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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21:28
정부 지원금 따박따박 받아먹으면서 (정부기금으로 지원받으니) 정부한테 받는 세금은 없다고 언플하는 것도 개웃겼죠
1조원이 넘는 문체부 체육국 예산 99.7%가 기금이니 당연히 체육 관련 정부 지원금은 기금이지 장난하나 잼버리때 여가부나 전라북도에서 "잼버리는 기금으로 한거라 세금낭비 아니에용"이라고 했으면 진짜 멱살 잡혀서 끌려나왔을텐데 그런 수준의 언플을 10년 넘게했죠 크크
24/02/15 21:11
18년도에 방송에서 이미 가지고 있다고 밝힌 A급 라이센스만 있어도 프로팀 코치는 충분히 가능한데 작년에 굳이 P급 라이센스까지 딴거보면 안정환 본인도 아예 닫아놓진 않은거 같습니다.
24/02/15 21:19
형식적이긴 한데 절차상 회장 참석한 회의에서 최종결정하는 그런 시스템일겁니다 알려진 바 대로라면 회장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건 아니고... 최종결정이 나고 보도자료 만들고 다듬을 시간 정도는 필요하겠죠 아마 오늘부터 이미 만들고 있긴하겠지만....
24/02/15 21:18
지금 생각해도 한국 최고 황금세대가 쓰레기 회장과 감독으로 낭비된게 아쉽네요
뒤집어 생각해보면 무전술 감독에 내부분열된 상태로도 4강은 갈 정도로 재료가 좋았는데
24/02/15 21:44
지금 무직인 국내 감독 중에 대표팀 감독 할만한 급의 경력이 있는 감독이면 최용수, 김도훈 정도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없는데 두 사람 다 요즘 축구의 정석과는 동떨어진 축구하던 사람들이라 누가 감독이 되든 대표팀 경기력이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대충 조강보슈 시절 경기력 정도로 회귀하겠죠.
24/02/15 22:29
국내 감독들은 정식 감독 쓸 사람이 정말 없긴 합니다.
평가 좋은 김기동, 이정효, 홍명보 다들 재계약 했거나 팀 옮긴지 얼마 안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 시즌 시작 직전에 국대 감독 반강제로 시킨다? 요즘 K리그 팬덤도 엄청 올라온 상황에서 난리날 일이죠. 태국전 임시감독 세우고 외국인 감독 가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24/02/15 22:47
끝까지 선수 탓만 하는거 진짜 dog역겹네요
근본적 원인은 정몽규라지만 진짜 클린스만도 너무 쓰레기입니다 지금은 위약금 받고 좋아서 헬렐레하겠지만 나중에 꼭 이 업보 돌려받길 바랍니다
24/02/15 22:55
솔직히 제가 주로 클린스만만 욕하고 몽규욕 잘 안하는 이유가...
물론 정해진 방법 어기고 독단으로 꼽아넣은게 잘못이겠지만, 몽규도 이정도 바닥인줄 알고 데려왔을까 싶네요. 말이 안됩니다 진짜... 전술도 안짜고, 미국 집에서 재택근무하고, 선수들 싸워도 방관하고, 경기 진건 선수탓하고. 이게 감독을 떠나서 사람인가요?
24/02/15 23:21
축구협회 회장씩이나 되면서 클린스만 감독 커리어 몰랐으면 바보입니다
전적이 너무 화려해요 오죽했으면 3년동안 백수로 있었는데 그냥 친분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24/02/16 08:59
조광래는 이회택이 큰 맘먹고 밀어줬던 건데, 본인이 선배를 물먹이고 협회 탓 징징대다가 경질된거라 딱히 아쉽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단 관리도 제대로 못했구요. 실제 파벌이라고 기사가 새어나온게 저때 부터 입니다.
24/02/16 00:34
이건 그냥 제 추측인데 손흥민이 손가락 다쳐서 오니까 클린스만이 선수시절 토트넘 출신이라 토트넘 관계자들 쪽이랑도 인맥이 있었을거라 봐서 (레비랑 직접 연락도 하는 사이라고 하니) 토트넘 구단 측에서 클린스만한테 연락해서 "쏘니 손가락에 붕대감고 있던데 어쩌다가 다쳤냐" 하고 물어보니까 클린스만이 대표팀에서 있었던 썰 풀고 그걸 토트넘 관계자가 더 선에다가 소스 줘서 아마 더 선에서 최초로 보도 때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2/16 09:02
박문성 말마따나 협회가 그 정도의 능력은 없습니다. 정황상 자신의 거취가 어떻게 되던 면죄부를 주기 위해 클린스만 측에서 흘린거라고 봐야죠. 다만 이걸 정몽규의 위신을 위해서 광속으로 인정해 버린 협회가 더욱 문제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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