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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9 23:00
대부분의 연습장에 연습채가 있습니다. 아이언은 보통 세트로 구입하셔야 하기 때문에, 연습채로 연습하다가 본인의 채를 장만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좀 실력이 붙으면 본인에게 맞는 채를 구입하셔야 하기 때문에, 일단 치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가 무엇인지를 아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4/02/09 23:03
(수정됨) 그러면 가까운 골프 용품 파는 곳에 가면 보통 중고채를 (우산꽂이 같은 곳에 꽂아놓고) 팝니다. 적당한 가격의 7번이나 8번 아이언 하나 사오시면 됩니다. 남성분이고 젊으시다면 스틸채로. 그리고 당근에서도 연습채 파는 분들 많아요. 꽤 오래된 아이언 세트를 싼 값에 내놓으신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온라인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사이트는 '골마켓'이라는 사이트 중고장터가 잘 되어 있습니다.
24/02/10 11:38
이래저래 장비질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 처음에 비싼채를 살 필요가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잘 알지못하면 좋은 중고를 구하기도 쉽지는 않고요.(윗분 말씀처럼 제일 활성화된 중고사이트는 골마켓(https://www.golmarket.co.kr/) 입니다)
저는 그냥 메이저 브랜드에서 나온 초보자용 가성비 풀세트 신품을 사는것을 추천합니다. 캘러웨이 Edge나 테일러메이드 RBZ 같은것인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풀세트를 70정도에 구할수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RBZ는 최저가가 58이네요) 그걸 쓰다가 각 파트별로(드라이버만 바꾼다든지, 웨지 세트를 추가한다든지, 퍼터만 바꾼다든지, 유틸/우드을 새로 추가한다든지 등) 바꿔나가면서 자신만의 세트를 완성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24/02/10 16:53
실력올라올 때까지는 채 안바꿉니다.
그리고 그게 최소 3-5년입니다. 절대로 중고손대지마시고, 초심자용 아이언세트 미즈노 Mx 브리지스톤 v300 정도로 가보셔요. 모두들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24/02/11 13:23
v300 웨지포함 8개세트, 핑드라이버, 오디세이 or 핑 퍼터
이정도면 실력올라오실때까지 치는데 문제 없으실겁니다. 어느정도 치시다 부족함 느끼실때 유틸 or 우드 추가하심되고요. 국민채가 중고가 방어도 괜찮아서 업글시에도 괜찮습니다.
24/02/12 10:23
제 옆 지인이라고 한다면 골마켓에서 캐디백 포함 풀셋 저렴하게 구입해서 일단 시작해 보고 1~2년 그냥 막 치다보면 사고 싶은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생겨서 그때 새제품 구입하시는걸 추천 하겠습니다.
24/02/14 09:25
v300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죠.
당근같은데서 저렴하게 파는 채 버너 같은거 저렴하게 사서 쓰시다가 슬슬 욕심 올라올 때쯤 ak골프나 뭐 이런데서 아이언 핫딜 뜰 때 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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