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2 10:46
스마트폰때문에 못할 겁니다...... 워낙 정보가 빠르게 퍼져서 어찌 어찌 서울 주요시설 점령 잠깐 성공해도 유지를 못해요.... 미국도 가만 보고만 있지 않을 거에요 한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지는 걸 원하지 않을테니.
23/11/02 11:17
과연 그냥도 말 안든는 세대인데, 저녁 시간에 부대 벗어나서 대통령실로 진격하자고 하면..설사 따라나서도 홍대나 강남쯤오면 다 다른데 가 있을 싶은데요
23/11/02 13:08
개들도 정보통제는 고려할거고, 미국은 518때도 관망했으니까요.
소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단장이 훈련한다고 휴대폰 압수하고 밤에 행군하다가 갑자기 실탄보급하고 점령지에 진지구축하고보니 국회의사당이면 개개인의 입장에서야 탈영마렵겠지만 그게 맘처럼 쉬운일도 아니고 엄청 혼란스러울거 같습니다.
23/11/02 16:25
518때랑 지금은 다르죠. 그때 관망했다고 지금도 관망하진 않죠. 그러니까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거고.
사단장이 훈련한다고 밤에 서울로 행군하면 행군하러 오는 길에 다 걸릴 거고 여차저차 와서 성공한다 해도 내전 돌입이에요. 일단 국민들이 그거 용납 못하고, 다른 장군들이 신나서 역적 처단하러 올 건데. 미국이 한국의 내전 상황을 용납 할리가 없습니다. 북한도 어찌 움직일지 모르고 동북아 대혼란이에요.
23/11/02 11:42
어느 장르든 그렇겠지만 유독 이쪽 장르는 캐스팅이 너무 겹치기가 많아요... 배우들이 맡은 배역도 예전 작품과 비슷한것만 하고...
23/11/02 12:02
MBC 에서 만든 <제5공화국> 드라마가 아직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이라
(제라툴 쓰앵님의 호통치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아무래도 이 드라마와의 비교가 작품성의 기준점(?) 이 될 듯 한데..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