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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8 23:50
저는 1번이나 4번 추천합니다.
마트 같은 경우는 보통 같이 가면 되고 병원 갈 일은 미리 일정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때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굳이 2대가 필요한가 싶네요.
23/11/19 00:08
전 버티다가 4번요. 두대가 필요한 상황이고 그럼 뭐 여기저기 들러서 가시는것보다 한 방에 최종으로 가시는 게 이득이에요. 차 고르고 사고 하는데 드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23/11/19 11:08
두돌 아기 육아중인데, 아내용 차량 1대 추가하길 참 잘했다 느낍니다.
아내가 매우 매우 만족합니다. 택시 말씀하시는데, 아기 준비시키고 나가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가늠이 안되고 대개 길어져서 불편해요. 유모차나 짐들도 한가득이고, 날 안좋을 때 차 잡고 타는 것도 불편하죠.
23/11/19 11:32
이사 가시는 집의 환경이 관건입니다.
문센이나 병원을 자주 가게 되는데, 도보나 대중교통이 나쁘지 않으면 차량을 늘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23/11/19 20:38
감사합니다. 현재는 문센도 걸어서 다니고, 병원도 코앞입니다. 심지어 수액을 맞거나 입원할 수 있는 어린이병원도 도보권인데, 이사가면 병원이나 문센이 다들 멀리 있는게 문제네요.
23/11/20 13:01
육휴 이후에도 차량 사용이 필요하다면 한대를 더 살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2대를 굴리지 않을 생각이라면 한명은 그냥 택시 타고 다니는게 나을 듯 합니다.
23/11/20 18:03
비슷한 경우에 저는 2번으로 해결했는데.. (정확히는 2로만 버텼습니다.)
1. 경차는 감가가 적어서 좀 타다가 다시 팔아도 가능하고 (거래도 활발하구요) 2. 가까운데만 다닐 거라서 경차가 아무 문제가 없고 연비도 관계가 없으며 (저는 레이를 샀었습니다.) 3. 중고 경차를 사게 되면 사실 유지비랄게 들게 별로 없습니다. 보험료 / 자동차세가 싸거든요... 얼마 안타니 차를 고칠 일도 없구요. 물론 택시보다야 돈이 더 들지만.. 아이가 완전 어릴 때보다 점점 크면서 "비상시"가 늘거거든요.. 그러면 차가 있는게 편하긴 합니다. 이래저래...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 안된다는걸 감안하면 근처 이동시에도 대중교통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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