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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9 15:03:51
Name Pzfusi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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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퓨갤
Subject [스포츠] [kBO] 박석민, 장원준 은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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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왕조 채최박 클린업 트리오중 박석민까지 은퇴한..
최형우가 삼성선 호적 파였단걸 생각해보면
삼성왕조 유산중 아직 현역주전으로 뛰는건 백정현 오승환정도..


장원준도 2000이닝 채우고 은퇴.. 은퇴식이나 투어는 본인이 고사했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8년이 지났음에도 롯데팬들한테도 죄송하다 말을 남긴.. 롯데 남았으면 우승은 절대 못하긴 했죠. 8200이 진짜 였나 싶기도 하고. 그렇게 까지 말하고 떠날 이유가 있었나 싶긴 했지만 결국 사과한..


80년대 초중반생 선수들이 갈수록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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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23/10/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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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환경드립쳐서 좀 불필요하게 많이 까이긴했는데, 그러고 CCTV 사찰 떠서 뭐 막상 그리 틀린 말은 아니었던걸로...

두 선수 다 건강 이슈로 실력에 비해 아쉽게 은퇴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23/10/29 15:07
수정 아이콘
8200이 뭔가요???
23/10/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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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fa 계약이 8년 200억이었다는 썰이..
23/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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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3/10/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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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캡없던 시절에는 이면계약이 꽤 많았다는게 정설입니다. 세금보전해준다거나 아예 발표랑 다르다거나
장원준도 실제론 8년 200억 썰이 있어요
스타나라
23/10/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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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계약썰은 꽤 유명했습니다만...요즘 나오는 썰은 8년계약인가보군여. 200억이라니...
23/10/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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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리 그때 나오는 FA 금액들이 다 축소발표였다고 쳐도
롯데 장원준이 무슨 류김양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줬을까 싶긴한데
FA 한참 나올때는 그 축소발표도 팬들 예상보단 한참 올라간 금액이었으니..또 모른다 싶은
이정재
23/10/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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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200억은 좀 심했죠
의문의남자
23/10/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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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캡이 없는데 왜 축소발표한건가욤? 세금 줄이기용이면 금액이 커서 무조건 조사나올테고. 샐캡도 없는데
23/10/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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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은 그렇게까지 이해는 안가는데, 걍 그때 FA금액 거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좀 크긴 했어요.
공식발표된 금액 기준으로도 팬들예상치보다 보통 훨씬 크게 계약되고 그랬죠. 실제준대로 발표되었으면 더 심하긴 했겠죠.
셀캡같은 제도적 규약이 없으니 딱히 축소발표한다고 손해보는쪽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세금같은건 실제 주는대로 냈다고 들었으니.
오히려 요즘엔 셀캡이 있으니 걸리면 큰일나니 대체로는 정직하게 발표한다고 봐야되는거고
23/10/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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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 규모가 크면 비난이 따라오던 시기거든요. 선수들 몸값 올린다고 다른 팀들의 눈치도 보였구요.
이정재
23/10/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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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오피셜 안떴죠 아직
이정재
23/10/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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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에 떴네요
23/10/29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원준... 2017년 한국시리즈 2차전 완봉승한 양현종보다 더 잘 던져서 무서웠는데...
두산이 김주찬에게 주루 플레이로 한점 주고 패해 주목을 못 받아 선수 본인에게는 많이 아쉽겠다 싶었습니다
제 2의 인생 잘 사시길...
The HUSE
23/10/29 15:45
수정 아이콘
양현종 선수가 더 잘 던졌는데요.
23/10/29 16:0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느낌만으로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 지적 감사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10/29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현종 9이닝 11삼진 4피안타 2볼넷 완봉
장원준 7이닝 4삼진 4피안타 5볼넷 인데 뭐하나 앞서는게 없습니다.

사실 오히려 7이닝 동안 4안타 5볼넷인데 1점도 못 냈으면 운도 좀 따라줬다고 봐야
23/10/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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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니 그렇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아 응원하던 입장이라 잘못 기억 하고 있었나봐요
곧미남
23/10/29 20:41
수정 아이콘
그 경기 김주찬 2병살이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0/29 15:30
수정 아이콘
CCTV 사찰건을 직접 당한 입장이니 떠난다고 해도 할 말이 없죠..
23/10/29 15:38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죄송하다고 해봐야 시간도 많이 지났고 무덤덤한
디쿠아스점안액
23/10/29 15:38
수정 아이콘
장원준 선수 그래도 롯데 팬들 언급이라도 해 주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캐러거
23/10/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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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죠.
안그랬음 아직도 V4외치고 다닐듯
비오는 날의 코시 역투와 판타스틱4 시절 잊지않겠습니다.
그래도 130승해서 정말 다행
23/10/29 15:45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21,22년은 우승1번더 할만한해였다고 생각하고, 꼭 우승아니라도 가을야구 가면서 강팀으로 있어야 될 시기였다고 봐서
술판사건은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양의지 프라임타임 2년을 의미없이 날린것도 짜증나고. 이동욱 나쁘게 보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고..

박민우는 입지와 실력이 워낙 튼튼했지만 어쨋든 옵션고려하면 생각보단 싼 금액에 남았고, 권희동은 FA 재수안하다가 망했고
이명기는 트레이드, 박석민은 21,22년 징계와 부진으로 불명예은퇴 안할려고 5천만원 계약까지 했는데 명예회복은 실패후 이제 은퇴하네요
모두에게 비싼 술판이었네요. 팀이나 선수나
23/10/29 16:52
수정 아이콘
박석민은 어차피 그동안 돈 많이 벌었고, 박민우도 프차로 남아서 큰 돈 벌었는데
권희동 이명기만 안타깝네요
HAVE A GOOD DAY
23/10/29 15:46
수정 아이콘
타팀팬 입장에서 장원준은 이제 롯데이미지보다 두산이미지가 더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판타스틱4시절이나 두산왕조 때 큰 경기에서 잘했던 기억이 많네요.
목민심서
23/10/29 15:46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삼성에서 호적 파인거랑 삼성왕조 유산이 아닌거랑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으나 박석민선수랑 장원준 선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3/10/29 15:55
수정 아이콘
유독 이적할때 실망스러웠어서 그냥 뭐 그러려니 합니다. 갖고있던 좋은 기억마저 망가진 느낌이라.
아스날
23/10/29 15:57
수정 아이콘
박석민은 성적만보면 이번 시즌 노시환 성적보다 더 좋을때도 있었는데 그 시대에 워낙 잘한 타자가 많아서 주목을 못받았다고 봅니다.
삼성 프차인데 못잡아서 아쉬운 선수네요.
23/10/29 16:05
수정 아이콘
원준이는 이젠 아무 감정도 없고 그냥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박석민은 롯데전에 너무나 강해서 상대하기 싫었던 크크
드디어 은퇴하는 구나 (아마도 롯데 상대로 홈런 가장 많이 친 선수 순위권에 드는)
바이바이배드맨
23/10/29 16:09
수정 아이콘
박석민은 그 사건 이후에 살아남아서 지금 은퇴하네요
23/10/29 20:50
수정 아이콘
그 해 그 사건 징계로 날렸고, 다음해도 팀 자체 징계 소화 후 부상으로 16경기 출장에 그쳤죠.
올해도 거의 못나왔고 은퇴라 사실상 그 사건으로 커리어 3년을 날리고 은퇴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살아남았다고 말하긴 어렵죠.
23/10/29 16:51
수정 아이콘
박석민 선수는 NC 통합우승에 기여는 했는데, 코로나19 술판이라는 죄가 너무 커서 지금도 부정적 감정이 많네요
23/10/29 17:02
수정 아이콘
삼성 왕조때 가장 즐겁게 해준 선수라 감사하네요
o o (175.223)
23/10/29 17:02
수정 아이콘
아는 이름들이 점점 사라지넹
김연아
23/10/29 17:42
수정 아이콘
장원준 선수가 미안할게 뭐 있습니까?

조건 안 맞으면 서로 바이바이하는게 프로고

롯데 환경에서 그 정도 잘 뛰었으면 되었죠
태연­
23/10/29 18:03
수정 아이콘
박석민 저 유니폼은 입은적도 없는데 크크..
23/10/29 18:26
수정 아이콘
아마 삼성 왕조시절 선수중 마지막은 김상수가 장식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수 은퇴할 때 되면 진짜 와 끝났구나 싶을거 같아요.
23/10/29 19:33
수정 아이콘
니퍼트 장원준 군인, 투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 3명 가지고 V4 우승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곧미남
23/10/29 20:42
수정 아이콘
기아팬에게 장원준은 공포 그 자체였죠
스파이도그
23/10/29 21:43
수정 아이콘
장원준은 아무리 비싸게 줬어도 우승시켜줬으니...
23/10/29 22:12
수정 아이콘
속닌아
덕분에 즐거웠다 .
23/10/30 00:00
수정 아이콘
야구 한참 볼 때 석민이 하이라이트는 꼭 챙겨봤었죠.
고마웠었다.
에반스
23/10/30 02:20
수정 아이콘
덕분에 우승해서 참 고마운 선수입니다. 고생했네요.
유료도로당
23/10/30 15:49
수정 아이콘
예전 삼성왕조 시절에 야구 좀 봤었는데 박석민도 은퇴를 하네요.

장원준 선수 FA때는 팬티론이 엠팍에서 흥해서 장팬티라는 별명이 붙었던것도 기억나네요..그게 어느덧 10년쯤 된 일이었군요.
23/10/30 16:15
수정 아이콘
박석민이 코로나 시기 뻘짓만 안했더라도...
삼성에 있었을 때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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