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30 21:56:04
Name HAVE A GOOD DAY
File #1 제목_없음.jpg (131.7 KB), Download : 6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플레이오프 첫 경기 승자는 NC다이노스


KT의 1선발 쿠에바스가 무려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NC가 먼저 1승을 올렸네요.

NC는 와카부터 준플옵 플옵까지 5연승 중이네요.

타구에 팔꿈치 부상을 당해 한동안 등판하지 않았던

페디는 오랜만에 등판해서 6이닝 1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KT가 에러도 많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NC가 쉽게 이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엘지 입장에서는 NC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걸로 알고있어서 NC보단 KT를 원할거 같은데

NC의 기세가 장난아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3/10/30 22:00
수정 아이콘
KT는 진짜 내일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할 듯 합니다.
23/10/30 22:01
수정 아이콘
페디 내려가고 nc불펜 불안불안한거 빼고는 nc가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이정재
23/10/30 22:03
수정 아이콘
진작에 로스터에서 빠졌어야할 김시훈 어거지로 쓰는게 참
Pzfusilier
23/10/30 22:16
수정 아이콘
근데 8대1에 김영규 류진욱 이용찬 또 올리는것도 졸장행동이긴해서..
이럴때 아니면 이용준 김시훈 언제 쓰나하긴했는데 김시훈 얻어맞는거 보니 뭐라 할말이 없던
이정재
23/10/30 22:30
수정 아이콘
이재학은 빠진다쳐도 이용준 이준호 전부 김시훈보단 아득히 낫죠
우타자를 못잡는다는점에서 더더욱
핑크솔져
23/10/30 22:05
수정 아이콘
슈퍼에이스 페디와 엔씨 타선의 기세가 느껴젔네요
23/10/30 22:05
수정 아이콘
엔씨 시리즈 이기기위한 필수조건이 페디등판경기는 이겨주는거였는데 여튼 이건 지나갔네요.
나머지는 선발매치업이 다 밀리기 때문에...

kt가 코시직행팀급으로 쉰만큼 1차전 모습도 코시직행팀이 자주 보여주는 모습이 나오긴했네요.
근데 경험상 이런 경기감각부분은 약빨이 2경기도 못가서 다음경기부턴 이런 허술한 플레이 기대는 말아야겠음

kt는 차라리 이런 경기했을때 선발이 페디인게 다행일수도 있죠
23/10/30 22:05
수정 아이콘
엔씨 가을야구 5연승

경기는 kt가 졌는데 엘지가 비상이네요.

페디가 완벽히 귀환해버려서...
23/10/30 22:09
수정 아이콘
기적의 가을야구 11승 0패 각 아직 남아있다!
이랜드승격좀
23/10/30 22:17
수정 아이콘
분명히 대승도 했고, 페디도 오래 쉬었지만 역시 에이스인걸 확인했는데도 찝찝한... 불안한 뒷문 어떻게 해야할지..
23/10/30 22:18
수정 아이콘
페디는 진짜 찐입니다
23/10/30 22: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KT가 올라오면 벤자민이 부담스럽고, NC가 올라오면 페디가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라서...
KT가 올라오면 좋은 선발진이 벤자민 제외하면 LG에게 약한터라 해볼만 하고, NC가 올라오면 누적된 경기 수가 많아지니 해볼만 하겠죠.
개인적으로 LG는 상대가 누구냐가 중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본인들이 자기들 모습을 보여주냐가 중요하지.
14년째도피중
23/10/30 22:20
수정 아이콘
공격은 원래 이런 팀인데 수비가 이 지경일 줄은 몰랐습니다. 너네 2년 전 1차전은 안 이랬잖아.
별개로 이강철 감독 어필은 이해는 되면서도 좀 꼽게 보일만 했네요. 마지막에 만루홈런이라도 쳐서 분위기라도 살렸지만 그것도 내일 이겨야 말이지...
이정재
23/10/30 22:31
수정 아이콘
어필보다는 심판이 놀라웠네요
원래 저렇게 한바탕하고나면 눈치를 보는데 전혀 안보고 하던대로 계속 감
14년째도피중
23/10/30 22:41
수정 아이콘
뭐 저는 눈치를 그나마 보던데?라고 생각해서요. 다음 타자 초구 높은 공 변화구로 상단 걸치는데 갑자기 잡아주더만요. 물론 상대도 잡아주지 않았냐 하실텐데 어쨌든 짜게 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한 두 타자 지나고 나니까 원복되었지만.

그리고 별개로 강인권 감독이 두 번째 올라온 걸로 해석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찾아보니 파울라인이 기준이 맞더군요. 충분히 따질만 했어요. 항의하는게 좀 안좋게 보여져서 그렇지.
이정재
23/10/30 22:43
수정 아이콘
네 표현이 좀 모자랐는데 어필은 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는 그 병살타석만 봐도...
TWICE NC
23/10/31 00:51
수정 아이콘
투수방문시의 파울라인은 투수판 기준으로 18인치라고 기준이 다르게 적용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투수를 보기위해 단순히 진행하는 경우와 오늘의 강인권 감독의 뛰쳐 나간건은 다른 목적이어서 문제될건 없습니다
14년째도피중
23/10/31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목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해할거고요. 그 점이 명확해보여서 이강철 감독이 따지는게 밉상으로 보일거라고 한거고요.

진짜 규정으로 따지자면 그 목적에 대한 규정에서 약간 회색지대에 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엠팍 캡쳐에서 보니까 방송장면에서 생각보다 페디와 가까이 접근했더군요. 페디에게 팔을 내밀면서 제지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게 인정상으로는 이해할만한 일이지만 깐깐하게 굴자면 '투수와의 소통'을 의도로 접근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끝까지 페디를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또 그 부분을 얼추 넘어간거죠.

그리고 별개로 오늘 페디에게 고전할 건 애초에 예상됐던 데다가 패인자체가 페디때문이라기보다는 자멸한거고 승부도 넘어간 뒤라서... 사실 그 부분이 승부에 별 영향이 없었다보니까 저도 나름 쿨할 수 있는거겠죠.
23/10/30 23:12
수정 아이콘
제발 상위 리그로 가 줘......
아스날
23/10/30 23:19
수정 아이콘
삼성 제외하고는 그나마 엔씨 응원하는데 손아섭 우승한번 하길
23/10/31 00:07
수정 아이콘
페디도 페디인데
NC 타선이 미친거 같아요.

쿠에바스가 퀄스 정도로만 막아줬어도 오늘 경기 모르는 건데
진짜 뚝 떨어지는 공도 다 건져내고 쳐내니 방법이 없어보이는 ;;
23/10/31 00:41
수정 아이콘
8대1까지 확인했는데 9회에 4점이나 줬네요;;
TWICE NC
23/10/31 00:52
수정 아이콘
9대1이라 안나오던 김시훈 올렸다가 만루줘서 마무리 나온거죠
오늘 마지막 홈런이 딱 안타보다 못한 홈런이 아니었을까 싶은 장면이라고 봅니다
23/10/31 00:59
수정 아이콘
아 만루홈런 맞았었군요 결과적으론 영양가 제로 만루홈런 되긴 했네요 허허 내일도 좋은 경기보여주길!
지니팅커벨여행
23/10/31 07:15
수정 아이콘
4차전 안에 엔씨가 이기면 엘지의 통합 우승도 장담 못하겠네요.
페디 푹 쉬고 1,4,7차전 등판... 페디야 우짜겠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7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3차전.gif (용량주의) [13] SKY928986 23/10/31 8986 0
79378 [스포츠] [해축] '11위' 첼시 참담한 소식...승점 삭감 가능성→강등권 추락하나 [20] 강가딘9901 23/10/31 9901 0
79377 [스포츠] 2023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바로 xxxxx.mp4 [76] insane13924 23/10/31 13924 0
79376 [연예] 이센스 (E SENS) : Tiny Desk Korea (feat. 안했지?) [8] 덴드로븀8329 23/10/31 8329 0
79375 [연예] 이수영 최고의 곡은? [115] 손금불산입9988 23/10/30 9988 0
79374 [스포츠] [KBO] 에릭 페디 플레이오프 신기록 12K [27] 손금불산입10444 23/10/30 10444 0
79373 [스포츠] 오늘자 야구부장 라이브 요약 [45] Pzfusilier11577 23/10/30 11577 0
79372 [스포츠] [KBO]플레이오프 첫 경기 승자는 NC다이노스 [25] HAVE A GOOD DAY7562 23/10/30 7562 0
79371 [연예] 골든걸스 신효범, 박미경 무대 풀버전 [22] 똥진국8240 23/10/30 8240 0
79370 [연예] [니쥬] 한국 첫 싱글 타이틀곡 "HEARTRIS" M/V [39] Davi4ever7372 23/10/30 7372 0
79369 [연예] MBC-하이브, 4년만 교류 재개..방시혁 "MBC 측 배려에 깊이 감사" [39] 리노10766 23/10/30 10766 0
79368 [연예] 지드래곤 마약 투약 부인, 자진 출두하겠다 [40] Alfine14083 23/10/30 14083 0
79367 [연예] 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 웨이 아웃' 출연 검토중 [14] 빼사스10607 23/10/30 10607 0
79366 [스포츠] 본인 잘못도 아닌데 세계기록 취소된 선수 [23] 우주전쟁11367 23/10/30 11367 0
79365 [기타] 냉정과 열정사이' 재개봉 포스터 [21] SAS Tony Parker 7736 23/10/30 7736 0
79364 [스포츠] [해축] 받아먹는 것도 쉬운게 아냐.mp4 [44] 손금불산입10802 23/10/30 10802 0
79363 [스포츠] [KBO] 정규 리그 2위의 저주 [29] 손금불산입9394 23/10/30 9394 0
79362 [스포츠]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쿠팡 독점? [48] 핑크솔져11211 23/10/30 11211 0
79361 [스포츠] [해축] PL 10라운드의 마지막 경기, 맨체스터 더비.giphy [47] Davi4ever8864 23/10/30 8864 0
79360 [스포츠] [해축] 루이스 디아스의 갑작스러운 부재 속에 승리한 리버풀.giphy [7] Davi4ever7397 23/10/30 7397 0
79359 [스포츠] [K리그] 2023 K리그 1 챔피언, 울산 현대 [18] 及時雨6864 23/10/29 6864 0
79358 [연예] [피프티피프티] 빌보드어워즈 참석 & Reorganize [23] VictoryFood10815 23/10/29 10815 0
79357 [연예] 메인보컬 파트를 애드리브 쳐버리는 여자아이돌 [2] 2차대전의 서막10145 23/10/29 101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