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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08:34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117/0003794659
오피셜도 다 떴네요. 제 글이 1분 늦었네요 크크크크
23/12/13 08:38
https://pgr21.net/pb/data/humor/1635815576_2a1c5b5c8d89be66d05aff683bc520cb_%282%29.jpg
이 쯤에서 이종범의 선배를 향한 비틱질 보고 가실게요~
23/12/13 11:48
사실 이정후야 데뷔 시즌부터 항상 잘했고,
이성곤은 힘들다 싶던 시기에 저 해 급 성장을 했던지라, 화자가 이종범만 아니었다면 참 좋은 인사인데... 하필 그게 이종범이었던지라 허허허
23/12/13 08:44
참고로 10년전이지만 추신수 텍사스 FA계약이 7년 130M인데 인플레 고려안하면 1년 차이나고 연평균으로 동급입니다.
아무리 젊고 가능성 있다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다년간 검증된 주전 선수에 줄법한 계약을 주다니.. 상상 이상의 계약이네요.
23/12/13 08:45
이거 샌프 현지팬 입장에선 자이디 또 돈 이상하게 쓴다는 소리 나올거 같은데요..
아니 이정후가 113m이면 다른 애들은 얼마 줘야돼;;
23/12/13 08:50
노시환 조금더 스탭업 하면 노리는팀 있을듯 한게 올해보다 더 잘하면 가능성 있어보임...
군대도 이번에 면제 받았겠다 노려볼만 할듯
23/12/13 08:50
이정후가 사실상 베이징 세대의 마중물이라고 봐야하는데(김하성은 쬐끔 전 세대고) 첫 타자부터 이렇게 금액이 높아버리면 ;;;
23/12/13 08:55
혹시 어딘가에 숨어서 투수 연습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제2의 오타니를 노리기로 하고? 아니면 요즘 샌프란시스코 도시 분위기가 부랑자들과 마약으로 처참하다더니만, 웃돈 얹어주지 않으면 선수들이 안 오려고 하나??
23/12/13 08:57
페이컷 논란 빼고 오타니 실질 연봉이 46m인데 이정후가 19m이네요.. 오타니의 40퍼센트가 넘습니다
샌프 팬 입장에선 다저스랑 비교되니 더 빡치겠는데요 크크
23/12/13 09:16
이정후 나이도 젊고 포스팅이랑 FA 꼴랑 1년 차이니 본인 돈도 더 받고 실패했을때도 키움에 묶이고 안 묶이고 차이까지 고려하면
포스팅보다 FA 가는게 낫지 않겠나 했는데 이정도 사이즈계약이면 걍 1년빨리 가는게 어떤 시나리오로 봐도 이득이네요.
23/12/13 09:17
아니... 지금 시장이 미쳐 날뛰는건 잘 알겠는데 저게 저 가격이 맞나요...???
이정후는 가서 중견수 + 크보 스탯 80% 정도를 찍어야 그나마 적정가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크보 → 므르브 넘어갔을 때 스탯 팍 깎인다는걸 감안하면 어... 음...
23/12/13 09:29
샌프는 지난 시즌에도 저지 놓친 후에 패닉바이한 적이 있기에 영입 자체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가격이...
딴팀도 1억 가까이는 불렀다는 이야기일까요?
23/12/13 10:31
가격이야 경쟁 붙으면 이해가 가는데 옵트아웃은 ??? 특급 포스팅 선수의 경우 계약기간이 길면 평균몸값이 높아지고 계약기간이 짧으면 낮아지는 케이스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덜덜
23/12/13 09:37
다치지 말고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좋은 선례가 남아야 국내 선수들도 계속 자극이 될거고 갈 수록 줄어드는 인구 수에서 그나마 계속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요.
23/12/13 09:54
예상치보다 적당히 높았으면
'저는 이정도는 충분히 받을거라 예상했는데 다들 낮게 보시더라구요' 식의 선지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하는건데 너무 계약규모가 상상이상으로 높아버리니까 모든 커뮤니티가 '이게 맞아..?' 분위기임 크크크크 믈브를 아는분들일수록 더 놀라는 크크 저도 잘하길 응원하지만 홈런 뻥뻥까는 스타일도아닌데 밥값하기 쉽지 않을거같은데..
23/12/14 03:49
실제로 오타니가 다저스한테 받은 $700M 계약 샌프 측에도 문의했고 동의 받았습니다.
오타니가 같은 연봉이면 우승 확률이 높은 다저스를 선택했을 뿐.
23/12/13 10:31
정말 대단하네요! 일단 내 돈 아니고 외화 벌이 하는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크크크
첫 해는 적응기일거고 2년차부터는 기대에 부흥하지 않을까 싶네요.
23/12/13 11:42
시즌 중 현지 전망이
경쟁없으면 4년 6천만, 경쟁 붙으면 5년 9천만이었죠. 올시즌 다른 선수들 계약상황 보면 6년 1.1억이 패닉바이 소리 들을만큼 오른건 아님.
23/12/13 11:52
사실 이렇게 거액을 받고 가야 감독도 계속 박고 기용할 수 밖에 없고,
계속 박고 기용을 해야 감잡고 자리잡고 하니,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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