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1 14:18
중소는 오히려 잘나가는 그룹이 있으면 나머지 그룹이 피본다고도 하죠. 회사 역량이 여러 팀을 케어 못해줘서
세븐틴에 힘 몰아주느라 프리스틴은 방치한 걸수도?
23/12/01 17:32
세븐틴만 있는게 아니라 엠넷에서 계약한 프로미스나인도 있었어가지고.. 신경쓸 여력이 없엇죠 프로미스나인만 세플레디스가 케어 안햇어도 어캐 끌고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프리스틴 나오기전에 뉴이스트가 확 떠서 더더욱 여력이..
23/12/01 12:16
프리스틴이 당시 아이오아이의 적자로 여겨지는 취급이었고 프듀 출신도 추가로 더 있어서 처음 시작이 꽤 괜찮았죠. 근데 이후 이상할 정도로 소속사가 프리스틴을 놔두었던 터라... 프듀2에서 뉴이스트가 부상하면서 회사 역량을 거기에 집중시키느라 그랬나 싶기도 하고....
23/12/02 14:05
정작 뉴이스트는 작사작곡 맴이 노래 다 만들고
예능맴은 자기가 직접 뛰어서 방송 따내고 본인들이 자기돈 내고 헬스해서 그걸로 맨즈헬스 잡지모델 나오던 처절한 자력생존 그룹이라.. 얘들이 다시 떴을때도 플레디스는 딱히 뭘 해준것도 없다는게 포인트…
23/12/01 12:17
아이오아이-프리스틴, 아이즈원-아이브 이쪽 출신들은 신인상을 두번이나 받은거네요.
받기 어려운걸 두번이나 받은 사람도 있는게 신기하네요.
23/12/01 13:09
MAMA는 전 해 12월부터 그 해 11월까지가 심사 대상일겁니다.(보통 MAMA는 12월 초에 하니까) 아이브는 하루 차이로 받은거예요. 피프티피프티는 데뷔일이 11월 18일이구요
23/12/01 12:31
트리플에스는 역시 1월부터 활동한 누적의 힘일까요?
역대급 신인들이 몰아서 데뷔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거의 빈집털이 수준이었는데, 뒤늦게 키스오브라이프 등장으로 긴장 좀 했네요. 르세라핌-뉴진스-케플러-엔믹스중 한팀만 올해 데뷔했어도 압도적 신인상이었을텐데..
23/12/01 12:41
트리플 Rising은 대형기획사 메인 곡보다 더 좋은거 같네요. 이달소때도 그러더니 곡을 잘뽑는듯, 멤버들 실력도 괜찮은거 같고
과연 24인의 멤버를 어떻게 운영하고, 서사를 만드느냐가 관건이겠네요
23/12/01 13:36
기업 분류기준에 따르면 스타쉽은 카카오 산하니 당연히 '대기업'입니다. 그런데 기업 구분에 따르면 cj, 카카오 산하 말고 기존 대형 엔터사들은 전부 중견 기업이거든요. 그나마 하이브가 준대기업 들어가려 하고 있고, 나머지는 한참 미달이죠.
그래서 엔터쪽은 대기업보다 대형이라는 말을 쓰더라고요. '대형 엔터 4사' 이런 식으로 sm, jyp, yg, 하이브를 묶어 말하죠. 그리고 대형 기획사에 속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당연히 중소가 되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는 또 중소가 맞습니다.
23/12/01 13:11
트리플에스는 아직까지는 솔직히 멤버들 실력이나 매력이 오히려 소속사를 못 따라오는 느낌임. 노래는 좋은데 음방에서 몇몇 멤버 빼곤 솔직히 무대 볼때마다 짜칩니다 ;
23/12/01 20:51
정병기가 '중소의 민희진'이라는 말도 있죠
욕 좀 먹겠지만 저는 하이브에서 뉴진스를 키운 것보다 블록베리에서 이달소를 키운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세계관과 이에 연계된 데뷔프로젝트는 돌판 GOAT죠
23/12/01 13:32
문제는 프리스틴도 초반에 인기 좀 끌다가 고꾸라지고 위클리도 초반에 비해서 지금은 뭐하나 느낌이 좀 큰데... 트리플에스도 불안불안 합니다
곡은 잘 뽑아와서 뭔가 그룹 이름은 많이 알렸지만 멤버들 개개인을 알리는게 너무 부족해보여요 특히나 엄청난 다인원 그룹인데 그 안에서 유닛을 나눠서 활동하는 형태라 이름은 트리플에스로 나오는데 노래마다 멤버가 죄다 다르니 관심 어지간히 많은 사람이 아니면 익히기가 너무 난해해요
23/12/01 13:40
트리플s는 딱히 기세랄 것도 없어보이는데...(곡만 좀 좋다뿐 대중에 어필하는 멤버 역량이나 매력도 그닥이고..)
까는 게 아니라 돌판 관심있는 1인이 체감하기로 그 정도라서요
23/12/01 13:40
아이오아이 해체하고나서가 너무 아쉬워요 너무 좋아했는데. 아이오아이 인기를 따먹을라고 준비도 안된 사람들 섞어서 우후죽순처럼 데뷔하더니 모두 폭망. 솔로로 나온사람들만 잘됏죠
23/12/01 15:09
스타쉽이 카카오라고 중소아닌 취급할거면 ist 안테나 이담 하이업도 대형이라고 하던지.. 스타쉽은 2013년부터 카카오였는데 왜 갑자기 대형취급을 해주는건지
23/12/01 15:48
아이돌 업계에서 대기업이라는 말은 뭐랄까....아이돌판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지분? 점유율? 영향력?을 가지는가를 가지고 말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한국 아이돌판을 휘어잡는 회사로 보는 SM, JYP, YG, HYBE 정도를 대기업으로 보고 나머지는 죄다 중소로 보는 느낌... 그런 의미에선 위 표에서 중소 출신 신인상 걸그룹에는 IVE도 들어가는 것이 맞을 것 같긴 합니다.
23/12/01 16:24
그래서 대기업 대신 대형이라는 말을 쓰죠 크크. 과거에는 대형3사였고, 지금은 하이브 추가해서 대형4사. 나머지는 중소 취급이고요.
말씀하신대로, 사실 본문에 위클리 넣을거면 아이브도 들어가는 게 맞긴 합니다. 위클리도 카카오 산하라 아이브랑 상황이 똑같거든요.
23/12/01 17:39
프리스틴 해체는 예상하는건 프로미스나인을 플디가 운영한게 1순위이고 2순위는 개인팬덤만 컷는데 거기에 박시연 건강문제아니였을까 싶네요 2집 끝나고 박시연 생일 브이앱 햇엇는데 거기에서 발목인가 무릎에 붕대해둔거 찍혔어서 프듀때 다친게 계속 영향을 끼친느낌이라.. 시연이 빼고 갈 수도 없던게 당시 팬덤 상황이엿고...
23/12/01 18:33
스테이씨가 위클리랑 비슷하게 데뷔했던 것 같은데 밀렸나? 데뷔곡 임팩트는 스테이씨가 더 컸던 것 같은데? 하고 날짜 찾아보니 위클리가 아니라 에스파에 밀린 것 같군요....대진운이 안좋았네....
23/12/01 20:05
시간 지났으니 생각을 얘기해보면 프리스틴은 7명으로 데뷔했어야 했던 거 같네요
당시 프듀 출전한 7명은 최소한 같은 팀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추가로 합류한 애들과의 괴리감이 굉장히 팬층을 분열시켰다고 보거든요 보통의 경우 추가 멤버나 합류 멤버들은 대개가 수긍할 수 있는 능력치 쩌는 잘난 에이스가 일반적인데 여기는 겉보기엔 그게 아니었어서 팬들이나 일반인들의 의견도 대다수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는데 강행시키고 그냥 파탄났죠 여러번 재데뷔한 멤버들도 있고 플디에 남아있는 멤버들도 있는데 가만 보면 성적과 상관없는 팀 탄생부터 내재된 문제로 인한 해체가 아닌가 생각되서 더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