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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09:13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101508
[단독 - "그러자, 주먹을 휘둘렀다"…이강인, 탁구 사건의 전말] 2024.02.15. [디스패치]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99347?sid=104 [손흥민·이강인 갈등에 클린스만 감독 SNS 글 재조명] 2024.02.15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30982?sid=100 [박문성 "손흥민 은퇴 시사? 축협 · 클린스만 책임져라"] 2024.02.15 ▶박문성 ...우리나라 축구협회가 인정을 한건 아침 8시 20분 [그동안 축구협회의 문제를 봤을 때 이렇게 빨리 인정하는 것은 일단 처음 봤고요.]
24/02/15 09:18
축협이 시선돌리기 하는 건 맞는데
그와 별개로 젊은 선수들 태도에 대하여 자꾸 감싸고만 도는 분들도 축협으로 시선돌리기 하는 느낌입니다.
24/02/15 09:28
솔까 이강인 혼내는것 보다 축협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죠.
본질적으로 지도력이 엉망일때 국지전이 벌어지기 마련이라. 이 역시 지도력 문제죠
24/02/15 09:29
1. 축협의 사유화 및 시스템적 문제는 팩트
2. 선수간 분란을 통제 못하는 무능한 컨트롤 타워가 존재하는 한 이런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 3. 두 선수간 다툼에 대해 팩트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로 누가 잘못했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음 4. 다툼에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사실 이런 다툼은 스포츠계 내부에서 종종 발생 5. 어쨌든 이강인은 사과를 했음. 이렇기에 정몽규를 먼저 까고 비난해야 한다 봅니다.
24/02/15 10:04
이강인과 손흥민, 고참 선수와 어린 선수간의 반목은 축구계에서 전혀 없었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몽규의 무능과 시선 돌리기는 한국 축구계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입니다. 더 큰 일에 초점을 모아야 합니다.
24/02/15 10:17
축구협회의 무능과 감독선정 문제는 자주 보던 문제입니다. 전임회장도 전전임 회장도 비슷한 이야기는 계속나왔어요. 감독 관련해서도 무전술, 무책임 이야기도 매번 나오던 이야기구요.
24/02/15 11:05
축협의 행정력 무능이나 감독의 무전술 등은 자주 보던 문제지만 아시안컵 참패 이후 회장의 외면, 감독의 무작정 해외런, 축협 내부의 문제를 시선을 돌리기위해 선수단의 다툼 문제로 방패막이 한 것, 그러한 선수단의 다툼을 해외 언론에 제보하여서 최초로 보도된 것, 두시간 뒤 축협의 바로 인정 등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입니다. 선수단의 다툼은 심각한 사항이지만 어쨌든 대표팀 내부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축협의 행태는 한국 축구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입니다.
24/02/15 11:17
축협 내부의 문제를 시선을 돌리기위해 선수단의 다툼 문제로 방패막이 한 것, 그러한 선수단의 다툼을 해외 언론에 제보하여서 최초로 보도된 것 에 대해서는 확인된게 없죠. 사건이 크니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할 수도 있을거구요.
24/02/15 09:30
아니 축협이 문제가 있으면 선수들은 문제가 없는거고 선수들 문제가 있으면 축협이 문제가 없는거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주장한테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까지 떴는데 선수 탓하지 말고 축협 탓만 해야하나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축협에서 더썬에 제보했다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연줄있는 수많은 국내 매체들을 놔두고 왜 더 썬에 제보해요. 오히려 손흥민 부상으로 토트넘에서 조사했고 그 루트에서 더썬으로 흘러들어갔다는게 더 신빙성 있어 보여요. 물론 평소랑 다르게 재빠르게 인정한거 부터는 욕먹어 마땅하지만요.
24/02/15 10:00
대표팀에서 주장이 놀지말고 팀미팅하자고 했다고 화내고 몸싸움하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쳤다는데 그냥 넘어가라구요? 종종 그럴수 있다고요? 아뇨. 들어본적도 생각해본적도 없는 얘기인데요. 국대 역사상 토너먼트 중에 손흥민급의 주장하고 싸워서 얼굴을 친 조카뻘 선수가 있는지 누구라도 찾아보죠? 들은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 없는 수준인데요.
24/02/15 10:08
사실일 경우를 전제로, 저두 그게 흔한일인양 얘기하고, 사과는 했으니 되었다는 의견들이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굳이 흔한일로 따지면 스포츠 협회가 뻘짓하는게 흔한일 아닌가 싶구,
24/02/15 10:13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정몽규, 클린스만 문제부터 처리하고 생각하죠. 최우선이 무엇인지 잊지 않으면 물타기를 안 당합니다.
24/02/15 11:22
이미 성공했죠.
이런식으로 건수 저장해 놨다가 여론 안 좋아질 때마다 하나씩 풀면 되니 얼마나 편합니까. 원래대로면 이런 라커룸 내부일 잘 단속해서 억측 안 나게 단속해야하는 축협이 방조하고 있는데 그런건 보지도 못함.
24/02/15 14:09
그러면 이 사건 해결을 위해 이 사건을 그 쪽에 흘린 일파가 축협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이 사건을 다른 목적으로 쓴 일파가 해결은 결국 공정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 자체가 저에겐 없어요. 이 사건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정몽규와 클린스만은 축협에 있어서는 안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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