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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18:25
하노이는 5월에 무지막지 덥고 습합니다.
사파로 가면 낫지만 하롱베이+사파는 하노이를 중심에 두고 남북으로 꽤 길게 움직여서(각각 차로 3~6시간) 거점을 하노이로 봐야하는데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거주민으로서 5월에 하노이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24/02/26 22:04
보통 많이 가는 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노이 정도죠.
다낭 - 호이안(or후에)까지 연계 해서 가보기 좋음. 나트랑 - 다낭이랑 비슷한데, 워터파크랑 머드온천에서 놀기 좋음. 푸꾸옥 - 최근에 열려서 한국인들이 아직은 조금 적은 편임. 하노이 - 하노이 도시 +하롱베이 경치 구경, 은근히 거리가 멀어서 시간 소모가 꽤 큼 휴양지로 보면 3 곳다 비슷한데 특색이 조금씩 다르죠. 바다 자체는 베트남이 별로인 편입니다. 그래서 머드 온천 같은 시설이 있으면 좋은데, 다낭 보단 나트랑 쪽에 시설이 조금 더 낫습니다. 단순 휴양이 아니라 다른 풍경도 겸해서 보고 싶으면 다낭이 낫고요. 보는 맛이 중요하면 하롱베이 보러 가는 것도 고려 해 볼 수 있죠. 딱 하나 정하라고 한다면, 나트랑 추천합니다. 물이 싫고, 오토바이 렌트 해 볼 생각 있으시면 무이네, 달랏도 추천합니다. 아니면 인 아웃을 다르게 해서 2도시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여행 할 때 이렇게 합니다.
24/02/26 23:45
시간만 맞는다면 사파 강추요.
빠니보틀 유튜브 보고 그냥 무지성으로 갔는데 정말 엄청 좋았습니다. 다만 직항이 없어서 하노이에서 버스를 타고 6시간 들어가야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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