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2 22:06
이건 평균이라는게 전혀 의미가 없는 가치 판단과 선택 문제입니다. 부부합산 근로소득이 1.5배 정도 되는데 수입 대부분을 투자와 저축으로 돌리기 때문에 필드에 몇 십만원 쓰는걸 생각 자체를 못합니다.
24/04/22 22:51
(수정됨) 부부가 '투자와 저축'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합의가 되셨군요. 저희는 다른 지출은 합의가 되었는데 라운딩 횟수 문제에서만 합의가 안돼서 논쟁이 발생 하였네요..댓글 감사합니다.
24/04/22 22:53
(수정됨) 와이프는 주말 월 2회 회사 비용으로 라운딩 나가고 있고 그때는 제가 독박육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주말에 골프 나감으로써 와이프가 독박 육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거부감은 없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4/04/22 22:36
저는 골프를 안 쳐서 모르지만
부유함이 취미생활을 정당화해주진 않습니다. 본문만 봤을 땐 라운딩1회 나갈때의 단독육아 분 보상을 어떻게 합의하냐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24/04/22 22:36
자산이나 근로소득이나 골프 고민하실 레벨은 아닌것같은데... 그것보다 훨씬 못벌어도 골프치는사람이 한트럭이라서요. 다들 글쓴님 기준으로 고민한다면 필드가 텅텅비어서 참 좋을것같은데 말입니다.
일단 돈이 문제인지 독박육아가 문제인지 모호하지만 글에서 일단 돈이 문제라고 하셔서... 근데 골프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소비들이 더 문제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교육비도 너무 과하다 싶지만 그건 제가 감히 터치할 부분이 아니고... 아무튼 두 분 각 연봉이 1.7억정도 된다면 대충 한달 실수령액 천만원쯤은 될것같고 합치면 매월 2천씩 돈이 들어오는데 생활비 빵꾸가 나는건 좀 이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마통도 빨리 정리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자가 아깝습니다.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으실것같은데 라운딩이 삶의 즐거움이라면 무리해서 줄이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이렇게 돈벌면서 골프도 제대로 못치나 하는 현타가 오면 삶의 행복도가 많이 떨어지시지 않을까요? 골프 한번 나가고 줄이고가 가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별로 유의미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