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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6 12:06
1. 집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별 5개) : 헬스라이프에서 가장 힘든 것이, '헬스장까지 내가 가느냐'더라구요.
2. 렉이 몇개 있는가 (별 3개) 3. 운영 상태_환기, 장비 노후, 냄새, 냉난방 (별 3개)
23/11/16 12:07
+ 지하인가? 탑층인가? 아니면 1층 or 2층인가? 하고 노인이나 학생, 여성 회원분들이 적당히 (or 많이) 있는가? 같은 게 저는 중요하게 보이더라고요.
(물론 아닌 곳도 있겠지만) 너무 헬스에 진심인 분들만 오는 헬스장인 경우에는 제가 부담스럽고 꺼려져서..
23/11/16 12:25
첫째도 둘째도 위치입니다.
제경우 회사와 집사이의 동선에 들어가 있는가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짐에 들렸다가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면 베스트 한번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운동하러 가려고 마음먹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지금 다니는 짐은 사실 그 동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긴 한데 집에서 워낙 가까워서 여전히 들렀다가 가는게 가능해서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23/11/16 14:25
개업한지 얼마 안된 헬스장이거나 1~2년전에 개업했는데 금방 주인이 바뀌었다던가 하면 먹튀 위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후자의 경우 전형적인 수법인데 개업직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회원을 잔뜩 유치한다음 연회비 선불로 땡기고 회원많은척 해서 다른사람한테 팔아버리고 입 싹 닫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23/11/16 14:29
(수정됨) 사실 먹튀는 헬스 트레이너(알바)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끊임없이 의심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자꾸 장기 결제를 유도하는가(장기 회원권만 너무 싸다?) 주기적인 리모델링 홍보(몇 개월 후 리모델링하고 더 비싸지니 지금 결제하라?) 헬스장 회원권 결제시 카드 할부가 몇 개월 가능한가(현금만 받는다?) 노골적인 24시간 운영 거짓말 홍보(주말/평일, 새벽/저녁에 문닫는데 24시간 운영한다고 거짓 홍보?)
23/11/16 13:20
1년정도 다녀보니 헬스장 자체의 청결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락카 안에서 땀에 쩔은 냄새 나서 그게 옷에 베인다던지..그런건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23/11/16 13:29
1. 얼마나 가까운가,
2. 만약 멀다면 주차가 편한가, 3. 얼마나 늦게 까지 하는 가, 1,2가 좋고, 기구가 좋으면 사람들 많은 시간 대에는 그냥 무조건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늦게까지 해서 그냥 밤 10시 이후에 운동 가는 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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