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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10:36
김동률 솔로보다는 전람회, 카니발 시절 곡들을 더 좋아하는지라..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가 제 최애곡입니다. 흐흐.
23/11/30 10:42
노래방 단골 곡인데 어릴때 친구들이랑 가서 불렀을땐 반응 좋았거든요.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가서 부르면 저 아재곡은 뭐지 하는 반응이라 안부른지 좀 됐습니다. 크크크
23/11/30 10:39
코노 1시간을 김동률 노래로만으로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김동률 팬입니다.
한 겨울밤의 꿈이 최애곡입니다. 문제는 노래방에 없다는거.
23/11/30 10:47
아 그곡 정말 명곡이죠.
가사 자체가 너무나 절절한지라 흐흐 김동률이 후배 가수들이 오래된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입하는걸 별로 안좋게 보는 것 같더란 카더라도 크크
23/11/30 10:53
전람회, 솔로, 프로젝트 등 거진 다 챙겨 듣는 편인데... 그때 그때 최고의 곡이 바뀌는거 같아요.
워낙에 좋아하는 가수고 좋은 곡들도 많아서. 지금 시점엔 '이방인'이란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23/11/30 11:09
본문에 있는 노래 중에는 'Replay'
김동률 노래중 가사가 가장 시적이고 아름답다고 느낀건 '그림자'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내 신부에게 불러주고픈 '동행' 최애곡은 '다시 시작해보자' 그나저나 와 김동률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2008년부터 올콘중인 팬인데요 이상하게 주변엔 김동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습니다 크크크 매번 콘서트 갈때마다 이 사람들은 대체 어디 숨어있다 나타나는 거지... 하고 감탄했거늘... 모두 여기 있었군요 크크크크
23/11/30 11:24
1. 최애를 뽑자면 이소은이랑 불렀던 '기적'
2. 최근 들은것 중 가장 좋은건 '황금가면' 3. 콘서트에서 들은것 중 가장 좋았던건 '망각' 망각은 진짜 편곡한 버전 제발 음원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23/11/30 11:32
희망이 없네요!!
김동률이란 가수를 대표곡들만 알고 잘 몰랐을 때 이노래를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르는걸 듣고 머리가 띵해졌었어요..가사가 정말 가슴에 절절히 와닿던..
23/11/30 11:48
1집 마지막 곡인 희망을 현재 김동률의 역량으로 재녹음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저는 이 노래가 김동률 음악선의 절정이라고 봐서... 5집 이후로는 솔직히 관심 안가지는 편이고...
23/11/30 11:58
꿈속에서는 대학가요제 때.. 신해철로 알고 있는데.. 이 노래 첫 소절 듣자마자 다른 노래들 더 이상 들을 필요없이 이 노래가 대상이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대상이 맞았죠.
23/11/30 13:20
귀향 이방인 기억의 습작(라이브 편곡한정) 떠나보내다(3집 히든트랙) 이렇게 많이 듣는것 같네요.
떠나보내다는 곡 전체에 흐르는 절제된 그 먹먹함이 참 좋습니다.
23/11/30 13:30
최애곡 뽑기 너무 힘든 뮤지션...
동행 앨범의 오늘, 카니발 앨범의 농담, 1집 동반자, 그림자. 아이고 생각나는 게 너무 많네요. 흐흐흐
23/11/30 17:16
똑같네요~ 제목 보고 생각난 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잠시 잊고 있었던 취중진담 본문 보고 생각났는데 개인적으로는 취중진담.
원래 물결 표시 대신 히읗히읗이나 키읔키읔 쓸 건데 헨리 키신저 옹이 돌아가셨다 해서 안 썼습니다..
23/11/30 14:17
어제 나온 곡 포함 전곡이요(뻔뻔)
만일 누군가 제 목에 폭탄 목걸이를 채우고 한곡만 들어야한다고 하면 그땐 귀향을 고르겠습니다.
23/12/01 17:49
워낙 명곡이 많은 가수라 최고의 곡을 꼽는다는 건 불가능한 것 같고, 각자의 삶 속에서 의미 깊게 다가왔던 노래가 적어도 한 곡 씩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동반자에 한 표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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