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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0:27
막판에 수비스탯 다 까먹어서 2루는 무리고
탄다면 유틸로 타겠거니 했지만 대부분 2루로 탈거라고 예상하셔서 머쓱했는데 이번엔 제 예상이 맞았네요. 김하성 축하축하
23/11/06 10:37
WBC 때문에 남들보다 시즌을 더 빨리 시작하다보니
후반기에 빨리 퍼진 느낌이 들었어요 9월에는 공수 양면으로 지친 기색이 보여서 안타까웠죠
23/11/06 11:00
9월 이후 성적이 타율 0.176, 출루율 0.262, 장타율 0.209, OPS 0.471라는 성적을 찍어놔서 좀 많이 까먹었습니다. 수비도 확연히 퍼진게 드러나서...
WBC 때문에 몸 일찍 만든것도 있고 팀 사정상 거의 풀출장 하다보니 퍼져버려서...
23/11/06 10:43
아시아 내야수 골든글러브는 생각도 해본 적 없는데.....
어릴 적 보던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 필름에서 가장 벽 같이 느껴졌던 건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서커스 수비수들이었고 일본의 내노라하는 수비잘한다는 내야수들도 mlb에선 내야수비 판정 불가를 받고 일본보다 한단계 아래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기회조차 없을 것 같던 영역인데 이걸 어썸킴이 해냈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3/11/06 10:45
김하성 하이라이트 묘기같은 수비도 좋았는데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3루 수비볼때 빨랫줄같이 꽃히던 송구였네요. 한국야구서 거의 못보던
23/11/06 10:50
이종범 유격수였던 당시의 수비를 못 보셨군요..당시 해태에는 이종범 쉬프트가 있었다고 하죠. 외야에서 공을 잡거던 어느 위치이던 일단 이종범부터 찾아라...
23/11/06 11:19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203190066811857&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XGg-1i3eRKfX2h3aXHl-gghlq
이범호선수가 송구가 좋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짤 보시면 중력을 거부하는 느낌으로 날아가죠
23/11/06 10:46
여러분 제가 오늘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
원래 탕후루란게 제철이고 수요많은 과일들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오늘 탕후루 가게에 갔는데 글쎄 김하성 탕후루가 없다는거에요... 김하성만큼 제철인게 어디 있다고... 심지어 계절도 안타서 항상 제철일텐데... 속상한 마음에 댓글에라도 남겨봐요...
23/11/06 10:49
진짜 그 난다긴다 하던 일본프로야구 내야수들이 하나 같이 수비로 폭망하길래 우리나라 내야수들은 어떨까 했는데 골글을 받다니 허허헣
23/11/06 13:40
야수의 글러브 색상은 규제대상이 없고 투수만 너무 밝거나 희미해서 투구에 방해되는 흰색, 회색등의 글러브만 금지되어서 맘만 먹으면 노란 색을 쓸수는 있을 겁니다.
23/11/06 11:12
MLB를 보는 편 이 아니라.. 요새 안올라오기에 김하성이 부진했나 했는데.. 역시 그랬긴했네요..
20홈런 40도루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260 351 398 749 17홈런 38 도루 84득점 60타점 .. .. 아.. 좀만 더하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 그래도 넘넘 잘했고 골드글러브 축하합니다.
23/11/06 12:21
인터뷰를 정말 잘했더라고요.
댓글에 적지만 글쓰신 분이 본문에 추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아시아 야구인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고, 제가 이 포지션에서 뛰면서 이 곳에 오는 것을 꿈꾼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에게 엄청난 업적이지만, 이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그들 또한 충분히 내야수로서 경기를 뛸 수 있고, 이 곳에 오는 것을 충분히 꿈꿀 수 있다는걸 보여줬다는게 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아시아 내야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 사례가 희박하다는, 수많은 의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꿈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제게는 더 중요합니다." “The whole Asian baseball community and young kids are watching me and playing that position and thinking about coming over here,” Kim said through interpreter Leo Bae. “Obviously, it’s a great personal achievement, but also I’ll be happier just to show kids in Asia that they can play infield and they can dream about coming over here. Because there’s a lot of doubts, like that Asian infielders have a low success rate in the big leagues. Just being that person to have them keep their dream, t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me.”
23/11/06 18:57
강은 빼야죠.. 15,16 잘했지만 18시즌 wrc+ 83, 19시즌 wrc+55 찍고 방출됐는데
이젠 저 라인업에 못들어가죠. 추강대엽 밀던 시기엔 앞으로도 어느정도는 해주겠거니 하고 넣어준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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