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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12:57
비트코인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미리 비트로 빼두지 않으면 묶여서 못팔거나 바로 대응을 못할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개인도 아니고 기관이면 매입물량이 많을테니까요.
예를들어서 도지 코인이 아까 70원이라는 글을 본 적 있는데 70원에 수백만개 판다고 하면 지금 사겠나요 사람들이 미리 비트코인이라는 대중적인 돈으로 환전해둬야죠. + 테더 혹은 비트코인으로 사는 코인들이니
22/06/14 15:29
루나만 놓고 보면, UST의 담보인 루나보다는 비트코인이 좀 더 중량감이 있죠.
루나야 권도형이 만든 코인에 불과하고, 이게 이자율로 사람들 끌어모아 UST가 발행되면서 루나가 소각되어 가격이 오른거라, 그냥 뒀다간 더 빨리 가게문 닫을 수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이제부턴 뇌피셜인데, 이자율로 사람들 끌어모으는데 성공은 했지만 그냥 두면 reserve가 죄다 메말라 버릴게 뻔하니 루나를 비트로 바꿔서 헷지? 하는 동시에 비트 상승시 그 차익만큼 더 여유를 가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듯해요. 단순히 달러나 안전자산으로 바꿨다간 약속한 APY는 물건너 갈테니.. 그렇게되면 순전히 APY만 보고 돈 밀어넣은 사람들이 그대로 앵커에 둘리는 만무하고 하나 둘씩 인출하기 시작하면 지난 5월초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그래도 후자는 질서있는 최장? 이 가능한 반면 이번 루나 사태는 한방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해시드도 물리고 바이낸스 짱펑자오도 물리고 그랬죠. 아마도 이번 하락에 연관된 셀시우스 건도 UST와 연관된 부실 때문에 뱅크런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개인 추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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