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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13:20
본문에서 AAV를 따로 기재해주신 취지처럼, FA선수들에 한해서는 연봉을 비교하거나 언급할 때 '조정연봉'or'실질연봉'(?) 같은 용어를 도입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24/04/15 14:26
유강남이 퐈 였을때... 롯데의 포수 풀이 어땠는지 기억하신다면...
FA 시즌에 타격도 나름 괜찮았었고, 그때 당시 '국내에서 가장 프레이밍이 뛰어난 포수'였다는 것도 중요했을 겁니다.(지금이야 ABS 때문에 프레이핑이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지만... 그때 당시 이렇게까지 빠르게 ABS가 도입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24/04/15 14:39
박동원을 못잡는다는 전제 하에서, 허위 매물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지방 구단/포수 프리미엄 고려하고 프레이밍이 WAR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고려했을 때 썩 나쁘지 않은 투자였고, 타격도 잠실 쓰면서 2할 중후반대에 10홈런 정도 기대한다 치면 사직에서는 좀 더 높은 성적 기대해도 좋았죠. 그런데 프레이밍은 노쓸모가 되었고, 타격도 노쓸모가 되었으니....
24/04/15 15:16
황재균 0.200. 0.282 0.496
재균아... 성우랑 같이 병호한테 감사해라. 욕은 병호가 너네 몫까지 다 먹는다. 장성우 0.204 0.271 0.567 박병호 0.140 0.302 0.442 김상수 0.219 0.265 0.609 상수는 요새 조금 살아났고 홈런이라도 치는 바람에 저거네요. 고영표는 드러누웠고 돈도 없는 팀에 FA들 환장... 사실 노장들 중용할 때 예견됐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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