르데카배, 킹스컵, 대통령배 이런데서 맨날 우리나라가 우승하길래 한국이 세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나라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거죠..
24/06/30 21:50
이게 사실 영원한 떡밥이긴 합니다. 정식으로 프라이드의 최강자 효도르가 UFC로 가면 어땠을까.. 이건 이루어 지지 않은 일이므로 갑론을박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사실 제 맘속에 최강자는 탑클라우드님 말씀처럼 선유꿀의 남자입니다.
24/07/01 02:30
랜디 커투어가 브호동을 이겼다면 세기의 대결 얘기 나오면서 진짜 그 떡밥이 종식됐을지도 몰랐을텐데, 브호동이 압살하면서 아예 없는 얘기가 되었죠.
24/06/30 19:12
하도 약쟁이들이 판을 치는 곳이라 어떻게 선을 그어야 할 지가 애매한데, 그 부분을 무시하고 그냥 전성기에 보여준 모습만 따지면 전 앤더슨 실바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는 쟤를 어떻게 이기지? 하는 느낌이었는데,,
페레이라는 뭐지? 왜지? 하는 느낌... 이번에도 여지없이,, 저 맷집왕 상남자를 저렇게 쳤는데, 왜 저렇게 되는 거지?
24/06/30 22:25
라헤에서는 안칼라예프만 잡아내면 더 트집잡아볼 구석도 없이 증명이 끝나죠. 더불어 레슬링 디펜스가 준수하다는 걸 증명하면 오매불망 페레이라와의 매치만 바라보면서 어떻게든 아스피날을 피해보려는 뽕 뽕스의 교태로운 구애도 멈출지도요. 미오치치가 뽕스를 잡아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고, 페레이라까지 욕심낸 뽕스가 왼손에 처맞고 잠든 뒤 아스피날과 페레이라가 통합 타이틀 전 했으면 좋겠네요.
24/06/30 23:26
미들 라헤 헤비 챔프 먹으면 고트오브코트
약존스 잡으면 개인적으로 고트라고 봅니다. 제발 진짜 약존스 좀 뚜까 패주면 좋겠네요 이 녀석 만큼 대놓고 약물빨고 온갖 범죄 저지르면서도 흥행 확실하니 백사장한테 면죄부 받고 무패로 은퇴하면 스물스물 약존스 약빨이긴 해도 고트긴 고트다 라는 얘기가 대세가 될 거 같아서요
24/07/01 10:02
아스피날 상대로 도망다니는 순간부터 존존스 goat는 전혀 아니다 생각합니다.
남는건 전적이고 라헤에서 대단했다고 하지만, 반대로 약물걸린 기록도 여러번이니 평가 절하 당해도 할말이 없고 2체급 정리했다 하기에도 평가 완전히 내려간 시릴간... 그 다음 경기는 사실상 은퇴한 미오치치?? 다른 젊은 선수상대로 증명하라는것도 아니고, 잠정 챔피언을 피하는건데 너무 명분 없고 추합니다. 사실상 은가누때문에 백사장이 더 존존스 goat라고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당장 붙으면 레슬링 때문에 존존스가 이길꺼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페레이라 레슬링 검증도 라헤에서 하는게 맞지, 헤비급으로 올려서 존 존스 띄워주는 재료로 쓰이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존존스는 은퇴하던가 먼저 아스피날하고 붙던가 해야죠.
24/07/01 18:20
안칼 잡고, 뽕존스 잡고 헤비급 타이틀 가지고 은퇴하면 좋겠네요. 영원히 고통받는 아스피날..크크.
vs 존존스, vs 아스피날, vs 시릴간, vs 은가누 다 보고 싶습니다. 헤비로 얼른 월장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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