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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10:01
게이밍용으로는 라데온도 있긴 한데... 성능, 전성비, 발열 모든 면에서 밀리고 뭣보다 드라이버 문제가 커서 기피가 심하죠. 그래서 nvidia 그래픽카드보다 가격이 많이 싼데도 점유율은 높지 않고요.
개인 게이밍이야 대충 타협하고 써도 되지만 AI칩 쪽에서는 전성비, 발열이 비용에 직결된 부분이라 더 힘들어요. 학습 시장에서는 깡성능 자체가 압도적인 NVIDA를 추격할 제대로된 도전자도 없는 실정이죠. 보통 CUDA 생태계를 강점으로 많이 꼽는데 사실 그냥 성능 자체부터 깡패라... 그나마 좀 작업이 덜 하드해서 비벼볼만한 추론칩은 구글 TPU부터 시작해서 빅테크들 다 자체적으로 만들면서 비벼보고는 있습니다.
24/05/23 10:04
AMD 가 있긴 한데 격차가 많이 나는게 현실입니다.
갤럭시S/폴드 매출이 아이폰 매출을 뛰어넘는것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상황이죠. (매우 어렵다는 뜻) 어쨋거나 그래픽카드 기술로 만드는 AI 관련 하드웨어를 파는건 엔비디아와 AMD 가 유일하다고 봐야하는데 AMD 시총이 아직 엔비디아의 1/10 수준이라는게 많은걸 이야기해주죠. 엔비디아 독주 이유는 1. AI 시대를 미리 판단해서 집중적인 투자/개발을 빠르게 시작 2. 수십년간 쌓아온 업계 최고의 그래픽카드 설계 능력 3. CUDA 라는 압도적인 SW 생태계 구축 등등
24/05/23 10:22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독주하는 게 소매용(게임용)보다 데이터센터용(AI용)이 훨씬 비중이 큰데, 여기서는 경쟁상대가 없습니다. AMD도 인텔도 그래픽카드는 만들지만 다 소매용이에요. AI용으로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업체가 있기는 한 걸로 아는데, 그냥 있다는 정도예요. 아직까진.
24/05/23 10:26
엔비디아 대안 칩 만드는 회사들이 몇천억씩 투자받아 사용하고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용은 아니고 AI 데이터센터용 일거라 일반 소비자에게 와닿는 수준은 아닐듯하네요.
24/05/23 10:26
기술력 격차도 어마어마하지만 엔비디아가 구축해놓은 생태계와, 그래픽카드 설계 및 AI 하드웨어 관련 특허쪽도 무시 못합니다. 후발업체가 돈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그걸 넘어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특히나 딥러닝쪽 관련한 소프트웨어의 대부분은 엔비디아 칩에서만 돌아가는 CUDA라는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이걸 대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4/05/23 10:32
암드가 있긴한데.. 여기 기술격차가 파운드리에서
삼파 트슴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비스무리하세 차이가 납니다.. 이건 하드웨어 쪽이고 소프트 파워는.. 저것보다 더납니다
24/05/23 11:12
기술력 차이도 많이 나는데다 엔비디아가 돈버는 분야가 워낙 첨단이라(AI를 위한 데이터센터) 고객사 입장에서도 극한 경쟁상황에서 치고나가야 하는데 2인자 제품을 아쉬운대로 쓰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더더욱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4/05/23 14:46
사실 AMD도 인텔도 다 그래픽카드도 ai연산카드도 만들고 있고 거치형콘솔용 gpu는 전부 암드이며 ai에서도 amd와 인텔의 칩 역시 종종 납품되는편이고 암드는 그 규모가 적은것도 아니지만, 그 사실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을정도의 격차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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