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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1 17:55
어제 두번째 홈런까지만 해도 박동원이 손목에 두르기까지 했었다고 봤는데 어제 경기가 그렇게 흘러가서 이걸 오지환이 1순위가 되네요 크크
23/11/11 17:57
왜 포시만 되면 필승조 출첵으로 헥헥대는데도 줄창 필승조만 쓰냐를 보여준거같은..
그럼에도 아래팀 감독은 컨디션 좋은 다른 투수를 어떻게든 발굴해야지 우승할수있는거고요.
23/11/11 18:28
하 그래서 4년 전 전원필승조 너무 제 취향이었는데 준플, 플옵 피로도 여파로 피스윕이라 너무 아쉬웠네요. ㅜㅜ
23/11/11 18:47
이 번 시즌 들어가기 전에 염경엽 감독이 승리하는 경기에서 쓸 수 있는 투수 6명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걸 해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3/11/11 18:07
어제같은 경기를 한번 당해도 데미지가 큰데 2번 연속으로 역전패를 당했으니 만신창이죠
오늘도 이강철 감독이 김재윤 조기투입 승부수를 띄웠는데 또 실패했다는게 kt는 큰 문제입니다 엘지 우승이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23/11/11 18:13
엘지 경기만 보는 입장에서
김재윤은 레알 맛도리죠. 볼때마다 저런 선수가 왜 마무리지 싶은데 전체 성적 보면 납득이 가긴 하고 그럽니다. 크크
23/11/11 18:52
최원태를 비롯 그 앞에 나온 투수들은 점수차가 그렇게 나는데도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강판 되기도 하더라구요. KT 체력 저하시키려고 일부러 경기 질질끄나? 이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크크.
23/11/11 18:46
감독이 똥을 진짜 푸짐하게 싸면
선수들이 다 주워 담고 향수까지 뿌려주니 대단합니다 이 추운 날씨에 굳이 어처구니 없는 도루를 계속 해대서 기어이 흐름을 끊거나 끊을 뻔하게 하고 저 짓거리 하다가 선수들 부상이라도 당하면 진짜... 제발 명장놀이는 게임기 켜고 게임에서만 하지...
23/11/11 19:15
kt의 강점은 선발+필승조 3명이 무서운건데 필승조3명이 플옵부터 갈리면서 올라왔기때문에 엘지가 3차전 졌어도 시리즈 길게가면 유리하다고 봤는데 3차전에 역전승하면서 4차전에 KT평범한 불펜으로 LG타선 못막는게 확정되어버렸네요
23/11/11 20:12
KT 2,3차전 중 한 경기도 못 잡은 게 크네요
엘팬 친구는 목도 쉬고 3차전 오지환 홈런 때 눈물까지 크크크크 너 쉽게 우승하는 꼴 못 본다고 7차전 LG우승 가자고 놀렸는데 LG가 무난(?)하게 우승하는 분위기네요
23/11/11 20:13
KT는 잘 던지던 선발 내리고 전날 역전패의 주인공인 마무리를 올리는 수가 결국 이런 실패로 끝난 것 같네요.
컨디션 점검 차 올린 주권과 김민 배제성 같은 선수들도 죄다 맞아 나가는 걸 보니 우승은 거의 물 건너 간 느낌입니다.
23/11/11 21:21
강백호 부상아웃된 시점에서 코시 올라간것만 해도 잘한거죠 박병호 앞에서 밥상이 많이 차려졌었는데 어제 경기 계속 말아먹어서 어제 잡았어야 할 경기를 못잡은게 아쉽습니다
23/11/12 01:58
놀랍게도 한국시리즈 엘지 국내선수 선발승이 무려 9100일만 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그 선수는 전성기 다 지난 최향남(!)
23/11/12 09:22
98 코시면 그 때는 선발로서 최향남 커하가 맞습니다. 머리 문제로 마찰 빚고 언해피 뜨면서 불성실 논란으로 부상까지 겹쳐 선발 기회가 많이 사라지고, 미국 다녀오고 돌아온 향운장 때는 불펜으로서 노익장을 과시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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