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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20:19
미국 가정에 방문해 보면 예외없이 가족사진을 정말 많이 걸어놓습니다. 사무실 개인 책상 위에도 세워두고요. 그런 사진을 보여주며 처음만난 사람들과 아이스브레이킹 소재로 삼기도하죠. 조그만 가족 사진을, 세워둘 수 있는 액자에 넣어서 드리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사진관에서 각잡고(?) 찍은 사진보다는, 여행지나 그런 곳에서 찍은 즐거운 기억이 담긴 사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삼기에도 용이하고요.
23/12/27 20:23
기숙사에 들어가시나요?
가족사진도 좋지만 만약 학생비자로 의료 보험에 대한 문제가 생길수 있다면 국내에서 여행자 보험 들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한국에 있을 건 다 있는데요. (대도시라면) 그리고 상비약도 많이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12/27 22:48
뭔가 미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향을 정해서 나눠 갖는 건 어떨까요.
양키캔들에서 방향제라던가 양초를 같이 가서 사고.. 향수병이 생기면 향이라도 맡는 거죠. 사진으로 충분하면 뭐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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