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04 15:17
저는 다른 한국영화보다 이 영화 성적이 제일 궁금합니다. 1편과 비교해서 얼마나 들지 크크
영화가 망하긴 했지만 은근히 팬덤이 있고 뒤늦게 넷플에서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반대로 1편 보고 2편은 안 볼 사람도 많을 거고요. 지금 신작 영화가 가뭄이라 경쟁작이 적고 cgv에서도 어느정도는 밀어줄 텐데 과연...
24/01/04 16:59
조금 더 지인의 평을 덧붙이자면 1부의 실패를 많이 생각했던거 같고 차라리 조금 길더라도 한편으로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망하진 않았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기대중 입니다.
24/01/04 17:20
저는 밤에 보다 난잡한데다 지루하고 몰입도 안되고 뭔 내용인지 이해도 안되고 그저 엄청나게 지루한 통에 잠이 미친듯이 와서 진짜 억지로 잠 참다가 나중에 구역질까지 올라왔습니다. 진짜 토쏠리고 변기로 달려가서 토할뻔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재미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자고 싶은 욕망하고 더럽게 재미 없는데 잠은오고 시끄럽고 그냥 잘려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보는 환경이라 바로 자지도 못하고 눈만 감을 수 있는 상황이 겹쳐지니 두통하고 욕지기가 올라와서 눈감고 정양을 하면서 겨우 참고 토하는건 하지 않았네요, 토끼가 목 울대 밑에서 계속 올라오는데 침 삼키며 참고 미칠듯한 편두통마저 머리를 울려대더라구요. 재미 없는데 잠 자고 싶은데 시끄러워 못자고 두통에 토악질 올라와서 좀 더 봤으면 정말 변기 붙잡고 토할뻔한 영화라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24/01/04 18:08
평이 극으로 갈리는거 보니까.... 흥행은 물건너 간듯 합니다. ㅠ
손익분기 넘기려면 서울의 봄 처럼 극호보다도 불호가 적어야 쭉 가는데 말입니다.
24/01/04 19:21
무엇보다 8백만이 들어야 똔똔이 될 지경으로 비용 통제를 못한게 잘못이죠. 최동훈 감독 이름값 때문에 프로듀서가 컨트롤을 못한거고, 감독도 그 지점은 반성을 해야죠.
전 1편도 나름 재미있었고, 2편도 볼꺼지만, 저 보고 이 영화 투자할꺼냐고 물으면 어림도 없는 소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