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해서 물품대금입니다. 공사자재를 납품하였습니다.

대략 5800만원 정도였고 시공사에 발주서를 받아 납품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공사는 건축주로부터 직불결제가 될거다. 기다려봐라라고 하였고 건축주도 주겠다 하였으나 몇달이 지나 2천만원을 준게 다였습니다.

PF대출이 잘 안나온다, 내역이 안맞아서 거절당했다, 나는 정직하게 살아온 사람이니 믿고 기다려도 된다 하였고

이제는 해가 바뀌려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시공사에게 결제를 요청하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가 줘야되는건 맞지만 건축주에게 2천만원 받지 않았냐, 건축주한테 달라고 해라, 우리 돈 없다....

그래서 그 시공사의 다른 지역 공사현장을 알아내어 그곳의 발주자를 제3채무자로 하여 가압류신청을 하였고 본 소장도 접수해두었습니다.

제가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최대한 엿먹이고 싶습니다. 서울 종로구 소재의 현장입니다. 최대한의 민원이나 태클을 걸고 싶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