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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5:31
시즌 전 포지션 등록이 신민재와 오스틴 딘 둘 다 외야수로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오스틴 딘의 첫 경기는 우익수로 나왔구요.
오히려 엔트리에 없는 이재원은 원래 1루수로 쓸 계획이어서 내야수로 등록 되어 있었죠.
23/11/06 17:17
팀만 생각하면 그런데 본인이 상무 간다고 하면 2차 노려야 하는 터라 올 시즌 마치고 바로 가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상무에서 추가 모집 한다고 해도 김영규 대체라서 투수 뽑을 확률이 높을 것 같구요. 현역이나 공익근무요원으로 갈 수 있다면야 바로 갈 수 있겠지만요.
23/11/06 17:49
시기가 이상해서 다시 찾아보니 1차 모집은 끝났는데 아직 합격 결과가 안 나왔네요. 11월 30일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재원이 지원 했다면 합격 여부에 따라 내년 초에 상무 갈 수도 있겠네요. (이정용은 12월에 입대하는 거 지원한거고 2024년 1차는 1~4월 입대라고 나오네요.)
23/11/06 15:30
롱릴리프는 이정용(아니면 김윤식?)이나 이우찬 쓰고
핀포인트 불펜이 가능하고 좌투인 이우찬이 이지강보다 쓸모 있다 생각한거 같네요. 명근이는 내년에 더 끝까지 잘해보자 ㅠ
23/11/06 15:33
염경엽 감독 인터뷰에선 손호영과 이재원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을 넣고 싶었는데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손호영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네요.
23/11/06 15:47
최근 컨디션으로 뽑은 것 같습니다.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부터 연습경기까지 잘 던졌다고 들어서...
그리고 염경엽 감독은 좌투수 우투수 신경 안 쓰는 타입에 가깝죠. 시즌 내내 좌타자 나오면 김진성, 유영찬 썼고, 우타자 나오면 함덕주, 백승현 썼는데요.
23/11/06 15:45
박명근, 이지강은 손주영에게 밀린건데 마지막 경기에서 좋았고, 연습경기에서도 활약이 좋았다고 들어서 최근 컨디션으로 뽑은 것 같네요.
사실 어차피 14번째 투수가 한국시리즈에서 실제로 등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 이재원은 손호영과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하는데 결국 염경엽 감독이 본인의 고집보다는 코칭스태프 의견을 존중한 것 같습니다. 김범석은 다른 선수들과 관계없이 대타 겸 3번째 포수로 쓴다고 미리 이야기가 나왔었구요. 선발 로테이션은 케이시 켈리 - 임찬규 - 최원태 - 김윤식으로 간다고 하는데 시리즈 상황에 따라 선수가 바뀔 가능성이 제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염경엽 감독 스타일 상 깜짝 타순은 안 나올 것 같고, 정규 시즌과 연습 경기의 중간 정도 타순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대신 대타와 대주자는 시즌보다 더 이른 시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투수야 퀵후크를 거의 시즌 내내 했으니 비슷할거고...
23/11/06 16:34
아니 어짜피 한방싸움인데
이재원이 훨씬 낫지 않나 손호영은 진짜 오지환 부상 아니면 나올일이 없는데 터진게임 항복하고 하는 내야 체력안배야 정주현 김민성으로 하는거고
23/11/06 17:35
크크크
저는 생년인줄 알았다가 (염경업 감독이 그렇게 젊었나? 라고 한참생각) 밑에 있는 선수들 보고 아 이건 아니지 했습니다 크크
23/11/06 17:00
오지환이 엔트리에 들면서 이제 15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중 한국시리즈에 못나가본 선수는
강민호(2233) 손아섭(1974) 전준우(1616)만 남았습니다
23/11/06 17:03
양 팀의 1차전 선발은 예상대로 LG 트윈스는 케이시 켈리, KT 위즈는 고영표를 예고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케이시 켈리 - 임찬규 - 최원태 - 김윤식, KT 위즈는 고영표 - 윌리 쿠에바스 - 웨스 벤자민 - 배제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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