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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17:25
[장재현 감독 필모] 감독&각본
2015 검은사제들 ★★★ 모험적 시도에 스타파워가 제대로 기여한 경우. - 이동진 2019 사바하 ★★☆ 묵직한 질문과 흥미로운 설정이 날개를 펴지 못한다 - 이동진 2024 파묘 ??? 오컬트 장르만 우직하게(?) 판다는 장점 말곤 개인적으로 장재현 감독 자체가 영화를 훌륭하게 풀어나가는 감독이라곤 생각되진 않아서 대충 2.5~3.5 사이 그 어딘가의 작품일거라고 예상하는게 편할것 같긴 합니다.
24/01/24 08:02
딱히 욕을 한것도 아니고 엄청 부정적으로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장재현 감독의 퍼포먼스대비 너무 고평가를 받는것 같고 기대감도 과하게 큰 것 같아보여서 그냥 생각이 이렇다고 이야기하는것 뿐이죠
24/01/24 11:48
평론가들의 대체적인 평은 이동진 평론가보다 나은 평점을, 그리고 '검은 사제들' 보다 '사바하'에 더 높은 평점을 주었지만, '파묘' 글만 올라오면 무슨 고장난 복사기마냥 똑같은 댓글을 복붙해대고, 전문가 평점에 드러나지 않는, 오컬트 장르의 팬들의 니즈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해당 감독/해당 작품을 기대하면서 관련 소식을 전하거나 기대/응원 댓글다는 사람들 앞에서 굳이 이동진 빙의해서 안경 척 쓸어올리고 쿨한 척 홍대병 발휘해봐야 그냥 친구 없는 행동으로밖에 안 보여요.
이제 영화 뚜껑 열리고나면 영화 퀄리티가 어떻건 당연히 모든 이의 눈높이, 취향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은 분명한데, 그 빈틈을 파고 들어서는 또 '내가 뭐라고 그랬냐, 그럴 줄 알았다' 시전할 것이 눈에 훤히 보여서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네요.
24/01/23 16:48
개인적으로 이런 오컬트쪽 영화 많이 나와서 곡성 + 사바하 + 검은사제들 + 이후 영화들 해서 K-오컬트 유니버스 하나 나왔으면...
24/01/23 21:19
제가 볼 수 있는 공포 장르의 마지노선이라 제겐 너무 소듕한 감독님입니다
명작 바라지도 않고 검사, 사바하 수준만 딱 유지해주시길 근데 검은사제들2는 나올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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