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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6 20:10
근데 지금와서 돌아간다고 해봐야 의미 있나요..이미 끝났는데..
전원 다 돌아온다고 해도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명이라..... 그리고 애초에 돌아온다고 해도 뭘 믿고.....
23/10/16 20:12
지금까지 전홍준 대표의 성향으로 봐선 받아 줄 듯 하네요.
꼭 걸그룹으로 다시 컴백하지 않아도 이를 통해서 손배소를 피 할 수 있을테고, 더불어 그 간의 "큐피드" 등 음원 수익을 일정 나눌 수 있겠죠 거기다 회사의 일원이 되면, 앞으로 열릴 새로운 그룹을 트레이닝 하거나 하면서 전홍준 대표가 회사를 주식회사로 전환 할 때 스톱 옵션도 받을 수도 있을 듯 싶고, 거기다 다들 성명서 발표 할 때 돌아 왔으니, 어느 정도 진정성도 인정 받을 수도 있겠죠... 걸그룹으로써 수명은 더 늘릴 수 없어도 회사 안에서는 초기 맴버로써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3/10/17 07:01
스톡옵션을 왜줘요?
아니 비난이나 뭐 그런게 아니고 너무 뜬금없이 당연히 줄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스타트업 파운더 같은것도 아니고 강타보아BTS급도 아니고 그냥 계약한 가수1 이잖아요 가수 본인이 돌리는 최고의 행복회로에서도 그런거는 안나올거같은데요
23/10/17 10:00
제 생각엔 전홍준 대표 성향을 봐선 줄듯 싶은데요.
우선 카나는 나머지 셋이 들어오기 전, 회사의 가장 초창기때부터 남이 있던 맴버인데다 결국 돌아 왔죠. 이번에 피프티 성명서에 보면, 연습생 12명이 복도에서도 잤네 하며 전홍준 대표를 공격했던 내용이 있는데, 이때 있던 맴버는 카나뿐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오래 되었던 초창기 맴버란 것이겠죠. 거기다 이번에 항소 포기를 보조 해준 변호사도 전홍준 대표와 관련된데다, 컨턴츠나 연애인 권리에 대한 전문가들 이라고 하는거 보면 어트렉트에서 무척 신경써준 듯 하죠. 대중들에겐 좋은 이미지를 주긴 힘들겠지만 회사 입장에선 가장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 역으로 이 맴버가 돌아 왔으니 나머지 맴버를 상대로 좀 더 본격적인 법정 분쟁을 진행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23/10/17 10:24
지금 돌아와서 주냐 마냐는 전홍준 대표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닐겁니다.
전홍준 대표 뒤에는 인터파크와 기타 투자자들이 있고, 이들이 투자금을 회수할수도 없는 어정쩡한 멤버 1때문에 전홍준 대표가 인정을 베풀 수 있게 놔둘 리가 없죠. 놔둬서도 안돼구요. 차라리 초기에 바로 돌아왔으면 or 통수돌이 통수칠때 공범짓을 안했다면 모를까 이미 이 사건은 전대표 혼자 뭘 결정할 수 있는 선은 옛적에 넘었습니다.
23/10/16 20:27
대표 성향 상 받아줄 것 같은데, 선착순 1명만 받아서 나머지 멤버들 새로 꾸려 2기로 출범하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23/10/17 08:43
인받아주면 법원에서 바로 안성일에게 가라고 풀어주는 꼴입니다. 일단 받아주고 활동은 할 수 있게 해줘야 법적인 분쟁이 없습니다.
법이 웃기는 꼴이죠.
23/10/16 21:00
4명 다 돌아오면 얘들은 외국으로 돌리면 됩니다
2~3년 후 국내 찍먹 해도 되구요 그 사이에 국내 론칭 아이돌 제작하면 되구요
23/10/16 21:05
회사가 받아줘도 과연 팬들이 받아줄까요...?
음주운전, 마약 해도 콘크리트층 팬들이 좋아해주면 복귀 하긴 하지만... 콘크리트층 팬이 쌓이기 전에 무너져서 희망이 없어 보이는데요.
23/10/16 21:47
대표가 용서하고 받아들인다고 피프티피프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팬들과 미래의 팬들에게서 눈밖에 났기 때문에 힘듭니다. 대표가 받아준다고 해도 계약기간 채우고 나가는 것뿐이지. 통수돌이라는 이미지가 평생 따라다니는데다 기획사 통수치는데 어트랙트 말고 누가 받아줄까요. 어트랙트도 이미 이미지가 망가진 아이돌을 또 내보내면 팬들과 미래의 팬들을 호구로 보는거니...
23/10/17 00:45
키나는 큐피드 작사 지분 6.5%에서 0.5%로 강제로 떨어졌었어서 싸움에서 이기고 저작권료 그대로 받으면 활동안해도 어느정도는 먹고 살만하겠죠..
23/10/17 01:33
인터넷에선 워낙 똑똑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어른들 밖에 없겠지만 실제로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이 알려졌을 때 사과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 진정성만 있다면 전 대표가 받아줄 거라 생각합니다
23/10/17 08:22
이걸 받아줘야 할 이유가 있나... 기획사에 추가로 위해(손해?)가 될 수 있는 선에서만 수납을 하면 될거 같고 이미 방송국이나 투자자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새로운 걸그룹 론칭을 하는게 차라리 맞을거 같은데(이미 4명 다 돌아온다고 해도 해외도 시들시들 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끌고 가는게 맞나 싶어요)
솔직히 갓럭시 아니었으면 지금쯤 계약해지 당하고 빈털털이 됐을 뻔한 상황이었을텐데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다시 아량을 베풀고 받아주고 함께 활동한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멤버들은 문제가 없고 어른들의 문제고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받았다 하더라도 그 시한을 준게 8월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고소를 하는 등 상대 법무법인에서는 조정안에 나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23/10/17 10:26
어짜피 런칭은 별개의 프로젝트라 관계없고, 법적 분쟁부터 이기고 봐야죠.
어짜피 쟤네는 연예계 생명력 끝났으니 잡일이나 시키다 계약기간 끝나면 내쫒으면 그만이고요.
23/10/17 08:52
안성일씨도 전형적인 종소기업 대표 스탈이라 일을 그르치네요.
키나 작사 지분 줄여서 자기랑 백이사가 꿀꺽하니 당연히 현타올수밖에요. 꼬드길땐 감언이설 해놓고 실지로는 대놓고 뒷통수 치니 차라리 전대표가 낫겠다 싶었을겁니다. 줬다 뺏으면 누가 좋다 하나요. 적당히 보상해도 있을돌 말똥인데 말입니다.
23/10/17 10:14
저쪽 흔드는 용도로 쓰고 아이돌 활동은 계약위반 안 되는 선에서만 하고 보컬트레이너 같은 내부활동 시키지 않을까요
일단 왔으니 차별대우는 해야되는데 아이돌로는 끝났고 뭘 안 시킬 수도 없으니 선 잘타야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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