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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17:47
전 김채원 춤 보는걸 좋아해서 안티프레자일활동이 좋았었는데 안무가가 안티에서 아크로바틱으로 재미본걸 못잊었는지 언포기븐에서는 더 억세게 해서 언포기븐무대가 너무 싫었어요 춤추는게 아니라 차력하는 느낌이었음 퍼펙트나이트는 제기준에서는 너무 살랑거렸고.. 그런데 이번 곡은 간만에 안무가 맘에 드네요 직캠 여러번 볼거같아요
24/02/20 22:10
춤 자체는 꽤 올라와서 믿고 봅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나질 못해서, 춤으로 시선을 확 잡아끄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미 르세라핌 데뷔 기준으로 1인분은 충분히 해내는 듯 싶어요. 선천적으로 약한 성대때문에 보컬은 많이 아쉽지만 세일링 포인트가 그쪽인 친구는 애초에 아니라서요.
24/02/21 04:26
안무가 정말 역대급으로 뽑혔습니다. 제목은 easy인데 절대 easy하지 않은 안무네요. 짜맞춘 칼각으로 연습 오지게 해서 소화하던 르세라핌이라고,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그 얼마 안되는 시간에 기본기가 이렇게 늘다니.. 기본기 트레이닝을 얼마나 한건지, 뉴진스 OMG 봤을 때보다 더 놀랐습니다. 이렇게 발전 할 수도 있네요. 방의장님은 르세라핌을 여자 BTS로 만들고 싶은가봅니다. 아무리 봐도 이걸 어떻게 소화했지 하는 생각이....전문 댄서들이 한번 춰줬으면 좋겠어요. 원안 느낌으로 보면 진짜 지릴듯 한데 여하튼 르세라핌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리스펙합니다. 하이브 여돌은 앞으로도 걱정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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