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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6 12:10
아누노비 최우선 / 랜들 내보내는 계획일거에요
베스트는 아누노비 하텐슈타인인데 하텐은 인기가 너무많아서 못지킬거같고......미첼 + 아누노비를 어케든 해보자가 계획으로 보입니다
24/06/26 11:56
일단 저번시즌 1옵션으론 절대 안된다는게 나왔고
대신 피닉스때보면 3옵션으론 우수하다는게 증명됬으니 하텐 놓치더라도 노비만 잘잡으면 진짜 미친팀이 되긴하죠
24/06/26 12:02
닉스 프런트 생각은 어차피 젊은 빌라노바 애들을 티보도가 갈아대는 동안에 어떻게든 성과 내겠다는 것 같은데, 티보도 성향 상 저 친구들이 얼마나 버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픽 5장을 태우는 건 팀의 미래가 뭔지 모른다는 소리 같아요...
24/06/26 12:22
우승은 이제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무조건 해야한다가 NBA의 대세로 변해서 달려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팀의 미래는 27년까지 달린다는거죠 그때까지 선수들이 다 저렴한 값에 묶여있으니까 그 이후 픽은 29,31년 픽이라 충분히 갠찬다고 봅니다 그리고 티보도 감독이 정규시즌때는 로테이션도 돌리고 출전시간 관리도 해줍니다 본인도 욕을 하도 먹어서 이제 공부하고 어느정도 관리는 해요 이번 플옵은 선수가 난 뛸래 + 부상이 너무 줄줄이라 어쩔수없이 혹사 느낌이 있긴 하지만 뉴욕같은 빅마켓에서 드래프트만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는 현재를 보고 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24/06/26 12:09
빌라노바 카드 효과 달성 때문에 그래요 자 이제 4장 모았으니 농구력 50% 버프가 터지는거다!!!!!!!!!!!!!!!!!!
그리고 미칼이 전경기 출장의 철강왕이고......뉴욕의 감독은 티보도.....어?
24/06/26 12:12
미칼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던건 맞는데 뉴욕닉스가 너무 큰 에셋을 던지니까 션 막스 단장이 이건 안하면 미친거지 하고
냅다 질러버렸다는게 중론입니다 크크크크크크
24/06/26 12:02
아니 저기에 1라픽을 저렇게 태우면...?
미칼이 맞는 핏인건 알겠는데 이걸 미칼만 넣으면 뭔가 뉴욕이 대권도전할 파워가 생길 정도는 아닐텐데?
24/06/26 12:20
차포 떼고 대권도전했다지만 동부의 왕인 보스턴도 아니고 마찬가지고 차포 무너진 인디애나한테 진 팀이고 저게 결국 올해 아누노비=> 미칼로 바꾸는 정도라서 대권 도전이라고 하긴 어렵죠.
아누노비를 원하는 돈주고 잡으면 너무 과하게 되니까요. 아 뭐 아누노비까지 잡고 달릴수도 있는데 그럼 결국 랜들 처분해서 업그레이드할 자신이 있느냐는건데 미칼에 비보호에 스왑권까지 주는 팀을 상대로 타팀들이 랜들 가지고 뭘 할지... 아누노비 잡으면 샐캡 터져서 추가무브는 있는 자원 팔아야 되는데 말이죠
24/06/26 12:24
랜들이 2년동안 30밀 32밀에 계약이 현재기준 혜자로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처리하기 어려운 상태는 아닙니다. 충분히 수요가 있을거에요
다만 이제 하텐을 못지킬거라 미첼 로빈슨을 어케든 데려가야 하는게 문제 크흠.....그래서 몇일전부터 비타제랑 링크가 계속 뜨더라고요
24/06/26 12:26
랜들을 처리하는걸로 끝나면 코트가 너무 밸런스가 안맞고, 아누노비까지 잡았다고 가정하면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서 랜들가지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 무브를 수행해야 된다는 게 문제죠. 단순히 랜들 포기하고 아누노비만 잡는다면 결국 랜들,하텐=> 미칼 교체뿐인데 이게 대권에 도전할만한 업그레이드가 맞는지 모르겠구요
24/06/26 12:31
랜들 아누노비 없이 인디랑 7차전 갔는데, 인디는 누가 무너진거죠...?
당장 작년 2위팀에, 랜들로 유의미한 전력상승 없다 하더라도, 아누노비 미칼만 들어가도 보스턴에 가장 위협적인팀 같은데요
24/06/26 12:45
할리버튼은 등부상에 햄스트링 올라온 상태로 플옵 들어왔고 계속 상태 체크하면서 돌렸고 부상 여파가 시리즈에서 잘 보였었죠. 매서린도 아웃이었죠.
이번 시즌 로스터에서 하텐이 아웃되거나 랜들이 아웃되거나 아누노비가 아웃되거나 할텐데, 미칼에 1라 비보호에 스왑까지 얹어서 주고 달린다고 하기엔 얼마나 로스터가 개선되는지 모르겠네요. 미칼 데뷔때부터 좋아했던 선수지만 1라픽을 저렇게 태우고 데려오면서 찾은 브런슨의 파트너로 아누노비와 중복에 가까운 자원이라는게 문제죠. 아누노비가 부상이 잦으니 결국 아누노비 버린다면 아누노비 급 선수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대권도전이 될 전력이었다고 판단했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미칼이 안좋다가 아니라 값을 너무 비싸게 치렀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다들 굳이..? 할만한 가격표라는거에요. 대권도전을 위해 1라 픽 다 버리고 2라픽까지 얹어줄 정도+샐러리캡 터질거각오하고 달릴거면 다른 빅딜을 만드는게 대권도전하긴 더 낫겠다는거죠
24/06/26 12:14
현재 추가로 휴스턴일나 픽트레이드까지 해서 25년 자체픽까지 찾아온 상황이라 리빌딩 버튼은 에셋 제대로 모아놓고 누르긴하네요
내년엔 탱킹으로 쿠퍼 플래그에 아마 올인할거고.... 추가로 만기인 벤시몬스까지 이용해서 악성샐러리들을 치워줄 계획까지 하고있네요...과연 내년에 쿠퍼를 데려올수 있을것인가...
24/06/26 12:54
하지만 브루클린이 1라픽을 얻는 상상이 안되는건 왜죠 크크크크크크
별개로 우리팀은...가드 누구 데려오려나 정말.....
24/06/26 13:32
뉴욕을 la와 달리 대형fa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점이나 뉴욕이 여지껏 이런 위닝팀 운영을 제대로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브루클린이 5년쯤 지나면 보스턴에 당한 사기를 뉴욕에 쳤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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