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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1 21:14
다른 병원 2곳 정도 더 가서 확인하셔도 되는데 만약 발치해야 한다면 임플란트는 꼭 하세요.
가래로 막을 것 호미로 막게 되는게 치과이고 늦을 수록 치료도 힘들고 비용도 더 들어갑니다. 맞물리는 윗니로 내려앉아서 그것도 임플란트 하고 다른 이빨도 밀리는 상황 생각해보세요. 저도 1년에 걸쳐서 이빨 치료 다 하고 임플란트도 2개 했는데 더 오래전에 치료해야 할 것을 늦게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더 들었습니다. 늦은 결정 후회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1/21 23:20
두군데 갔는데 한곳은 대학병원가라고 하고
다른 한곳은 걍 해준다고 하네요 검진때는 임플란트 이야기는 안하시던데 크흑.. 답변 감사합니다
20/01/21 21:48
전 사랑니 진작에 뺏으면 어금니 크라운 할 일 없었는데, 늦게 빼서 크라운 해야 하네요. 당장 돈 아깝다고 치료 미루면 돈 더 깨집니다.
20/01/21 22:07
어느날 사랑니 빼러 치과에 갔더니 상태 안좋다고 대학병원엘 가라더군요.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사랑니가 이러저러해서 어금니 4개를 동시에 빼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술포함 2박 3일 입원하고 총 70만원 낸 후, 지금은 어금니 4개가 없는 상태인데요. 전혀 이상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4년 됐고요.
20/01/21 22:37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저는 마취를 해도 사랑니 뽑기, 충치치료가 모두 너무 힘들었는데... 2박3일 입원에 수술... 고통은 어떠셨는지 듣고싶습니다
20/01/21 23:41
댓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어금니 발치는 제 인생 고통리스트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발치하는 순간에는 마취 덕분에 아프지 않았지만 전(마취주사 여러 방)후(일주일 가량 지속되는 동통과 두통)가 고통 그 자체였네요. 특수한 경우겠지만 발치할 때도 어금니가 단단해보였는데 이미 주겄는지 포셉으로 잡는 족족 부서져서 1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ㅠㅠ
20/01/22 06:16
이동식 침대에 누워서 엘리베이터 타고 큰 수술실 들어갈 때는 정말 쫄았는데요.
한숨 자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고 신기하게 통증도 거의 없더라고요.
20/01/21 23:46
저도 어금니를 3개나 없습니다. 임플란트는 안했고요. 벌써 4~5년 되는거 같네요.
불편함은 없지만 나이 먹어가니 임플란트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이 관리 잘해야겠죠 ㅠㅠ
20/01/22 08:45
9살쯤에 아몬드들어간 초코볼 먹다가 어금니가 부서졌습니다. 정확히는 충치로 약해졌는데 파손됐다고 봐야 겠죠... -_-;
뿌리는 남겨서 두다가 군대가서 제거했을겁니다. 대충 20년 이상 그렇게 살았는데 뭐 나름 살만합니다. 치과가면 단골로 없다. 넣자 하시는데 저는 하나만 없는거라 시술하자고 들면 주변치아 다 깎아야 해서 또 주변치아는 상태가 멀쩡한 편이라 그냥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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