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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20:50
BYD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전기차 회사들 수준이 굉장히 높아서 테슬라도 앞으로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얼마 전 출장 다녀오신 분 평가로는 중국 전기차가 아이패드면 테슬라가 갤럭시 테블릿으로 보일 정도) 양산 품질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몇 년전부터 네덜란드에 높은 임금 주고 SW 개발자들 데려와서 자체 개발한게 빛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고. 미국에서 기를 쓰고 시간 벌려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겠더라구요.
24/06/05 20:50
저는 1번 2번 모두 BYD입니다. 세계1위 업체아닌가요? 아직은 테슬라인가... 차라리 정비인프라같은게 들어가면야 쌍용차 인프라망이 있지않나 싶지만요
24/06/05 20:55
이게 우리나라에선 아직 대중적으론 인식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요. 중국 전기차 잘나간다는 것도 멀리 해외 뉴스 얘기지 국내에는 (버스 빼면) 안보여서 관심 없으면 체감하긴 쉽지 않죠. 그리고 아직까지 중국 전기차 = LFP 배터리 = 쓰레기라는 인식 가진 분들도 꽤나 있을 거라고 봐서 흐흐. 그냥 가격 싼 거 원툴 아냐? 정도의 인식.
확실히 오랜 기간 뿌리내린 정비나 판매 인프라는 쌍용이 가진 확실한 장점이긴 하네요. 제품 자체보단 그 뒤의 서비스 쪽이란 게 좀 서글픕니다만.
24/06/05 20:53
byd가격이 그냥 가격이 얼마로 나올지에 따라서 다른데 유럽쪽이랑 다를게 없으면은
상품성은 그냥 없다고 봐야죠. as망도 엄청 약할꺼고 초창기라 인식도 믿을수 있느냐도 알수가 없고요.. 지금 나오는 전기차보다 못해도 1000만원은 싸야 살생각이 들지 그냥 보조금받고 3000만원 중반대면은 저라면 안삽니다. 그냥 6월 사전예약 출고는 7월이라는 EV3사는게 몇배는 더 좋죠. KGM이 아쉬울수는 있어도 최소한의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물론 BYD팔리는 숫자를 보면 그정도 퀄리티는 보장 될수도 있습니다만은 국내에서 as망차이는 쉽게 매울수 없는 차이거든요 ..
24/06/05 22:04
https://youtu.be/5NlHKF1x4ZI
켄보, 둥펑소콘, T4K 나왔을때 큰일 안난 것 처럼 처음에만 오오 하지 나중에는 음~ 그냥 그럴듯요
24/06/05 22:04
쌍용 토레스만 봐도 현기차대비 내부에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쌍용이 차를 그렇게 오래 만들었는데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어서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24/06/05 22:59
글쎄...KGM이 여러모로 열악한 상황이라 해도 BYD가 일본차급 품질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은 국내에선 KGM 손을 들수밖에 없습니다. 서비스망 무시 못하고 그게 서글플 이유도 없다 생각해요. 그 일본차도 질게 보시면 서비스센터 근처에 없는데 산거 자체가 잘못이란 조언이 올라오는 판에.
24/06/05 23:11
중국 스마트폰들 가성비는 삼성이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점유율 한자릿수도 못채워요. 심지어 정식으로 통신사 끼고 나와도... 중국 전기차가 암만 싸게 출시되도 최소 몇년동안은 안될겁니다. 휴대폰도 그렇지만 자동차는 사치재 느낌도 있는데 또 안전도 매우 중요한 복합적인 물건이라 더더욱 그렇구요.
24/06/05 23:29
세계 한정으론 KGM 은 한줌 먼지 수준이죠.
그러나 국내에선 BYD 가 한줌 먼지 수준이구요. 자동차는 크고, 비싸고, 오래쓰고, 부품이 많은 제품입니다. 신뢰도와 A/S 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보니 단순히 제품의 완성도만으로 높은 점수를 주긴 힘들죠.
24/06/06 10:15
KG 하이브리드 모터가 BYD와 공동개발(BYD 수입-변형?) 입니다. 양사 부품 공유하는게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BYD PHEV는 세계1위인데다가, 유럽에서 검증도 계속하고 있죠. 가격도 워낙 싸고, 자동차 샤시 기술도 많이 발전을 했다고 하던데요. 이가격에 이 품질이 가능해? 라는 수준이라서, BYD 잘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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