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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0 13:30
0 하나 붙여도 한국거주 미국인, 일본인들로 매진이야 되겠지만, 다들 그렇게까지 내서라도 보러가고 싶으신건가요? 1경기 이삼백만원이면 저라면 걍 미국여행계획하고 현지에서 보는걸 택할거 같은데.
23/12/10 13:49
Vip석도 아니고 평균좌석이 이삼백이면 싸진 않죠... 실제로 이삼백 주고 나는 가겠다는 분은 없고, 잘은 모르지만 이삼백주고 가는 사람고 많이 있을거다 란 댓글들만 있군요...
23/12/10 17:17
wwe 링사이드 좌석이 PLE (옛날 PPV, 돈내고 보는 월간 큰경기) 기준 대충 한 $2,000+ 던데 맨날 매진이던데요
아니 내주위엔 없던데? 하면 자기주위에는 없을 수도 있고 보통 없을 것 같지만, 나라단위로 보면 그런돈 쓸 사람이 저거 매진시킬 정도는 충분히 있죠. 심지어 한국에서 저런경기 하면 "나라단위" 가 일본 2.5배 넣고 3.5배로 뻥튀기 될 것 같은데 충분할듯요 크크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njs1016k&logNo=220471672616 [15년] 기준 한일 UFC 좌석 가격도 같이 놓고 생각해보시면.. 꽉꽉 들어찹니다
23/12/10 13:42
근데 오타니 붙었으면 당연히 멀리 비행기까지 타고 왔는데 일본도 찍고 가지 않겠어요.
하긴 행사면 몰라도 정식경기는 추가로 잡기 쉽지않긴 하겠네요..
23/12/10 14:05
이것보다 살짝 높아도 가능한데 10배는 회의적입니다. 오타니 경기를 국제 교류전등으로 아예 못 보는 수준도 아니고 우리나라 mlb 헤비팬이 많은 것도 아니고 경기도 안 좋은 마당에 부담될걸요. 일본팬들로만 다 채울 수 있다는 것도 회의적입니다. 국제교류전으로 아예 오타니 못 보는 수준도 아닌데요
23/12/10 14:17
열배는 그냥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딱 떨어지니까 해본 말인거 같은데 4~5배정도라면 전 매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재한미국인, 일본원정팬빼고 보러 갈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나? 하면 전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난 이삼백주고도 간다 하는 분 없는가보니 갈 사람 별로 없어보입니다.
23/12/11 11:51
가격도 안 나온 발표 수준인데 이제 오타니가 왔고 가격 공지하고 팔기 시작하면 날두랑 큰차이는 없지않나 싶네요
말씀하신건 표를 미리 다 팔아놨는데 오타니가 온 경우 쪽인거같아용
23/12/11 12:00
앞으로 홍보할 때 에이전시가 오타니 출전 필수조항으로 계약했다고하면 그렇겠지만 선수명단에 오타니가 있다는 것 정도면 출전 안해도 호날두급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23/12/10 19:18
이대호가 후쿠오카 있던 시절, 일년에 한 두번 후쿠오카돔에 응원하러 갔었는데,
가장 비싼 표가 당시 15만원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가 차이 생각하면 지금으로 치면 20만원은 넘을 듯 한데, 대단한 경기들도 아니고 그냥 이대호 선수 출전하는 페넌트 레이스 평일 경기였지만 저 처럼 항상 가서 볼 수 없지만 꼭 보고 싶은 사람들은 20만원 정도는 고민없이 지르고 보게되더라구요. 근데 지금 한국, 일본에 당시 저 보다 소득 수준 높고 재산 규모 큰, 그러면서 야구를 좋아하거나, 오타니를 직접 보고 싶거나, 혹은 다저스나 파드레스를 응원하거나, 혹은 김하성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싶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제로 보고 싶은 사람이 과연 100만원을 아낄까 생각하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100만원이어도 무조건 매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저스vs파드레스도 아니고, 오타니, 김하성, 다르빗슈에 얹어서 무키베츠, 프리먼 같은 미래 명전감들이 오는데다 심지어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데, 혹은 류현진의 다저스 복귀라도 성사된다면, 이건 뭐 거의 한국 야구계의 '성전'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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