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04 21:46
실명 가리셔야 할 것 같고.. 윗 분 말씀처럼 부모님 밑으로 하면 좀 싸지긴 합니다.
만 20세 청년이 생으로 가입하면 더 나오기도 해서..흐흐..
24/01/04 21:58
실명을 위에만 가렸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 명의로 하고 그 밑으로 넣어도 많이 줄지는 않겠죠 어리니까 많이 나올꺼라 생각은 했는데 차 값의 2배가 넘으니 힘드네요 리스도 안 받아주고.
24/01/05 07:19
보험 들어있지않으면 차 등록자체가 안되구요. 대포차량이 아니면 기본보험은 다 들어있겠죠. 부모님 명의의 차를 자녀특약 같은거 없이 자녀가 운전하면 무보험운전이 됩니다. 형사처벌같은거 없습니다.
24/01/05 09:58
[무보험으로 한다고요? 부모님명의로 자녀추가해서 보험든다는거죠?] [자녀특약이 맞죠]
님은 돈을 더 내서 몇백만원짜리 자녀 특약을 한다는거잖아요. 전 기초보험 50만원으로 퉁치겠다는거구요.
24/01/05 11:20
초보운전에 삼백여만원 경차를 선택하는 여건에서 삼사천만원 정도 들어갈만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으로 보험들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수천만원이든 수억원이든 배상만 잘할 수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는 무보험이 배상은커녕 배째라 난 돈 못 주니까 감옥보내라 하며 드러눕는 사례만 몇 번 봐서요.
24/01/05 11:27
일어나지도 않은, 일어날 확률도 극히 낮은 수억배상을 염려해서 남들은 남들은 몇십에 끝나는 보험료를, 칠백이나 넣어야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무보험이 배째라고 나오는건 그 분들일이고 전 무보험으로 배째라고 권한 적이 없어서 제 의견과 선생님 사례는 무관하다고 보여지네요
24/01/05 11:56
그게 보험의 존재 이유인데요.
보험료가 저렇게 높은 이유는 [일어날 확률도 극히 낮은]이 아니라고 판단됐으니까 그런거죠. 사고 나도 본인 돈으로 손해배상 전부 할 수 있으면 당연히 보험사에 돈 대줄 필요 없죠. 보통은 그렇지 않으니 보험을 선택하는겁니다.
24/01/05 12:10
무보험으로 배째라고 권한 적이 없다하시지만
저 차주 학생/그 부모가 배상할 수 있는 한계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면 배째라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무보험 운행을 권하시는 건 큰 사고 나면 배째라고 권유하시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보험은 배상할 수 있는 한도 이상의 상황이 발생할까봐 드는 것이고, 저 보험료는 아마 일어날 확률을 통계적으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정상]적인 금액이라면 다른 보험사에서 산정했을 때 훨씬 적은 금액이 나오겠죠..
24/01/05 12:21
한계이상이 나오면 몇년에 걸쳐 갚는게 당연한거죠. 너무 안좋은 환경을 많이 경험하신거 같습니다. 비정상적인건 어린 운전자 중에 일진, 양아치들이 많아서 그런거고 전 글쓴 분의 조카 분이 그렇지않다고 판단해서 무보험을 권한건데 님은 그렇지않고, 고액배상의 사고가능성도 충분히 높아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고 생각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24/01/05 12:30
사고가 날 확률과 그 배상에 대한 기댓값에 대한 해석이 붕붕붕님과 제가 다른 거겠죠.
하지만 붕붕붕님 댓글에 대한 다른 답글들에 미루어 보았을 때, 붕붕붕님의 해석이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4/01/05 16:01
첫 댓글 다신 아랫 분인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했네요.
기대값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은 기대값 계산 안하고 그냥 근거없는 감에 의존합니다. 그리고 계산하더라도 제대로 기대값 계산하는 사람도 없구요. 그냥 무보험? 뭐야뭐야 이 사람 이거 완전 미x놈아냐? 제정신인가? 하는 답답한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이렇게 질문을 해보죠. 보험이 그렇게 좋으면 지금 보험료가 칠백만원이 되면 유지하는 사람 얼마나 될거라 보시나요? 어? 칠백만원? 흠... 10년이면 칠천만원인데 그 돈이면 보험안들지. 아 이건 좀 아니구나. 하는 사람은 별로 없구요. 뭐야 난 내가 오래 안전운전해서 지금 백만원도 안내고 있고, 또 칠백내면 그 다음해에는 뚝 떨어진다 왜 10년 칠천으로 계산하는 그런 현실성없는 질문을 왜 하냐? 하는게 답답한 사람들의 반응이죠. 물론 10년 칠천은 과장된게 맞습니다만 칠백에서 그 다음해 백오십정도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면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24/01/05 17:05
왜 그런 말이 안 되는 가정을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굳이 그 가정에 따르자면 “보험료가 비싸니 차를 운행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다” 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차량의 보험은 나로부터 타인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이고, 그래서 차량의 유지비를 계산할 때 필수적으로 계산하니까요. 그런데 사실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싶기는 하네요. [어? 칠백만원? 흠... 10년이면 칠천만원인데 그 돈이면 보험안들지. 아 이건 좀 아니구나. 하는 사람은 별로 없구요. 뭐야 난 내가 오래 안전운전해서 지금 백만원도 안내고 있고, 또 칠백내면 그 다음해에는 뚝 떨어진다 왜 10년 칠천으로 계산하는 그런 현실성없는 질문을 왜 하냐? 하는게 답답한 사람들의 반응이죠] 이 부분이 뭔소린지 모르겠거든요
24/01/05 14:45
제가 질문드린 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가 입니다. 정상인지 되묻는 건 동문서답이지요.
다른 분께 다신 댓글을 보니 그 대처라는 게 '몇 년에 걸쳐 갚는다' 정도군요. 거기에는 또 '운전자 본인이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적 상해가 적은 상황'과 '몇 년이면 갚을 수 있을 정도의 가해'라는 형편 좋은 가정이 자연스럽게 깔린 거고요. 큰 사고를 낸 사람들도 그런 걸 저지르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닐텐데, 마치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사고를 낼 수 있는 세계관에 계시는 거 같네요. 아무튼 무슨 특별한 대안이 있어서 무보험을 권한 게 아니라는 것만 질문자분께 전달되었다면 저는 그걸로 됐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4/01/05 23:58
네이버에서 검색한글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만24세이하는 60~100%할증/만26세 이하는 40%의 할증이 더해진다고 나오네요. 면허 따고 운전경력 인정되고 무사고 할인 받고 그러면 보험료가 내려가긴 할건데 윗분들 말씀대로 부모님 명의로 보험계약하고 자녀특약으로 해서 운행해보는게 최선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차 운전하시고 보험경력이 있다면 150~200만원정도로 견적 나오지 싶네요
24/01/19 15:11
공동명의랑 부모님 명의에 아들 추가나 보험료 차이는 없어요.
그런데 너무 이상한데요 보험료가 오토바이도 저정도는 안나오는데( 만18세기준 바이크 400만원짤 하면 보험료 300만원정도인데) 보험료 책정이 너무 이상하니 다른데에서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조카가 형님 밑에가면 200만원대 그냥 자기혼자면 300만원대라고 한것같은데
24/01/10 23:00
옵션 설정을 잘못 하신게 아닌가요? 말이안되는데..
저 20살 되자마자 첫차 사서 보험 넣었을때 150 정도 (자차포함) 줬던거 같은데 20년전인긴 합니다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