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이어 또 운동 질문입니다.

과거에 pt를 받을 때는 옆에서 선생님께서 봐주셔서 자세를 잘못 되면 수정을 해주셨는데 혼자 하려다보니 자세가 잘 안 됩니다.

가장 어려운 게 내려갈 때 상체를 그대로 두고 내려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몸이 뒤로 넘어가면서 엉덩방아를 찝니다.

인터넷에서 원인을 찾아본 바로는 자세도 문제고 체형에 따라 그런 경우(허벅지인지 종아리인지가 상대적으로 길면 그럴 수 있다던데 제가 거기에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뒤꿈치가 살짝 올라가게끔 지지대 따위를 대고 해보면 쉽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뒤꿈치를 살짝 올리면 좀 더 안정적으로 맨몸 스쿼트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뒤꿈치에 뭘 대고 하면 운동 효과가 적다고 하더라고요. 뒤꿈치 올리면서 하다가  몸에 익숙해지면 뒤꿈치 올리지 않아도 자세가 잘 나오는 건지, 아니면 어려워도 뒤꿈치 올리지 말고 하는 것에 숙달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