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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9 11:17:28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11년 전보다도 못한 출연료" <가문의 영광 : 리턴즈>의 충격적인 개런티?!,


출연료 조금 주고 러닝게런티 준다고 하던데... 근데 손익분기점이 백만...
결국 열정패이 수준으로 밖에 안주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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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적
23/09/29 11:24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뭐
. 기자 시사를 안 했으면 관객들이 직접 돈을 써서 영화를 보고 리뷰도 한참 후에 나와 서서히 죽을 수 있는데 기자 시사를 하는 바람에 한방에 총살당하는 기분이었다.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줄 기회조차 잃게 되는 게 아쉬웠다."는 궤변을 토했다.


참내 기가 막힌다 진짜
23/09/29 11:33
수정 아이콘
최초의 가문의 영광도 그냥 별거 없는 3류영화 주제에 시류를 어쩌다 잘 만나고 흐름 잘타서 성공했는데

나름 본인의 입장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일말의 희망은 들고 있었나본데...어림없는 소리죠
AllInRuSH
23/09/29 11:59
수정 아이콘
1편이 그렇게 형편없는 영화였나요? 전 개인적으로 괴물 영화 같은거보다 더 잘 만든 영화같은데... 코미디 영화로는 대사도 찰지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요.
23/09/29 12:06
수정 아이콘
及時雨
23/09/29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정준호-김정은 조합이 생각보다 되게 괜챃더라고요 가끔 다시 볼 때.
바이바이배드맨
23/09/29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다시 보니깐 생각보다 시나리오 공들였습니다 애초에 재벌집 패러디라는게 뭔말인지는 알겠고 두사부일체랑 가문의 영광이나 1편은 왜 흥행했는지는 이해됩니다. 2편부터는 3류라고 해도 맞지만
23/09/29 1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두사부일체 달마야놀자 조폭마누라 가문의영광

이건 코미디물을 가장한 시대의 현상이 빚어낸 조폭 미화 양산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빨은 정말 잘받긴 했습니다
울트라면이야
23/09/29 14:47
수정 아이콘
전좀 생각이 다른게 말씀하신 영화들모두 1편은 팝콘무비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잘뽑았어요.
크게 보면 이세계 판타지개념으로 두사부일체,
조폭마누라 - 조폭이 학생으로 다시?
조폭이 기억상실증?
두사부일체는 사학교 비리에 금쪽이 학부모까지... 지금보면 새롭게 보이는 부분도 있구요
달마야놀자 - 절에서도 협조해주고 단순히 깡패 깽판물이 아닌 한번쯤 다시생각해볼만한 메시지있는 영화..

가문의 영광 - 이건 뭐 메시지는 크게없지만 이래저래 시트콤을 스크린으로 보는듯한 추석한타 영화...

후속이 나올정도로 잘뽑히긴 했다봅니다.
23/09/29 15: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생각도 존중합니다. 이 부분은 관점의 차이여서 충분히 말씀하신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파비노
23/09/29 17:25
수정 아이콘
달마야 놀자는 진짜 좋은 영화였는데....
고오스
23/09/29 18:19
수정 아이콘
달마야 놀자는 여기 끼이기엔 굴욕인거 같습니다
23/09/29 13:52
수정 아이콘
이번 영화 1편 각본 거의 그대로 썼더군요. 배우와 시대가 다르니 최소한의 각색만 한 수준...
인생은에너지
23/09/29 11:51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영화표값 할인받고 5천원 했어도 볼까말까 고민했을 영화를 15,000원 시대에 당당히 극장에 걸다니..
동굴곰
23/09/29 11:57
수정 아이콘
그냥 찍으면 안됐을 영화
인민 프로듀서
23/09/29 12:01
수정 아이콘
촬영기간도 짧고, 개런티도 짠데 대체 손익분기점 100만은 왜죠...?
이경규
23/09/29 12:05
수정 아이콘
그냥 다같이 우정출연느낌이었는데 진짜 돈벌라고한건가
클로우해머
23/09/29 12:12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들이 저 영화의 투자권유를 받아들여 투자를 했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유일여신모모
23/09/29 12:17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 100만?
o o (175.223)
23/09/29 12:30
수정 아이콘
멸족 완료
바이바이배드맨
23/09/29 12:41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손익분기가 100만인지가 가장 미스테리죠 프리기간도 짧았고 후시도 없고 편집도 현장에서 했고 개런티도 러닝으로 후려쳤는데
한사영우
23/09/29 12:48
수정 아이콘
런닝 개런티를 100만 부터 주고 싶어서요
TWICE NC
23/09/29 12:42
수정 아이콘
손익 분기점은 한참 낮을겁니다
그 지점부터 100만까지는 영화사 수익이고
그 이상 들어오면 배우들에게 이득이 가는 구간인거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29 16:37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범이 백만이면 도대체 제작비를 어디다 쓴 건지...
밀리어
23/09/29 18:19
수정 아이콘
김수미의 죽기전에 가문시리즈를 하고 싶다는 말에 착수했다는 기사도 있던데 너무 급하게 만들다보니 완성도가 떨어졌고 흥행도 부진한게 아닐까
VictoryFood
23/09/29 19:37
수정 아이콘
개런티를 낮추고 러닝개런티를 높이는게 좋은 방향인거 같아요.
그런데 개런티를 낮추면 러닝 시작점도 낮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9/29 19:55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손익분기가 100만 찍을 영화가 아닌데 그렇다는건 돈 흐름이 이상하다는 거죠...
23/09/29 20:14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100만이다라는 거는 어쩌면은 돈세탁을 하기 위한 영화를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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