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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20:39
오늘 결승타도 박병호군요
진짜 요즘 야구 재밌긴 합니다. 쓱도 5월 내내 앓는 소리 나더니 어느새 4연승이고, LG도 최근 9승 1패고... 사실 5강 5약 나뉘었다고하는데 후반기 버닝으로 충분히 뒤집힐 승점들이라 아모른직다긴하죠
24/06/02 20:51
둘 중 한명 바꾼다!하고 단장 공항에서 바로 다시 돌려보낸 이후 외국인 투수들 4경기 연속 퀄스
그리고 자기 바꾸는 걸로 착각한 오스틴 3홈런 크크크크크
24/06/02 20:59
차단장이 공항가기 전에 살짝 라커룸 들렀다가 심심해서 오스틴 빠따 살짝 들어보고 가는 걸 오스틴이 목격했을지도 모르겠싶슾셒습니다.
24/06/02 20:56
kt 키움 NC 3팀이 동시에 가을야구 빠진적이 단 한번도 없고 3팀중 2팀이 가을야구 간 시즌이 훨씬 더 많은걸로 기억하는데..이번엔 진짜 인기팀끼리 가을야구 나눠먹을수도 있겠네요. SSG는 가짜 흥참동 헷
24/06/02 20:57
용투 바꾸러 갔더니 선발야구 하는 팀이 된 쌍동이들!!
오늘 엔스 공 정말 좋아보이더라는 그나저나 한참 상승세인데 저승사자를 만나네요. 키움에게 복수를 할수 있을지 선발은 일단 국내 선발 3인방인데 힘내봅시다
24/06/02 21:02
개인적으로 삼성 SSG는 불안하다봤는데 삼성은 그래도 박병호 들어온게 다시 모멘텀으로 작동할듯 하고, NC가 갑자기 훅 떨어지네요.
24/06/02 21:20
엘지는 최근 10경기 9승1패라니... 덜덜덜
그분(?)이 빠지니 타선 갑자기 폭발(문보경+오스틴 부활) 8해민,9민재 둘중하나만 나가서 도루하고 2루에 있으면 1창기+ 2성주중 한명이 해결해주는 시스템 좋네요. 작년에 2성주 고정이었다가 홍창기 출루하고난다음에 번트못댄다고해서 8성주 고정이 되었다는 사실..
24/06/02 21:29
아니 왜
켈리는 148던지고 엔스는 하이패스트볼 요리조리... 타선도 터지니 라커룸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니 대불딱도 잘하고... 좋네요
24/06/02 21:44
기아는 또다시 1위 자격의 시험대에 올랐네요 크크
아마 이의리 상태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임기영 선발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 교체도 보수적이었을꺼구요 앞으로 새로운 외인투수와 임기영 황동하등 선발진이 중요하겠습니다.
24/06/03 08:44
박병호 안왔으면 한화전 스윕패도 가능했다는게 참...
그냥 어릴 때 갖고 싶었던 장난감 생겨서 좋아했었는데 그게 장난감이 아니고 명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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