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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19:39
신발끈을 그냥 잘 묶으면 안풀리더라구요. 혹시 사이즈를 5mm 정도 작은 신발을 신어서 계속 풀리는 건 아닐지욧 (몇 년 넘게 신발 끈 묶은 적 없습니다..예쁘게 모양 잡아두고 딱히 두번묶는다거나 특별한 조치를 취한 적 없어요) 저도 컨버스 같은 것 작게 신을 때는 좀 쉽게 풀렸어요. 걷다보면 풀린다던가.. 아무래도 작게 신으면 발등을 통해서 압박이 신발끈에 전달되어 풀리게 되거나 하는 걸까요.
24/02/26 21:06
끈이 풀리는 문제는 아니고요
편히 신고벗도록 해두면 헐렁해서 착화감이 별로고 발을 어느정도 잡아주게 묶으면 신고벗기가 불편해지더라고요.
24/02/26 20:30
어떤 운동화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시리즈가 신발끈없는 클래식 스니커즈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겠네요.
디자인만 맘에 드시면 컬러웨이야 무궁무진하게 나오니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24/02/27 08:57
오프매장가서 보셔요 겉은 매쉬처럼 생겼는데 안감 대져 있는 애가 있어서 저는 겨울에도 잘 신고 다녔습니다 오히려 너무 천재질이라 비오면 젖어요 그래서 한켤레 더 샀던 ㅠㅠ 대신 빨리 마르고 냄새도 덜납니다
24/02/27 13:39
지금 제가 신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너무 추운 날 + 눈 오는 날 아니면 그렇게 시렵지는 않아요. 그냥 일반 운동화와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눈, 비 오면 바로 스며버리기는 합니다..
24/02/27 07:18
저도 작성자님처럼 끈조임없이 편하게 신는것들 찾아봤었는데요,
다이얼은 해보셨다니 패스하고, 1. 고무줄 운동화끈 끈자체가 신축성이 있어 신을때 늘리면 됩니다. 단점, 일반끈처럼 딱 조여지는맛이 없어요. 살짝 덜렁덜렁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2. 퀵레이스 시스템이 적용된 운동화 살로몬 xt-6 같은 신발에 적용된건데 다이얼보다 좀더 직관적이고 빠릅니다. 전 요즘 이 신발만 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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