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2 20:01
제가 정확히
서건창 강정호 박병호 조상우 데리고 우승못했던 감독을 데려오네요. 라고 했었습니다. 예전 스타일이 바뀌었을수도 있고 결과물을 아주 잘 만들수도 있으니 일단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
24/06/02 20:07
24/06/03 00:30
자팀팬들 뿐만 아니라 타팀팬들한테도 우승 없는 우승 청부사 밈으로 비웃음 많이 당했죠.
솔직히 당할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우승이 되네 크크크크크크
24/06/02 20:01
김경문 감독은 염감하고는 좀 다릅니다. 솔직히 다른건 그렇다 쳐도 도쿄 올림픽때 한화한테 한 행동 보면 진짜 빡치거든요. 타팀 예시라 좀 그런데 기아 신임감독으로 류중일 온다면 좋아할 기아팬들이 없는것과 비슷한거죠.
24/06/02 20:12
자팀 선수를 무시한 감독을 선임하는 자존심없는 구단
그 선택으로 성적 말아먹어놓고 그 팀의 문을 두드린 모양빠지는 감독 3년 20억이면 그깟 모양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세간의 불신을 직접 불식시켜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수밖에요
24/06/02 20:21
처음 염감독님 선임의 부정적이었었는데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가 감독부임 전 샌디에고 연수였었습니다
넥센 스크시절 보여준 야구관이 샌디에고 연수를 통해 바뀌거나 재정립이 되길 바랬었습니다 김경문 감독도 도쿄올림픽 이후 다저스에서 연수 받으셨으니 두산과 nc시절 보여준 야구관이 바뀌거나 재정립되길 바래야죠
24/06/02 20:23
이번 삼성 3연전은...
1차전은 갑작스런 류현진 선발 취소 => 버린 게임 2차전은 상대팀 에이스 등판 => 버린 게임 3차전은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 등판 => 이겨야 하는 게임 인데...다 한 끗 차이로 3연패... 으아...
24/06/02 20:26
1차전 - 박병호 3점 홈런... 2점차 패배
2차전 - 박병호 3점 홈런... 2점차 패배 3차전 - 한화는 0득점, 박병호 결승타... 한화는 페라자가 빠지니까 타선이 바로 맛이 가버리네요.
24/06/02 20:24
염경엽 같은 경우는 투수 혹사 관련해서 깨달음을 얻고 달라진게 주효했죠.
물론 현란한 작전은 우승한 다음 시즌인 올해도 아찔하긴 합니다만... 작년만큼 화나진 않는거 보니 결국 우승하면 뭐...
24/06/02 20:33
염경엽 부임 직전 4년 통합 승률 1위였죠 크크
그 팀을 들고 코시 구경도 못해서 코치 시작하고 한번도 1군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 류지현 재계약도 못하고 날아간거고요 크크크
24/06/02 20:41
결국 과거에 우리 팀의 잘 했던 선수들을 무시해놓곤 자신의 고집을 일관했다가 총 6팀이 출전했던 도쿄 올림픽서 목메달을 기록하며
감독 인생이 거의 끝났던 사람에게 우리 팀을 다시 살려달라면서 이렇게 부르는 처지 자체가 기업의 수뇌부들이든 팀의 프런트들이던 분노의 사자후가 여러 방면으로 다시금 나오던 때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믿을 거라곤 올드스쿨형 감독이 메이저 연수를 다녀와서 야구관이 바뀌었다는 결국 그 희망회로에 기대야 한다는 것인데 이 팀은 결과로만 까자 혹은 미래에 어쩌구만을 얘기하기엔 여기서 남은 유망주들마저 기존 김경문 감독이 보여줬던 주요 선수들의 혹사 등으로 망친다면 이후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깜깜해진다는 소리로 직행되는 것인지라... 우승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내던가 아니면 장기적으로 팀의 미래를 바라보는 운영이 나오지 않던 다시금 김성근 감독 시절의 again으로 돌아가지만 않았으면은 좋겠지만요...
24/06/02 21:33
외부인사 중 우승 경험이 있는 감독면
김원형, 이동욱 감독님이 있고 나이 좀 있는 사람을 원하면 김기태 감독님도 있는데 말이죠 (선동렬 감독님은 고사하신것 같고)
24/06/02 21:14
걍 뭐 이것저것 다 거르고
김경문감독 장점이자 단점이 계투진 육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한화에 유망한 선발감 겁나 많은데 다 중계투수 만들까 그게 걱정이긴 하네요 문동주 제외하고 조동욱 황준서 김서현 이런선수들 특히..
24/06/02 22:32
두산은 모르겠는데 nc땐 다들 선발기회 줘 보고 안된친구들이 불펜가긴 했죠
실패한게 이민호 노성호 배재환 장현식 등 성공이 구창모 이재학
24/06/02 22:49
두산 시절엔 크보 자체가 강한 투수를 중간에 붙이는게 트렌드 였습니다.
삼성 선동렬도 대놓고 지론으로 펼쳤고, SK도 그랬죠. 물론 저역시 이번 선임은 상당히 부정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24/06/02 21:43
위에도 있지만 염경엽 감독도 엘지 부임 때 여론 엄청 안좋았습니다. 달감이 야인 하는 동안 요즘 메타 잘 배웠기를 바랄 뿐이죠. 이제는 다른 팀 감독이라도 불펜 갈아대면 여론 안좋은 시대니까요.
24/06/02 21:52
대체 한화의 문제점을 모르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했던 감독도 데려왔고 팀내 레전드도 왔었고 심지어 외국인 감독까지 왔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구단들이 그래도 그 기간동안 어느정도 성과를 냈는데 한화는 왜 이러는지..
24/06/02 22:47
프런트하고 코치진이 똥이었던 롯데 자이언츠가
제리 로이스터 들어오면서 괜찮아 진거 보면 단순히 프런트+코치진만의 문제가 한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24/06/02 22:15
지금 여기 댓글들이 재평가 될 수도 있고 그럼 제 댓글도 조롱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건 미친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때 보면 거의 대회 집어던지던 수준이었고, 고령이라 과연 염감의 사례처럼 실패를 바탕으로 재조정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24/06/02 23:23
한화가 올해 목표가 우승이 아니라 5강권이니
예전처럼 (올해는) 불펜 갈갈이 하지 않을꺼라 봅니다만 이런 여론을 뒤집기 위해 무리하게 운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팀 기강과 수비를 강조하는 운영을 하시는 감독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봅니다.
24/06/02 23:56
이번 선임을 보니 이제 썬감독은 볼일이 없을것 같아요.
본인이 고사했다는 기사도 있고 뭐 국정감사부터 해서 오만가지 일을 겪다보니 더이상 감독에 미련이 떨어진듯
24/06/03 00:49
우승 못한 김성근을 왜 데려오나?
우승 못한 김성근은 이미 가져보지 않았나? 기껏 어린애들 모아놨더니 또 불쏘시개로 쓰고 다 타버리겠네 강재민 정은원 패싱한 꼬라지 보고도 선임을 하다니 마지막 자존심마저 버렸나...?
24/06/03 01:55
장점 : 검증된 야수발굴능력(화수분) , 리빌딩에 어울리는 믿음의 야구 , nc에선 두산과 다르게 젊은 투수에게 선발 테스트는 시켜보고 불펜으로 사용함(구창모, 이재학 등) , 최근 다저스에서 연수받았음
단점 : 불펜을 소모품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나서 빨리 쓰고 버려야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갈아먹음(고졸신인 64게임 101이닝, 암투병 복귀후 80이닝 등등등등등), 데이터를 전혀 보지 않음(올림픽 선수 선발과정과 선수 기용, 이상한 고집) , 팀 성적 부진시 점점 더 이상해짐, 믿음과 함께 침몰하는 단기전 능력 , 나이를 생각했을 때 야구관이 바뀌었을 것 같지 않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김경문 감독은 문자 그대로 올드스쿨 끝판왕인데 한화에서 먹힐지 궁금하네요. 물론 선발 육성은 물론이고 지나간 길에 풀한포기 남지 않는 투수진을 생각하면 한화팬은 절대 반길 수 없는 감독이겠지만요.
24/06/03 08:06
한화가 몇년연속 꼬라박는게 선수 프런트도 문제지만 윗선도 문제인거 같네요 이쯤되면....
분명 프런트에서 막았을텐데...하긴 맨날 똥만 뿌리니 윗선에서도 프런트에 대한 믿음이 없을테죠
24/06/03 11:25
프런트가 한용덕 데려왔는데 한용덕 그 추태부리고 경질
프런트가 수베로 데려왔는데 지들이 경질 프런트가 수베로 짜르고 최원호 감독 시켜줬는데 이건 뭐 이 상황에서 어떤 오너, 그룹이 가만히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